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12.1.)’을 맞아, 12월 7일까지 파주보건소에서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에이즈, 예방과 빠른 검사로 불안 제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예방을 위한 검사와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코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현장 상담, 에이즈 예방 홍보물 배부, 에이즈 관련 검진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에이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개발되어 꾸준한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다. 감염경로는 에이즈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된 혈액제제 및 수혈 등에 의하며, 에이즈 예방을 위해서는 성관계 시 콘돔을 사용하여야 한다. 에이즈 초기에는 감기, 몸살 등의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나 증상만으로는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없으므로, 감염이 의심되면 반드시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익명)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를 통해 건강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공포심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운정보건소, 문산보건지소 등 3곳에서 무료로 에이즈 검사를 받을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24일 부모모니터링 단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부모 모니터링사업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안심보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의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가 함께 보육환경을 점검하고 상담(컨설팅)을 제공해 보육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현재 파주시에는 11명의 부모 모니터링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2인 또는 3인 1조(총 4개 조)로 편성돼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단원들은 11월까지 약 8개월간 관내 전체 어린이집 370곳 중 197곳을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부족한 부분은 상담을 지원해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에서 점검 활동을 직접 수행한 보육·보건 전문가가 소감을 전했으며,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과 함께하는 지문사전등록서비스’를 실시하여, 지난 8월에 진행된 적극행정·규제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7일 임진각 디엠지(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파주의 얼굴, 관광분야 활동가’와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열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대화를 중시한 김경일 시장의 소통 행보로, 현장에서 직접 시민과 소통하여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적극 행정의 의지로 풀이된다.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문화관광해설사, 공정관광 프로그램 참여기관 및 단체, 관광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스, 관계부서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의 주요 건의 사항은 ▲리비교 역사문화공원에 체험·숙박시설 조성 요청 ▲관광객 민통선 출입절차 간소화 및 디엠지(DMZ) 평화관광 출입 인원 확대 요청 ▲관광 약자를 위한 관광코스 개발 ▲경의선 전철 임진강역 운행 정상화 ▲문산역-임진각을 수시 운행하는 노선버스 운행 요청 등이었다. 송경숙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가감 없이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준 파주시에 감사드리며, 특히 관광 분야 애로사항을 시장님께 직접 전할 수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파주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 ‘제27회 파주장단콩축제’에서 24억 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웰빙명품! 파주장단콩 세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파주장단콩 9.9억 원/83.3톤, 농특산물 판매장 및 재래장터, 전문음식점에서 14.1억 원의 성과를 올려 축제 기간 동안 총 24억 원의 수익이 창출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올해 파주장단콩축제는 ‘알콩(볼거리)’ ‘달콩(먹거리)’ ‘놀콩(놀거리)’ ‘살콩(살거리)’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시는 파주장단콩 전시관, 장단콩요리 경연대회, 파주시민 거리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인 ‘알콩’을 통해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이어 ‘달콩’을 주제로 파주장단콩을 활용한 가공음식 먹거리마당과 파주시새마을회, 한우협회 등 주민참여형 전문음식점을 통해 먹거리를 제공했고, 꼬마메주 만들기 체험, 콩 타작 체험행사 등 ‘놀콩’을 주제로 다채로운 놀거리가 제공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파주장단콩을 비롯해 농특산물 판매장과 가공품 판매장, 시골 장터 분위기를 재현한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보건소는 매주 수요일 파주장애인회관에서 ‘장애인 원스텝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원스텝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지역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세부 사업으로, 28주간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 134명을 대상으로 재활운동, 건강교육, 원예 수업, 파크골프, 영화관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3기 프로그램은 지역장애인 7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이동이 불편한 대상자임에도 적극적 참여 의지를 보이고, 지역사회재활협의체가 지원하여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로 처음에는 참여를 꺼리던 대상자들도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참여 의사와 만족도가 높게 나타냈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건강관리가 