[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2023년 10월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0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먼저 2023 을지연습 유공자로 51사단 168여단 1대대 소속의 조기현 씨, 김용호 씨가 각각 오산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매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 유공 분야에는 남현숙 씨(소비자교육중앙회경기오산시지회회장), 이예진 씨(오산농협협동조합), 이미희 씨(오산문화재단), 박정숙 씨, 윤미정 씨, 김미숙 씨, 이수용 씨, 이성재 씨가 각각 오산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느새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가을이 왔는데 참석하신 모든 분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결실을 맺는 계절에 뜻깊은 상을 전해드려 기쁘다”라고 말하며 “오산시장으로서 결실을 맺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으며 다시 한번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국가하천인 오산천 준설을 위한 2억 8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해당 사업비는 오산천 본류에 쌓인 퇴적토 준설을 통해 하천 통수단면을 확보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등의 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편성됐다. 실제로 오산천의 경우 남촌대교 인근 하폭(110m)이 상류 하폭(140m) 대비 80% 정도 수준으로 협소해 폭우 시 범람의 위험성이 줄곧 있었다. 아울러 오산천 상류에서 화성 동탄2 택지지구 개발이 지속됨과 동시에 다수의 토사가 유입되면서 하천 폭이 좁아지고 수심이 낮아진 상태며, 퇴적물 유입에 따른 환경오염도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지난 5월 한강유역환경청장이 현장점검차 오산천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산천 퇴적토 준설을 위한 조속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건의했으며, 그 결과로 이번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 시장은 “지난 여름철의 경우 오산지역에 게릴라 성 집중호우가 발생해 급격하게 오산천 수위가 상승한 바 있었다”며 “신속하고, 선제적인 준설사업을 통해 통수 능력을 높여 범람을 방지하고, 환경오염의 요소도 줄여나가겠다”고 피력했다. &nb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문화재단은 광역문화재단인 경기문화재단과의 ‘업무 협력 간담회’가 지난 10월 17일 오산문화재단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오산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시립미술관, 오산창작예술촌을 함께 돌아보며, 기초문화재단에 대한 광역문화재단의 실질적 지원 방안과 오산이 가지고 있은 고유의 문화예술자원, 지역의 기업체와의 문화예술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경기도 문화예술 예산 1% 달성 필요성’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며 경기도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재정 확대를 우선 과제로 꼽으며 이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오산문화재단 이수영 대표이사는 “오산은 100만인구로 둘러싸인 대도시들 사이에 문화예술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편이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광역문화재단에서는 경기도 내 취약한 기초문화재단에 대한 지원 협력 기회 확대가 절실하다”고 전했으며 경기문화재단 유인택 대표이사는 “문화재단 간 다양한 협력사업과 교류활동을 통해 문화소외지역에 대한 향유과 그늘이 없도록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7일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회장 김선익) 소속 회원들과 담당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오산시 건축행정 발전과 건실화를 위한 제안사항과 조례개정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산시 건축물관리 조례 개정사항 ▲오산시 건축 조례 개정사항 ▲가설건축물 신고대상 확대 ▲건축민원상담실 운영 ▲건축민원 민관자문단 운영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오산시는 지역건축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건축사회는 건축인허가 민원 및 분쟁 해결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건축 행정 구현을 위해서 지역건축사와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건축 행정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종합정비센터와 현대동탄서비스검사소에서 2023년 오산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은 자동차정비업의 발전과 소비자 안전에 기여한 모범사업자를 격려하고 자동차관리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오산종합정비센터, 티스테이션 청호점, 스피드메이트 이마트오산점, 엠모터스, 현대동탄서비스검사소 5개 업체이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되면 자동차관리법 제72조 제2항에 따라 검사가 면제되며, 홍보와 시설개선을 위한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현판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모범사업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우수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오산시 자동차관리사업의 발전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자동차정비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정기적인 기술교육과 시설개선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8일 제27회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올해 100세를 맞이한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청려장과 대통령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장수를 상징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여든 살이 넘으면 임금님이 내린다하여 조장(朝杖)이라 하고 하사하여 예우했다고 전해진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에 100세 이상 어르신이 10명 살고 계시는데 올해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에게 청려장과 대통령 축하 카드를 전달하게 된 것으로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고 건강한 모습을 직접 뵈니 부모님을 뵙는 것 같이 감사하고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 생활과 장수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청려장을 받은 어르신은 “매일 아침 규칙적인 실내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는거 같다. 직접 방문하여 청려장을 전달받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전국 최고 안전 도시 구축과 지역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고 각종 사건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과 지역사회 법질서 확립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공동추진 사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치안협의회 위원장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박정웅 오산경찰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정광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길영관 오산소방서장, 신규 위촉 위원, 시청 및 경찰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오산시의 치안 현황에 대해 청취 후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및 교체, 어린이보호구역 내 개정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등 16개 안건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이어가며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시는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및 교체,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발광 다이오드(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추가 설치,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설치 및 운영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권
[ 중앙뉴스미디어 ]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도시경관 분야 중점사업인 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설치지원 사업의 1호 점등식이 지난 17일 원동 한양수자인 아파트에서 개최됐다. 야간경관조명 설치는 아파트 환경개선 및 오산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민선 8기 중점사업으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산시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공동주택 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5개 아파트 단지 중 이번에 원동 한양수자인 아파트에서 첫 번째 결실을 맺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인근 도시에 비해 빈약했던 오산시 야간경관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1호 점등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김인호 회장 및 임원, 입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점등식 카운트다운, 현장 라운딩,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인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이렇게 시의 도움을 받아 아파트의 야간경관을 개선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산시민을 위한 정책을 많이 마련해주시길 바란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 14001은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공단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인 환경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해야만 인증한다. 공단은 2021년 반부패경영시스템(ISO 37001)에 이어 올해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에 대한 국제인증을 취득함으로써 ESG 각 분야에서 국제수준의 경영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공단은 앞서 지방공기업 중 ESG 경영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23년 ESG 경영계획’을 수립하여 환경, 사회, 지배구조 3개 분야의 29개 전략과제를 선정 및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김정수 이사장은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ESG 경영을 추진할 수 있는 시스템적인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생각 한다‘며 ’앞으로 본격적인 ESG 경영을 통해 환경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은 18일 화성·오산시 재향군인회에서 개최하는 ‘제71주년 향군의 날 기념’ 행사에서 향군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 휘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로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관 규정에 따라 국가안보와 향군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외부 인사에게 수여하는 명예 휘장으로 올해 향군 공로휘장은 이상복 의원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3명에게 수여됐다. 이상복 의원은 “지역안보와 평화수호에 적극 협력해 주신 향군 회원과 시민들 덕분에 귀한 휘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라며 감사를 전하고, “시민의 안녕과 향군 발전에 더욱 힘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복 의원은 제8대에 이어 제9대 의원으로 활동하며 토목․건설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사업과 도시개발 사업 등 사회기반시설 구축과 관련하여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쳤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현안에 대해서는 발로 뛰는 현장 소통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