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 운정보건소는 지난 12일 ‘2023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22개의 보건소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전반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알레르기 인식개선과 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파주 운정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알레르기질환 관련 지역 특화사업 추진 ▲알레르기 인식개선 및 예방관리 교육과 홍보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파주 운정보건소는 현재 초등학교 21개교, 중학교 3개교, 유치원 17곳, 어린이집 5곳 등 46곳의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내 알레르기 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인형극, 전문 강사 교육 등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아토피피부염 환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숲체험’을 운영해 알레르기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와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치유에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3일 운정에 거주하는 파주시민 안현정(37세) 씨를 제1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안현정 명예시장은 은평문화재단에서 근무하며 파주시를 위한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 파주를 널리 알리는 데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명예시장은 위촉식 후 김경일 시장과 함께 ‘파주시 공유 이동장치 도입 및 상호업무 협약식’에 참석하며 명예시장으로서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관심 분야 부서 보고를 통해 파주시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내용을 보고 받은 후 파주시 주요 유적지인 혜음원지를 현장을 방문했고, 혜음원의 탄생 역사와 전시 내용을 알아보며 유적지 관리 및 발전 방향, 홍보 방법 등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파주의 전통문화 보존계승 및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 다른 지역과의 교류 등을 주제로 파주문화원 간담회에 참석했으며, 이후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평화경제특구, 왜 파주인가’ 토론회에 참석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안현정 제19대 일일명예시장은 “시민을 위한 파주시의 정책적 노력을 들여다보며 같이 호흡하고 싶다는 생각에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관내에서 이동장치 대여 서비스를 운영 중인 나인투원, 더스윙, 디어코퍼레이션, 빔모빌리티, 지바이크, 카카오모빌리티, 피유엠피 등 7개 업체와 협약을 맺고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인 공유 이동장치의 활성화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서 파주시와 민간사업자는 개인형 이동장치와 전기자전거에 대한 올바른 이용 문화가 파주시에 정착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파주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고 행정적 지원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으며, 민간사업자는 공유 이동장치 사업 구역 내 기반 시설을 확충(정비)하고 서비스 개선을 통한 시민 불편을 줄이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파주형 공유 이동장치 운영체계 도입’을 목표로 2024년부터 공유 이동장치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민간사업자와 함께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 안내 등 홍보를 시행해나가는 한편,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무단방치 공유 이동장치들에 대해서는 견인 및 수거 등의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시민 토론회 '평화경제특구 왜,파주인가?'를 지난 13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파주시에서 주최하고 파주시민포럼에서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지난 8월 금촌권역, 10월 문산권역에서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를 모았으며, 이번 운정권역에서 세 번째로 개최해 운정지역 주민들에게 평화경제특구의 의미와 파주시 비전을 전달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차문성 파주향토문화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이영성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주제 발표에 나서 파주 평화경제특구의 산업특화 및 이행안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조헌진 서영대학교 이에스지(ESG) 경영과 교수, 하계훈 전(前)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교수, 이종칠 파주시 건축주택국장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여해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의 당위성과 비전을 논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의 염원을 결집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금까지 파주시 곳곳에서 시민 여러분을 만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망과 성원을 느꼈다”라며 “파주시는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원동력과 추진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3일 파주읍 부곡리 내 갈곡천 체육공원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시의장, 시의원, 파주읍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색줄 자르기(테이프커팅)과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그간 파주읍 지역 내 체육시설이 부족함에 따라 체육공원 조성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지역주민 및 유관 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뒤 사업에 착수했으며, 2023년 5월 착공해 12월 준공을 마쳤다.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갈곡천 체육공원은 대지면적 8,400㎡에 풋살장 2면, 족구장 2면,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주민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다. 