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양산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6일에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버블매직쇼’공연과 즉석 사진 포토부스‘독서하고 인생네컷’를 각각 준비했다. ‘버블매직쇼’는 진행은 다양한 공연콘텐츠로 지역 축제, 관공서, 기업 등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드리밍매직’공연팀이 맡아 신기하고 마술공연과 환상적인 비눗방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독서하고 인생네컷’은 도서관을 방문한 이용자들이 즉석에서 사진을 찍고 인화할 수 있는 포토부스이며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하고 한 장의 사진을 남기는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가질 수 있다. 한현 오산시 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이한 양산도서관 다채로운 행사로 지역주민들이 책과 친해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버블매직쇼’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30팀 6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독서하고 인생네컷’은 행사 당일 기준으로 양산도서관 도서 대출 최대 권수인 7권을 대출 중인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래연습장 대표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래연습장의 주류 판매 및 도우미 알선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영업 질서를 확립하여 건전한 놀이공간으로 정착시키기 위함으로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의무교육이다. 오산시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총 3시간에 걸쳐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해설 ▲노래연습장업 준수사항 ▲위반 시 행정처분 내용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조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래연습장 대표자분들이 상업적 이익을 생각하기에 앞서 바로 내 자녀, 내 가족이 안전한 환경과 조건에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건전한 문화생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에서 장애인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요트 체험)를 운영했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강좌는 폭넓은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행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지체장애인과 시각장애인, 인솔자, 관리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요트의 운영원리 및 작동 방법 등을 배우고 직접 승선하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진행했으며,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하게 체험을 마쳤다. 체험 강좌에 참여한 장애인들 모두 한목소리로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요트체험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다음 기회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체험 강좌를 통해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권리를 확보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 강좌 개설 및 체험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지난 14일 오산시 청년협의체 서유진 대표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14일과 16일로 나누어 진행되는 ‘도도한 오산청년 페스티벌’의 첫 출발로 ‘청년 1일 명예시장’을 운영했다. 이날 서 대표는 시장 집무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으로부터 직접 위촉패를 전달받은 뒤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주요 시정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평소 관심있던 청년 분야의 시 정책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오전에는 ‘2023 경기청년작가 선정 초대전’이 열리고 있는 오산시립미술관을 방문했다. 청년 예술인들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이 초대전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미술협회에서 추천한 청년 작가 10명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데 김종진 오산 청년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오후에는 오산창작예술촌을 방문해 청년 작가 2명을 만났다. 3D 대장간 전병규 작가, 웹툰창작소 황성진 작가를 만난 자리에서 서 대표는 “청년 작가의 입촌에 따라 앞으로 창작 예술촌이 전통공예와 현대공예가 조화를 이뤄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
[ 중앙뉴스미디어 ] 2023년 청년의 날을 맞아 진행한‘치콜데이트’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청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14일 오후 7시부터 지역 청년들이 주로 찾는 오산대역 번화가의 한 치킨집에서 진행된 데이트 자리에는 오산시 청년협의체 위원과 오산시 청년일자리센터 이루잡을 이용하고 있는 청년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과 청년들은 치킨과 콜라(맥주)를 곁들여 현재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청년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청년들이 평소 느껴왔던 어려움과 진솔한 이야기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나눴다. 