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6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오산교육포털에서 사전 접수한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가정이나 일상 주변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시 당황하지 않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에 신고함과 동시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영상으로만 보던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을 전문가의 지도하에 직접 실습하여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긴급 환자들을 도울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비상 상황에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의 숙지는 일상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항에 대비해 보다 많은 시민분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10일간 진행된 '제32회 전국무용제'에서 (사)대한무용협회 오산지부가 대상(대통령상·상금 2,0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무용제는 지역 예선 대회를 거쳐 본선 진출권을 거머쥔 전국 16개 광역시·도 대표들이 참가하는 무용대제전으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사)대한무용협회 오산지부 율댄스컴퍼니는 단체부문 ‘대상’과 개인부문 ‘우수무용수상(박기환 무용수)’을 수상하여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사)대한무용협회 오산지부 율댄스컴퍼니는 지난 6월 구리에서 열린 경기도 예선에 참가해 대상(경기도지사상)과 최우수 안무가상, 최우수 연기상 등 전 부문 최고 부문을 모두 석권했으며, 오산시 최초로 본선에 진출하여 큰 성과를 낳았다. 한편, 2017년 창단한 (사)대한무용협회 오산지부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무용제에 참가하여 매년 수상을 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지역 무용인의 창작 의욕 고취 및 무용예술 활성화 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배 노인 게이트볼 및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지난 17일 오산스포츠센터 게이트볼 전용구장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 신건호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긴장감 속에서 치러진 경기에서 게이트볼은 중앙동 선수단이, 그라운드골프는 남자 부문 박대원 선수, 여자 부문은 김정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신건호 오산시지회장은 “선수들이 모두 경기에 진지하게 임하여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참석하신 모두가 부상 없이 대회를 무사히 끝마치시고 돌아가실 때는 기쁜 마음만 가득 품고 가시기를 바란다”며 참석한 선수단을 격려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오는 28일 오산천 잔디밭(오산종합운동장 뒤편)에서 제5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 ‘5색 찬란하게 빛나리’를 개최한다. 올해는 5가지의 주제(▲홍보존 ▲캠페인존 ▲먹거리존 ▲놀이 및 체험존 ▲진로존)로 45여 개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공연마당을 진행해 공연마당 1부에는 오산시 청소년동아리 11팀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고, 2부에서는 K-POP 댄스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3개소 청소년 문화의집 내 청소년 축제 기획단의 의견을 담아 슬로건부터 부스 주제, 프로그램 등 다방면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됐다. 뿐만 아니라 오산시 청소년시설 5개소(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산시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지역 내 대학교인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 등도 참여하여 축제를 준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제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7일 오산시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공부문 근로자의 2024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0,7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0,440원보다 2.5%(260원) 오른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9,860원보다 8.5%(840원) 높은 수준이이다.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월 급여 2,236,300원을 받게 된다. 시는 물가 상승에 따른 경제 여건 및 오산시의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 인상 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승규 경제문화국장은 “생활임금은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기초적인 적정 소득이다”며 “공공부문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민간 부분까지 점진적으로 확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에게 최저임금만으로 보장하기 어려운 주거비, 교육비, 교통비, 문화비 등으로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질적으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게 하는 기초적인 적정 소득을 책정하여 적용하는 임금을 말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오산 오색시장에서 제10회 야맥축제를 개최한다. 야맥축제는 전국 22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300여 종의 수제맥주와 야시장 먹거리,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정취의 수제맥주 축제로, 올해 10번째를 맞이하여 축하파티도 병행한다. 행사 관계자는 “제10회 야맥축제에서는 방문객에게 오산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준비과정부터 지역주민과 함께했다”며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300여 종의 개성있는 수제맥주와 지역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여 수제맥주 마니아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 것이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야맥축제는 젊고 활기찬 역동성을 가진 오산시 대표 축제”라며 “앞으로 시에서는 야맥축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오산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 사업인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에 선정됐으며, ‘K-컬처 총체극 뮤지컬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질의 뮤지컬을 선사하고자 당진문화예술회관(대표)·오산문화예술회관·하남문화예술회관·김포아트홀·안성맞춤아트홀·익산예술의전당·HJ키즈(제작사) 등 6개의 지역 문예회관과 제작사의 심혈을 기울여 공동 제작한 뮤지컬이다. 작품에 앞서 [전기수] 란? ‘기이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노인’이라는 뜻으로 거리에서 사람들을 모아 소설을 읽어주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을 말한다. 공연은 K-컬처 라는 방향성을 메인 콘텐츠로 하여 고전 이야기, 한국 무용, 비보잉, 태권도, 타령, 전통 악기 연주 등의 구성으로 전통적인 총 요소를 가득 채워 구성했다. 무대와 배우, 관객들과의 거리를 좁혀 마당극 형식으로 함께 어우러져 깊이 있는 몰입감과 재미를 더했다. 작품 내 이야기꾼은 공연 중간마다 관객들의 의견을 묻고 직접 무대로 참여하는 소통형 공연 또한 관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흥미로운 요소가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립미술관이 오는 2023년 10월 17일 부터 2023년 10월 30일까지 지역작가 발굴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작가 김남형 서각전시’ 를 개최한다. 미술관을 방문하는 시민들 대상의 문화예술향유를 넘어서 보다 능동적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프로젝트다. 유동인구가 많은 오산시청 1층 로비 유휴공간을 통해 지역내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확했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미술관의 적극적 역할 수행으로 오산문화재단·오산시립미술관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내 활동하는 예술인 발굴 및 지원에 목적이 있다. 오산에서 활동하는 시민작가들에게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꾸준히 작업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여 지역내 다양한 곳에서 모든 시민분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시기획자는 “보다 많은 시민분들이 오산문화재단·오산시립미술관의 사업에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민분들에게 다가가겠다. 관심을 갖고 보다 좋은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오산에 정착하여 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루터기’에서는 지난 14일 에버랜드에 방문해 10월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건전한 문화생활을 경험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활동 대상은 새싹반 4~6학년으로, 자기개발 시간을 활용하여 세부 일정 및 조 편성, 미션 활동 등을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도적으로 계획했다. 활동 당일 사전에 계획한 코스를 다니며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했고 동물원과 정원을 탐방하며 동·식물 생태계를 관찰하며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는 조별활동을 진행했다. 사후활동으로 에버랜드에서 미션을 진행하며 찍은 사진들을 활용해 조별로 소감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말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주말체험활동으로 놀이공원을 가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에버랜드에 가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며 “스스로 활동을 계획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보람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3년 국민행복민원실’에 도내 유일하게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243개 지자체, 193개 교육청, 1,078개의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을 항목별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시민이 중심되는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실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민원인 대기 공간 확충 ▲지능형 순번대기 시스템 설치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사회적 약자 전용창구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도움벨 설치 ▲민원 창구별 직원실명제 실시 ▲민원실 방문 외국인을 위한 민원통역 안내요원 운영 ▲카카오톡 연계 알림서비스 제공 ▲인바디 및 혈압계 설치 등을 통해 민원인 편의를 증진해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무총리 기관표창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수기관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으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