파주시는 이번 갈곡천 체육공원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고, 시민의 체육 복지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갈곡천 체육공원 조성에 참여한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파주시는 올해 9월 파주시민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교육부에 초중고교 역사(국사)교과서 ‘고인돌’ 관련 내용에 국가 사적 ‘파주 덕은리 고인돌’을 수록할 것을 건의했다. 고인돌은 거대한 돌로 만든 선사시대 거석건조물의 일종으로, 한국에서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이다. 이에 대부분의 초중고교 및 역사(국사)교과서에 고인돌과 관련하여 탁자식, 바둑판식 등 다양한 형태의 고인돌을 소개하고 있으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화순, 고창, 강화의 고인돌군이 대표적인 사례로 실려 있다. 이중 탁자식 고인돌은 지상에 4개의 판석형 고임돌(지석)을 세워서 무덤칸을 구성하고 그 위에 편평한 덮개돌(상석)을 올려놓은 것을 일컫는다. 교과서 상에는 주로 강화지역의 고인돌 등이 대표 사례로 실려 있으나, 이는 2개의 고임돌만이 남아 있거나 매장주체부가 결실된 형태로 완전하지 않은 구조를 지닌 지석묘 사례에 해당한다. 파주시 월롱면에 위치한 국가 사적 ‘파주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의 고인돌군은 덮개돌과 고임돌 4개를 포함한 매장주체부가 거의 완전한 상태로 남아 있어 지석묘의 구조를 가장 잘 보여주는 훌륭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이에 파주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소방서는 최근 겨울철 캠핑장 화재 및 안전(중독)사고의 잇따른 발생에 따라 소방안전대책을 내년 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파주 관내 야영장(캠핑장)은 44곳(야영구역 1,068동)으로 경기북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총 24건의 화재로 2명의 인명피해가 있었고,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요인 41.7%, 부주의 33.3%, 기계적요인 16.7%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파주소방서는 야영장(캠핑장) 내 설치된 카라반, 글램핑, 캠핑시설 대상으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캠핑장 시설 안전관리 지도·감독 ▲글램핑 텐트 등 천막 방염성능 기준 적합 소재 제품 설치 확인 ▲화재 시 초동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 조성 ▲관계인·이용객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의 활동으로 안전관리에 나서고 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캠핑장의 특성상 잦은 화기 사용으로 화재가 발생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모처럼 떠난 캠핑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캠핑객 스스로 철저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11일 서울에서 개최된 ‘열린관광지 선정 지자체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2024년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12개 지자체들이 모였다. 아시아, 태평양지역 석학들의 열린 관광에 대한 공개 토론회를 시작으로 범용 디자인과 무장애 관광 이해, 체험 프로그램 등의 공동 연수가 12일까지 진행된다. 열린관광지는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해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이나 관광 활동의 제약이 없는 곳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 11월 임진각 관광지와 마장호수, 공릉관광지 등 관내 3곳의 관광지가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억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7억 5천만 원을 더해 15억 원을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 누구나 관광지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과 장애 요소를 없애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금촌·문산·교하 주요 교차로에 설치된 대형트리가 12일 불을 밝혔다. 시는 차량 통행과 유동 인구가 많은 금촌·문산 회전교차로와 교하 지하차도 상부에 지름 3.5m 높이 11m에 달하는 대형트리와 경관조명 구조물을 설치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눈사람·사슴·은하수 모형 등이 조경수와 어우러지는 경관을 연출했다. 트리는 매일 오후 5시 오전 2시까지 점등되며, 내년 2월 9일까지 불을 밝히게 된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불빛의 향연이 펼쳐질 주요 교차로는, 분주했던 한 해를 조용히 마무리하는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고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반짝이는 조명 빛이 어둠 속을 가득 채우듯이 파주시민의 마음속에 희망과 사랑이 가득 차오르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며, “환한 불빛처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3지역이 지난 6일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반성매매 교육에 참여하고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3지역(파주시) 임원 및 클럽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에서는 성매매집결지의 실상 및 피해 사례 소개와 함께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경과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참여자들은 “막연하게만 알던 성매매의 피해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알게 되니 충격이었다. 성매매는 꼭 없어져야 할 범죄 행위라는 걸 실감했다”라며, “파주에 그렇게 많은 업소가 있는지 몰랐다” 등 다양한 의견을 말하며 집결지 폐쇄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신영균 부총재는 “연말을 맞아 각종 행사가 많은 가운데서도 집결지 폐쇄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성매매집결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활동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라며,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하는 것이 국제라이온스협회의 이념인 만큼 앞으로도 파주시 발전을 위해 함께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개 클럽으로 구성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