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홍원연수원에서 파주 지역의 미래교육 네트워크 교원을 대상으로 '2023 파주 미래교육 네트워크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3 파주 미래교육 네트워크는 파주 관내의 초·중·고·특 미래교육 담당교사 108명을 대상으로 단위 학교의 학교자율과제 실행을 지원하고 경기미래교육을 함께 실현하기 위하여 2023학년도 상반기 조성되어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 창구로 활용됐다. 이번'2023 파주 미래교육 네트워크 워크숍'은 108명의 초·중·고·특 미래교육 담당교사들이 함께 모여 1부에서는‘학교자율과제, 학교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경기도교육청의 미래교육 기획담당 장학사의 정책 안내가 진행됐으며 동패중학교와 초롱초등학교의 학교자율과제 운영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워크숍 2부에서는 학교자율과제 핵심 주제별 공유의 시간으로 주제별 서로 다른 장소에 모여 2023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되돌아보고 학교자율과제 운영과 관련하여 공동체 숙의의 방법, 예산 계획의 방법, 공동체 실행의 방법, 학교자율과제 평가의 방법 등을 함께 공유했으며 더 나은 2024 학교자율과제 운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25일, 올해 마지막 원도심 투어 프로그램 ’바퀴 달린 도시재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사업인 ’바퀴 달린 도시재생‘은 파주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사업 지역을 둘러보며 도시재생으로 변화한 마을을 경험하고 원도심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첫 여정은 특수상황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조성된 ’밤고지 마을‘로 ’벚꽃길 따라 걷는 평화 여행‘이라는 주제에 맞게 ▲밤고지 평화프로그램 ▲밤고지 마을 생태해설 등 마을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번째 여정은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돌다리 문화마을 투어‘라는 주제로 ▲돌다리 문화마을 마을해설 ▲전통 등 만들기 ▲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이 실시됐으며, 이때부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양성된 도시재생해설사와 연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 번째 여정은 파주 연풍길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인형극 ▲우리 마을 만들기 공방 체험 ▲보물찾기 등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n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26일과 27일 운정신도시 신축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다섯 번째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입주자들은 취득세를 신고 납부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를 진행하게 되며, 이때 취득세에 대한 상담 민원도 증가하게 된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 2월부터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지방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아파트 현장에 마련된 상담창구에서 예상 취득세 및 재산세, 생애최초 주택취득 감면 등 입주민들에게 유용한 내용을 다룬다. 이번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은 운정 별하람마을1단지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아파트(A5블록) 사전 점검 기간 동안 운영됐으며, 입주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취득세 신고절차 및 생애최초 주택취득 감면 혜택 등을 안내했다. 특히 대면으로 질의응답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궁금증 해결에 적극 나선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방세특례제한법'상 배우자를 포함하여 12억 원 이하의 주택을 실거주 목적으로 생애 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최대 200만 원을 한도로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으나, 이를 알지 못해 신청을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 누리집에 공표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이다. 올해는 6~7월, 지난해 기준 영업신고를 완료한 이미용업소 1,293개소에 대한 위생서비스 수준을 확인하고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 10명이 2인 1조로 업소를 방문해 영업자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과 위생상태 등 26~29개에 달하는 점검 사항을 세부적으로 평가했다. 평가항목표의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 녹색등급(최우수)▲80점 이상 90점 미만 황색등급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을 받는다. 다만, 평가 결과와는 무관하게 최근 2년 기간 중 행정처분이 이력이 있는 업소, 평가항목표의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는 녹색등급(최우수)에서 제외된다. 평가 결과 646개소(이용업 38개소, 일반미용업 333개소, 화장(메이크업)업 21개소, 네일미용업 105개소, 피부미용업 97개소, 종합미용업 52개소)가 최우수 등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문화예술 발전 방향성 의견수렴 및 2024년 문화예술분야 협업을 도모하고자 28일 문화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관제 파주문화원장, 이상주 사단법인 한국예총 파주지회장, 조동준 파주시 문화예술과장 등 문화예술인 및 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문화예술과 업무추진계획과 파주시 문화예술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또한 내년도 ‘율곡이이=파주다’ 브랜딩 사업과 관련해 ▲율곡 문화 주간 운영 ▲율곡이이에 관한 스타 강사 역사교육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파주시는 ‘율곡이이=파주다’ 브랜딩 사업을 위해 10월 15일 최태성 강사를 초빙하여 율곡 이이에 관한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을 실시했으며, 지난 10일에는 한국은행에 파주시장 명의의 서한을 보내 오천 원권 화폐 후면에 자운서원을 반영하도록 건의한 바 있다. 