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하반기 (가칭)가평군 인재육성재단 설립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이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지난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0년 7월 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전 연령 대상의 우수인재 육성·발굴 및 양질의 교육기회 제공,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 등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기로 했으며, 현재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2차 협의를 위한 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연구용역 전문기관(경기연구원)은 가평군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선정하여 전화 및 대면 설문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설문은 가평군의 교육 및 인재육성 정책환경에 대한 인식과 활성화 방안, 재단 설립의 필요성, 재단의 기능과 역할 등 19개 항목으로 이루어져있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의 전문적 교육사업 추진을 위하여 기초지자체 최초의 평생교육·장학·청소년사업 통합재단인 (가칭)가평군 인재육성재단 설립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재단 설립에 있어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되는 설문조사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도서관은 5월 12일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평군 도서관 전자책은 기존에 운영하던 소장형과 새로이 도입되는 구독형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한다. 소장형 전자책은 일정량의 전자책을 도서관에서 구매하여 제공하는 형식이며, 구독형 전자책은 유통업체로부터 전자책을 임대하여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형식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구독형 전자책은 유통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6만 여권의 도서와 매월 업데이트 되는 1,500여권의 신간도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구독형 전자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인원 제한 없이 베스트셀러 등 인기 도서를 예약을 하거나 기다릴 필요 없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으로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서비스의 이용은 가평군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정회원이면 누구나 가평군 도서관 홈페이지 전자도서관에서 매월 10권의 도서를 14일간 자유롭게 대출․구독할 수 있다. 가평군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현대인들에게 맞는 온라인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보건소가 5월부터 가평에 거주하는 임산부의 태교를 위한 요가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가평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에 집중하기 위해 요가교실 및 출산태교교실 등의 업무를 중단하였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 상황이 비교적 진정세를 보여 임부의 신체건강 유지 및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고, 산모의 산욕기 회복을 돕기 위해 요가교실 운영을 비대면으로 재개하기로 하였다. 대상자는 임신 16주 이후의 산모와 출산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산모이다. 기간은 5월 24(화)일부터 7월 14일(목)까지 총 8주 동안 화, 목요일 1주 2회로 총 16회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간은 11시부터 12시까지이며 BAND 동영상 라이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된다. 요가교실 신청기간은 5월 11일(수)부터 5월 20일(금)까지이며, 20명 내외의 인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보건소에 방문신청하거나 임산부 대상 각종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는 가평군 아가맘 밴드에 가입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꾸준히 참석하는 산모는 프로그램이 끝난 후 소정의 홍보물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가평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대면수업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10일,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평잣고을시장에서 풍수해보험 지원사업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풍수해로부터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로 이상기온으로 인해 근래 큰 피해를 입힌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보험이다. 가평군은 지난 2월 자연재난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온실(비닐하우스), 재해취약지역 등 3,437건을 대상으로 가입동의서와 서한문(가입안내서)을 발송해 가입 권유를 실시했다. 2020년 최장기간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가평군에서도 많은 피해가 발생했지만, 지난해 풍수해보험 가입은 272건으로 여전히 가입율이 저조한 실정이다 풍수해보험 가입 희망자는 군청 안전재난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5개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로 문의 및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군은 중대재해처벌법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중대산업재해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지만 중대시민재해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중대시민재해는 특정한 원료나 제조물, 공중이용시설, 대중교통수단의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10일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 안전 컨설팅 및 119소방안전멘토링을 위해 청평양수발전소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 안전 컨설팅은 국가 발전시설의 화재 예방과 화재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국가적인 재난·피해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자율 안전관리체계 점검 ▲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 관계인 소방안전 상담 ▲ 화재 발생 시 대처방법 현장지도 ▲ 발전설비 현황파악 등이다. 