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읍·면·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자와 관련기관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가평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기존 각 읍면에서 진행하던 통합사례회의를 군 희망복지지원단이 주관하여 사례에 대한 피어코칭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설악면과 북면이 첫 스타트로 신규사례를 상정하여 6개 읍면 동료 사례관리자들의 코칭을 받아 다양한 사례개입방법과 서비스계획이 논의되었고,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가평군장애인복지관, 가평군노인복지관, 가평군자원봉사센터 등 관련기관이 참석하여 사례에 대한 서비스자원 협의 및 조정을 하였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정기적으로 가평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여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의 위기극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통합서비스를 연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던‘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 교실’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 교실’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전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위험한 환경과 행동, 사고 유발 요소를 이해하고 실생활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이달부터 관내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 전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화재 안전 체험(연습용 소화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체험 ▶화재 발생 시 피난(연기) 체험 ▶소방장비·차량 전시 및 시연 등이다. 이호중 재난예방과장은 “안전체험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의 농업인단체 및 클린농업 대학 총동문회에서 기후변화대응의 달을 맞이하여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26일, 클린농업대학 총문회는 27일 자라섬 남도에서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가지고 남도 꽃정원에 꽃묘를 심었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와 각 단체는 2050 탄소중립 운동을 선도적 실천해 ‘지속가능한 우리 농업·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26일,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원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슬로건 퍼포먼스 등이 진행했다. 27일 캠페인에서는 클린농업 총동문회 회원 120여명은 ‘2050년 탄소중립 희망농촌 실현’을 목표로 기후화 대응 및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이루기 위해 클린농업대학 총동문회 1,700여명 회원 간 공동 협력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결의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의 내용은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의 지속적 실천을 위해 화학비료와 작물보호제 적정량 사용하기, 농업용수 절감, 버려지는 영농자재 수거 및 소각금지, 농업기계·시설에 사용하는 화석연료 사용량 절감 등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실천할 수
[ 중앙뉴스미디어 ] 설악중·고 트라이애슬론 대표팀(코치 이영의)은 지난 4월 24일과 25일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2022년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여 3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지역의 훈훈한 소식을 전하였다. 이영의 코치가 인솔한 고등학생 2명, 중학생 7명의 선수 가운데 설악고 1학년 장윤서가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었고 설악중 3학년 박선민, 설악중 2학년 홍지우가 꿈나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트라이애슬론의 명문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대표팀은 다음 달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할 계획이며 이 부문의 최강자의 자리를 굳히기 위하여 철저한 훈련을 준비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2008년 가평군 가평읍 경반리 산151번지 일원 264ha의 산림에 약 64억원을 들여 칼봉산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가평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양질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08년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 산림휴양시설이 설치된 후 약 14년이 경과하여 대부분의 시설이 노후화되고 외관을 저해하고 있어 총 2억 5천만원을 들여 5월중순까지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와 외벽도장공사, 주차장 포장 등 새 단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칼봉산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내 노후된 실내 가구, 싱크대 등을 교체하고 건물 외벽 오일스테인 작업, 주차장 포장 공사 등 봄・여름철 성수기 준비로 현재는 운영을 중단한 상태이다. 칼봉산자연휴양림은 수도권 내 자연휴양림 중 비교적 저렴한 시설사용료에 ‘미성년 자녀를 둔 두자녀 이상 가족’, ‘가평군과 체결된 자매결연도시(서울시 강남구・은평구・성북구, 경기도 성남시, 과천시)’ 주민 할인 등 다양한 감면 혜택이 많아 가평군민은 물론, 방문객에게도 인기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평군 산림과 관계자는 "칼봉산자연휴양림 내 산