파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사업 추진 시 반영할 계획이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파주시민의 문화향유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이혜정 의원이 추천한 문창기 팀장(산림휴양과)을 선정했다. 산림보호팀 문창기 팀장은 봄·가을철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44명)를 선발, 산불 진화 및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등 예방 활동을 수행하며 산림 피해 최소화에 기여했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 12개소, 우려지역 6개소를 수시 점검하고 산사태 현장예방단(1개조 3명)을 운영하며 우기철 산림재해 예방에 이바지하는 등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및 산사태 방지대책 사업을 추진했다. 이 외에도 산림 인접지 내에서 발생하는 산림병해충에 대한 적기 방제로 산림 환경을 보호하고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 발생지 산림 주변 지역에 예방 나무주사, 벌채 등을 실시했다. 이처럼 산림 보호·관리 업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업무에 대한 열정적인 자세가 동료 공직자들의 모범이 돼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하게 됐다. 이혜정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모습에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대상지로 확정됐다. 파주시는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 공모에서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서울, 부산, 대전을 비롯한 전국 9개 시도의 13개 시군구가 응모했고, 파주시를 비롯한 6개 시군구(경기도 파주·의정부, 부산, 대전, 경북 상주, 전남 창원)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이미 지난해 4월 오산시에 체험관을 개관했으나 오산시가 경기남부에 치우쳐 있어 경기북부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경기도가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을 별도로 설치할 것을 행안부에 요청했다. 이후 지난해 9월 북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심사를 벌인 끝에 파주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이다. 파주시 운정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공원부지(와동동 770 일원)에 조성될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8,000m2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해당 대상부지는 별도의 변경계획 절차 없이 즉시 착공이 가능해 연내 착공이 이뤄질 경우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문발초등학교 도서위원회와 함께하는 ‘어린이 독서클럽’을 진행한다. 문발초등학교 도서위원회는 학부모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학교 도서관 도서위원회의 역할 수행한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어린이 독서클럽’을 만들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교하도서관은 그간 어린이와 어른이 책을 함께 읽고 공감하는 모습을 관찰하여, 책 읽기가 세대를 넘어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독서 모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독서클럽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평일에 학원 등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고학년 어린이들을 위해 토요일 오전으로 모임 시간을 정했으며, 어린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책을 선정해 독서와 나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마을의 어른과 어린이가 만나 책으로 소통하고 함께 읽는 기쁨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30일 지역 연계 독서프로그램의 하나로 ‘그림책 읽어도 괜찮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책 읽어도 괜찮아’는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교하중 독서동아리와 함께 진행된다. 교하도서관은 동아리 특성상 중1부터 중3까지 학년이 한데 있고, 학생마다 책 읽기에 대한 관심과 수준이 다를 것을 고려해 도서를 선정했다. 프로그램 강연은 고정순 작가가 맡아 진행하며, 작가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읽기 쉬운 그림책 속에 담긴 가볍지 않은 의미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고 나눌 예정이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생각과 그림책이 어린이들만 보는 책이라는 편견이 깨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동아리 활동 시간에 공공도서관에 방문하는 것뿐만 아니라 동아리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서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일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성년후견인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대처 능력을 높이고, 치료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년후견인제도란 장애, 질병, 노령으로 인해 정신적 제약이 있어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성인에게 가정법원의 결정이나 후견 계약으로 선임된 후견인이 보호와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로 2013년 7월 시행됐으며, 피후견인의 잔존능력과 그에 기초한 자기 결정권을 최대한 존중할 수 있는 제도다. 이날 마준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성년후견인제도와 정신장애인 공공후견 사업에 대해 알리고,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은 “부모 사후에 돌봐줄 가족이 없는 자녀가 어떻게 살아갈지 걱정이었는데 한시름 놓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