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물리적, 심리적 등인 이유로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진다”라며 “보건소는 이러한 제한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방문 재활 서비스, 재활 장비 무상대여, 재활치료실 운영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와 파주시의회는 17일 ‘동물 수집꾼(애니멀 호더) 예방 및 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동물 수집꾼은 자신의 보살핌 능력을 넘어서서 과도하게 많은 동물을 키움으로써 동물에게 최소한의 복지를 제공하지 못하고 동물을 방치 상태에 이르게 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파주시와 파주시의회는 사회취약계층의 동물 수집 행위 문제를 짚어보고 파주시에서 이와 관련한 동물 학대 문제가 발생할 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파주시의회 반려동물문화연구단체인 ‘파주 애니멀 메이트’의 이혜정·손성익·최창호 의원과 동물보호단체 카라에서 김현지 정책실장과 손연주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동물행동권 카라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지영 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아, ‘사회취약계층의 동물 수집 행위 문제와 대응’을 주제로 발표했다. 강의는 저장장애의 정의와 구분, 동물 수집 행위의 유형 및 특성과 사회취약계층 문제와의 연결성, 대응 사례와 앞으로의 개선 방안 순으로 진행됐으며, 체계적인 개념해설과 실제 사례 및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 굴착공사를 수반하는 상수도 급수공사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상수도 급수공사는 건축물에서 생활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파주시의 승인을 받아 급수설비를 설치하는 공사를 말한다. 이번 급수공사 중지는 동절기 기온 강하로 인한 부실공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불편 기간을 줄이기 위해 내년 2월 중순부터 급수공사 관련 협의 및 신청을 재개하는 등 내년 3월부터 급수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급수공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파주시 누리집을 참고하여 파주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로 문의해 신청할 수 있다. 김달수 상수도과장은 “이번 동절기 급수공사 신청 중지를 통해 부실공사 및 안전사고 절감 효과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보다 높은 수준의 급수공사 및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11월 23일 파주읍 연풍리 도심과 집결지 인근에서 성매수자 차단을 위한 시민지원단 ‘올빼미 활동’에 동참했다. ‘올빼미 활동’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8시에 집결지 인근 연풍리 문화극장에 모여 팻말, 현수막 등을 들고 연풍리 도심과 집결지 인근을 행진하는 성구매자 차단 및 집결지 폐쇄 홍보 목적의 야간 캠페인이다. 파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미래 세대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파주시를 물려주고자 이번‘올빼미 활동’을 시작으로 주야간 캠페인, 반(反)성매매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등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김인호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회는 파주시가 추진하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반(反)성매매 인식 확산과 살기 좋고 아름다운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오는 30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아침문화살롱’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마지막 아침문화살롱으로, 탱고를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침문화살롱은 시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문화공연으로, 올해 마지막 공연에서는 국내 대표적인 탱고 밴드 라벤타나(La Ventana)의 리더인 정태호 연주자의 또 다른 밴드인 ‘정태호 탱고 쿼텟’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정태호 탱고 쿼텟은 우즈베키스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닐루파 무히디노바와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감미로운 탱고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코디언 연주자인 정태호가 재즈와 탱고 사이를 아우르는 열정적이고 풍성한 감성으로 음악을 이끌기 시작하면, 피아니스트 박영기와, 콘트라베이스 최인환이 능숙하고 절제된 선율로 탱고의 낭만을 선사하며, 닐루파 무히디노바의 바이올린이 가을의 풍성함을 탱고의 선율에 싣고 인생과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아르헨티나의 대표 대중음악 장르인 탱고는 이주 노동자들이 고향을 그리며 추던 춤과 음악에서 생겨난 것으로, 정열적이고 강렬한 박자의 탱고 공연을 통해 시민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경기도 상수도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수도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상수도업무 성과평가는 상수도 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 수도 사업자를 대상으로, ▲상수도 관리 분야 ▲상수도 운영 ▲물 관련 홍보 실적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계량 사업 실적 ▲도정 정책 및 예산운영 협조 등 5개 분야에 대한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파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유수율 제고, 노후관 교체, 수돗물 안심확인제(무료수질검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차별화된 고품질 수도 서비스와 도정 정책 이행 노력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파주시가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상수도취약시설 개선사업인 상수도 6단계 확장 사업은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며, 상수도 7단계 사업은 실시설계가 진행 중에 있다. 6단계와 7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파주시 전 지역에 깨끗한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부족한 부분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