[ 중앙뉴스미디어 ] 5월은 지방소득세 종합소득세분 신고‧납부의 달로,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자는 5월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가평군은 지자체 직접신고로 시행되는 개인지방소득세 납세편의를 위해 5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청평면 종합복지회관 2층에서 ‘지방세·국세 합동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도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는 그간 소득세와 함께 부가세(10%) 형태로 신고 납부했지만, 지방분권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는 지자체가 직접 신고 받아 관리하도록 개편됐다. 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방법은 전자신고를 이용할 경우,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지방세신고하기’ 버튼을 클릭해서 위택스로 연동 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를 신고‧납부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납세의무자는 관할세무서나 지자체합동 신고창구를 직접 방문하여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하고, 별도의 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가상계좌‧전자납부번호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군청 관계자는 ‘신고 마감일에는 민원 폭주와 과다접속으로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지난 22일 가평읍 영연방(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참전비에서 '영연방 한국전쟁 참전 7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각국 대사관 및 국가보훈처가 주관해 영연방 4개국 참전용사의 희생정신 추모와 우호증진 도모를 위한 이날 행사는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긴 하였으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한 주최 측의 의견에 따라 캐나다를 제외한 고령의 참전용사들이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용사를 대표하여 윌리엄 크라이슬러(국적:캐나다)와 영연방 4개국 주한대사 및 무관, 연합사 관계자를 비롯해 김성기 가평군수, 국가보훈처장, 66사단장, 유엔한국참전국협회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평화수호를 위해 싸운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기념식은 개식사, 가평전투 약사 낭독, 추모예배,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고, 영연방 기념행사에 이어 각 국 관계자들은 북면에 위치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참전비로 이동해 추모행사를 가졌다. 아울러 한국의 전통부채를 각 국 초청대상자에 전달함하며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가평전투 참전 노병들은 자신들의 연금을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 음악역1939가 본관 3층 전시공간을 군민에게 무상으로 오픈할 계획을 밝혔다. 2021년 초 새롭게 조성된 전시공간은 약 50평 규모로 빔프로젝터와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하도록 이동이 가능한 전시월(display wall), 최신 조명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한지전시, 개인 미술전 등을 거쳐 현재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 공간 개방과 관련하여 가평군은 “가평군에는 전문 전시공간으로 조성된 공간이 없어 지역예술가들이 아쉬움을 호소해왔다. 음악역1939의 전시공간을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함으로써 음악역1939가 문화예술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무상대관의 기조를 유지하기로 결정하였다. 본 결정을 통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음악역1939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장르의 구분 없이 공연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의 모든 전시가 가능하며, 대관은 복잡한 절차 없이 사용 신청서 및 작품사진 제출 후 내부검토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단체와 개인 구분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대관기간은 전시 당 최소 1주일, 최장 2주일이며, 유료입장 전시는 허용되지 않는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 통과하여 2025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위와 동력을 확보하였다. 2013년에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가평군은 지역 여건과 실정에 부합한 평생교육 비전과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적극적인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교육 운영의 지속성을 확보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300억원으로 추진 중인 “가평군 평생학습관 건립사업”과 전담조직 및 인력을 확보하고자 추진하는 “(가칭)가평군인재육성재단 설립”이 긍정적인 평가결과에 기여하였다. 현재까지 가평군은 주민들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 및 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개인단위의 다양한 평생교육 지원 사업을 통하여 지역특성과 개인의 요구, 소외계층 등을 고려한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삶의 질 향상과 인생 제2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 가평군의 지위에 걸맞은 역할을 다각화하여 주민들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넘어서 체계적인 성과관리체계 구축과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 음악역1939가 봄을 맞아 새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바로 음악역1939 피크닉 콘서트(줄여서 ‘피콘’)이다. 피콘은 금요일 밤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야외 버스킹 콘서트로, 음악역1939 콘트라베이스 인근 잔디마당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홍대거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버스킹 뮤지션들과 지역 내 아마추어 뮤지션들의 공연으로 꾸며질 피콘 무대는 기존의 로컬 뮤지션들이 참가한 ‘그럼에도 연습중 프로젝트 공연’과 ‘G-SL 시티즌 공연’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음악역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인 가평 Saturday 라이브 공연(G-SL)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4월 29일(금) 저녁 7시를 시작으로 3개월 간 격주로 진행될 피콘은 돗자리(무상대여)존 위에서 편안하게 배달 음식을 시켜먹으면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구조로 기획 중에 있으며, 음악역 관계자는 “금요일 밤, 좋은 날씨와 좋은 음악, 맛있는 음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괜찮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본 공연에 참가가 확정된 로컬 아티스트 A씨는 “지역주민들이 야외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