특히 청년들이 제안한 대한상공회의소 자격증 고사장이 오산에는 없어 인근 화성의 병점이나 동탄까지 가서 자격증 시험을 봐야 하는 애로사항 등을 경청한 이 시장은 오산 청년들의 불편한 사항을 꼼꼼하게 살펴 관계기관과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 토요일 오산시청 로비(1층)에서 오산 시민이 한마음으로 청년을 응원하는 ‘2023 도(도전하고)도(도약하는)한 오산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년 e-스포츠대회 ▲청년 뮤직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와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가 오산 R&D센터를 바탕으로 경제자족도시 오산 도약을 위한 민관 협력에 함께 나설 것을 재차 확인했다.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자와 요시아키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사장은 14일 오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실무회의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4월 첫 실무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시가 이자와 요시아키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사장 취임 축하하는 자리로도 마련됐다. 아울러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측이 오는 11월 모기업인 일본 치바현 소데가우라시 소재 이데미츠 코산 R&D센터에 이권재 시장을 정중히 초청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는 의미도 있다. 이자와 요시아키 사장은 모두발언에서 “한국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길 바라는 이테미츠가 오산에 연구센터를 짓기로 한 것은 오산시 교통요지이며, 주변의 많은 기업이 모여있다는 강점 때문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자와 사장은 이 시장에게 치바 R&D 연구센터 초청장을 전달하며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를 준비하는) 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문화재단은 10월 04일부터 실시하는 2023 공연 밖 예술여행 3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3기 공연 밖 예술여행에서 함께 만나볼 작품은 뮤지컬 ‘파리넬리’이다. 뮤지컬 ‘파리넬리’ 관람을 통해 문화와 취향이란 눈으로 보는 사회학적 관점의 문화다양성에 대한 주제를 다루게 된다. 교황이 지배하던 시절, 오페라 무대에 여성이 오르는 것이 금기되던 시대였기 때문에 소프라노의 음색을 내기위해 어린소년을 거세하여 여성 음역대를 부르는 가수를 카스트라토라 했다. 실존했던 최고의 카스트라토 성악가가 파리넬리이다. 천상의 목소리라 칭송 받았지만, 고통과 고뇌가 가득했던 인간 파리넬리를 3기 공연 밖 예술여행에서 그의 일대기를 담아 낸 ‘뮤지컬-파리넬리’를 감상한다. 이번 ‘뮤지컬-파리넬리’ 작품 속에서 여성을 배제하고 남성세계에서의 최약체를 착취하는 방식으로 발전해 온 대중예술에 대해 진단하고 지금의 대중예술은 과거에 비해 얼마나 예술인의 인권을 지키고 있는가를 알아본다. 문화를 향유하고 소비하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차별과 계급의 구분이 되며 이로 인해 사회적 무리를 형성하고 다른
[ 중앙뉴스미디어 ] 2023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두 번쨰 전시를 다가오는 9월 15일에 오산역환승센터에서 개최한다.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는 ‘오산시립미술관을 소개합니다’라는 뜻으로, 시민들 일상 속 공간에서의 전시로 오산시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본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작품은 모두 오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으로 이뤄져 있다. 지역사회의 곳곳에서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전시인 만큼, 오산시립미술관의 기획자가 오산시 곳곳을 수차례 현장 답사하여 전시의도에 적합한 장소 네 군데를 발굴하고, 각각의 장소마다 어울리는 소주제를 선정했다. 특히 평소 미술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환자들을 위하여 두 곳의 병원을 발굴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오산역환승센터와 물향기 수목원을 전시장소로 선정했다. 또한 오산한국병원은 ‘치유’, 오산역환승센터는 ‘소통’, 조은오산병원은 ‘위로’, 물향기 수목원은 ‘자연’이라는 장소 특정적 주제를 정했고, 그에 어울리는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매홀로타리클럽은 지난 13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장난감 600여만 원(250개) 상당을 기탁했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로 등록하고 왕성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산매홀로타리클럽은 장난감 250개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장현 오산매홀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장난감 하나가 아이들에게는 큰 기쁨을 준다는 것이 저에게도 큰 보람을 주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도울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분야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여러 기관과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3일 안산시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4차 정기회의에 참석하여 경기도 내 지자체의 비약적인 발전과 변화를 함께 모색했다. 이날 시군에서 제안한 25개 안건에 대해 논의 후 의결에 참여했는데 대표적인 안건으로 ▲경기도 예술인 기회 소득 지급기준을 가구당 소득인정액 중위소득 120% 이하(현행 개인별)로 정책 변경 요청(성남시) ▲아이돌보미 휴게시간 관련 지침 마련 요청(군포시) ▲경기도 주민등록 인구통계 작성 기준 변경(안산시) ▲지방공기업법 시행규칙인 자산재평가 규정 삭제(의정부시) 등이 있다. 정기회의에서 이 시장은 시정 전반에 대한 성찰의 시간과 시장·군수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제5차 정기회의 회의를 오산시에서 개최하도록 건의했다. 이어 경기도 김동연지사가 참여한 시군 간 협력·협의기구인 정책협력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이번 정책협력위원회에서는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 단계적 폐지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서비스 업무협약 ▲개발제한구역 내 공장의 보전부담금 규제 개혁 ▲택지개발 및 공공주택사업 관련 공공주택법 및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