가평소방서장은 “이러한 시설물들은 특히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국가발전설비와 지역사회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에 따라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을 예상하여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및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식당, 마트, 야외에 방문객이 많이 늘어날 것을 대비한 것이다. 점검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및 기 표시된 원산지 확인 ▲영수증·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동 우려 있는 표시 여부 ▲배달 음식의 원산지표시 이행사항 등이다. 또한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은 24개 품목으로 농축산물 9개, 수산물 15개 품목이다. 농축산물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염소(유산양 포함), 배추김치(배추와 고춧가루), 쌀(밥,죽,누룽지), 콩(두부류, 콩국수, 콩비지)이며, 수산물은 넙치·조피볼락·참돔·미꾸라지·뱀장어·낙지·고등어·갈치·명태(황태·북어 등 건조한 것은 제외)·참조기·오징어·꽃게·다랑어·아귀·주꾸미 등이다. 군은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관내 취업취약계층 구직자의 일자리 지원 및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을 위한 '2022 상반기 1차 중규모 채용박람회'를 오는 5월 19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을 시작으로 6월 23일까지 3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96개의 구인업체가 참여 할 예정이며, 이 중 ㈜카브루 외 20개 업체는 사전 알선을 통해 1:1 현장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오리엔트바이오 외 74개 업체가 비대면으로 참여하여 업체의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자 매칭을 통해 행사 후 맞춤형 취업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2 상반기 중규모 채용박람회'는 5월 19일 가평읍 시작으로 6월 9일 청평면, 6월 23일 조종면 총 3회에 걸쳐 권역별로 개최되며, 취업상담은 물론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및 취업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관내 취업취약계층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현재 코로나19로 취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구직자들이 원활한 구직활동을 할 수 있고, 구인업체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평군민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문화창작공간을 활용한 문화강좌사업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운영대행사 선정을 완료했으며,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위한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가평군은 경기도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소통공간으로 리모델링된 문화창작공간 얼쑤공장에서 지역주민이 자체적으로 만든 동아리를 지원하던 방식에서 올해는 문화창작공간 얼쑤공장을 기점으로 외부 전문가를 섭외하여 주민 극단, 주민 댄스스쿨, 주민 타악팀 등을 구성하여 주민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연극과 춤, 타악기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사업으로 모든 레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5개월여 간의 정기 팀 레슨을 거친 후 얼쑤공장에서의 정기 공연뿐만 아니라, 음악역1939에서 펼쳐지는 공연 프로그램 및 기타 관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팀레슨은 각 분야의 화려한 경력을 지닌 전문가들의 지도하에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대학로 출신의 전문 연극연출가와 여러 유명 연예인의 안무를 도왔던 전문 댄서가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금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가평군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카네이션 만들어 전달하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3월에 활동을 시작한 가족봉사단원들의 언택트 활동으로 4월 18일부터 재료를 배부받아 3주동안 진행되는 행사로, 카네이션과 함께 선물로 드릴 애플시나몬청, 편지 등을 가족들이 함께 만들어 가평군 관내 홀몸어르신 50분께 1대1 가구를 매칭하여 전달하는 활동이다. 가족봉사단 단원 52가족이 참여하여 카네이션과 정성스런 편지와를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극복하는 방안으로 말벗봉사 등을 함께 진행하였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김금순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소외감이 더 높을 어른신들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족봉사단원께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봉사활동으로 홀몸어르신들게 힘이 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짐작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어르신들은 찾아와 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가족들게 남기며 5월 가정의 달의 훈훈함을 함께 나누었다. 가평군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들이 모여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본격적인 등산철을 맞아 산행인구 증가로 인한 버섯ㆍ산나물 및 산약초의 불법 채취를 근절하고자 4월 23일, 30일 양일 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산림과 주관으로 관내 주요 역사 및 등산로 등 12개소에서 캠페인을 시행하였으며, 군청 산림과 직원 및 6개 읍ㆍ면 산림보호감시원 등 약100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등산객 등 방문객 4,00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캠페인 활동을 통하여 홍보전단지 배부 및 산불헬기 계도방송 등을 통하여 산주의 동의 없는 산나물 및 약용식물의 굴․채취행위가 범죄 행위이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는 사실을 홍보하였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과거부터 관습적으로 산림 소유자의 동의 없이 버섯, 산나물, 두릅 등을 채취하는 행위가 범죄 행위라는 사실에 대해 등산객 및 주민들의 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산림과 관계자는 “본격적인 등산철을 맞아 우리군을 방문하는 일부 등산객에 의한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를 근절하고자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은 5월 주말에도 주요 역사 및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