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31일 오산고용센터 대회의실에서 민관협력 사례관리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2023년 민관 사례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희망복지과(무한돌봄센터), 6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공공부문 사례관리 7개 기관, 민간부문 사례관리 7개 기관 등 총 16개 기관 31명이 참여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례관리 업무 종사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워크숍 주요 프로그램은 ▲티 블렌딩(꽃보라 공방 조나리 강사) ▲마음돌봄 아트테라피(마음디딤 예술심리교육센터 김화영 강사) 등으로 힐링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한 민관 사례관리자들은 나만의 시그니처 차(tea) 만들기, 심리미술·마음회복 처방전 만들기를 함께하며 사례관리 업무관계자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급격한 물가상승 및 시장 악화로 취약계층을 위해 일하는 사례관리자들의 어려움이 더할 것으로 생각이 된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사례관리자들이 내면의 환기와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가졌을 것이라 믿고 앞으로 민관 사례관리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공직자 27명을 대상으로 한 ‘OH!san LAB(오산 랩) 교육 3기’를 진행했다. ‘OH!san LAB(오산 랩)’은 ‘오산’의 첫 자를 감탄하며 읽는 ‘OH(오)!’로 표기하고, 실험실을 의미하는 ‘랩(lab)’을 더한 합성어이다. 오산시 공직자가 교육을 통해 접하는 모든 것에서 새로운 의미를 더하고 감탄하며 발견함으로써 시의 발전을 이끌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인재로 거듭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각각 미술과 음악을 테마로 했던 지난 1, 2기에 이어 이번 3기는 ‘지혜의 숲, 책’을 테마로 하여, 1일 차 비대면(줌), 2일 차 대면으로 운영했다. 첫째 날에는 서혜진 테라피스트가 그림책을 매개로 자신을 돌아보고 치유하는‘그림책 테라피’를, 둘째 날에는 복합문화공간 채그로(서울 마포구)에서 시골책방 생각을 담는 집의 대표인 임후남 작가가 ‘나를 돌아보는 독서와 글쓰기 실습’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은 글을 통한 자아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OH!san LAB 교육이라는 체험과 활동 중심의 학습을 통해 우리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91.46점)을 획득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전국 27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개 세부 지표에 대해 정부 가이드라인 실행을 위한 혁신노력과 구조개혁 및 재무 건전성, ESG 경영과 코로나19 이후 일상전환에 따른 사업실적 회복 노력도 등을 평가했다. 행정안전부 평가 기준에 따라 공단은 △지역주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플랫폼 가동, △CEO 경영철학을 반영한 새로운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 △노조 설립에 따른 노사갈등매뉴얼 수정 및 노사 소통 채널 확대 노력, △시민참여단 운영 및 시민 토론회 개최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환류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MZ세대가 원하는 헬스장내 스트레칭 룸 신설과 가족단위 고객을 위해 수영장 레인축소를 통한 가족물놀이 공간 구획, 로비 내 전시회 및 독서 공간 조성 사례 등을 모범적으로 꼽았다. 공단 김정수 사장은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사업의 효율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동장 정은자)이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양산동과 한신대 주변, 세마역 인근 상가, 빌라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했다. 이번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캠페인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세마동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 세마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생활밀착시설, 인구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복지사각지대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행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해달라 부탁했다. 아울러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지난 7월부터 주민등록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해 각 가정을 방문, 위기가구 발굴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문고리 전단지’도 배부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무더위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여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신장동(동장 김선옥)은 지난 31일 오산시 서동에 위치한 전통햇살협동조합에서 관내 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한 취약계층 18명을 대상으로 ‘전통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한 대상자들의 수요에 따라 관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인 전통햇살협동조합과 연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통장 담그기 체험 및 다도체험과 함께 전통장으로 만든 비빔밥 식사까지 슬로우푸드의 특별함을 맛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사할린 어르신은 “한국에서 오랫동안 살았지만 직접 장을 담가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며 “내가 만든 장과 한과를 맛보며 마음의 여유와 편안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으며 다음에는 이웃 사할린 동료들과 함께 체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홀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문화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다양한 문화활동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과 수요자를 연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수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곽보연)와 (사)오산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경용)가 협업해 우유팩을 음료와 교환하고 이를 기탁함으로써 환경보호 및 자원 절약은 물론, 나눔문화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1일 연합회는 일반팩(우유팩) 및 멸균팩 280kg을 모아 센터에서 멸균음료 2천628개(150만 상당)로 교환하고 이 멸균음료 전량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 식음료를 관내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연합회에 소속된 어린이집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학부모와 원아, 교사가 함께 센터에서 진행하는 ‘우유팩 회수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일반팩과 멸균팩 분리배출 실천을 위해 노력했다. 곽보연 오산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이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좋은 기회였다. 특히 자원 재활용으로 얻은 음료를 이웃에게 나누는 뜻깊은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환경과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경용 이사장은 “기후위기 대응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동(동장 김학모)는 지난 30일 조은오산병원 일원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해뜰두드림’ 캠페인을 전개했다. 2017년부터 시작한 중앙동‘해뜰두드림’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동 직원이 함께 오색시장, 의료기관, 편의점 같은 주민 편의시설, 고시원, 원룸촌 같은 취약지역 등을 돌아다니며 위기가구 제보 안내,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 등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대표적인 위기가구 발굴 대상은 공과금 또는 월세가 체납된 가구, 실직·질병·노령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가구, 학대·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가구,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 등이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0가구가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함께 참여해주신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제도를 알지 못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인환)가 지난 29일 경기도 주관으로 ‘2023년 제12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오산시 대표로 참가, 노력상을 수상하고 사업비 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매년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하는 경연대회로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하여 경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됐다. 댄스, 연주, 노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과 끼를 인정받은 각 시군 대표 30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오산시에서는 2019년 오산시 경연대회 최우수팀에 빛나는 ‘대원동 댄스스포츠 에버그린팀’이 대표로 참가해 노력상을 수상했다. 김인환 주민자치회장은 “수개월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한 수강생들이 이번 대회에 맘껏 기량을 뽐내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이번 계기로 한층 더 주민들과의 화합과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장이였다”고 말했다. 모천우 대원동장은 “멋진 무대를 보여준 박소연 강사와 에버그린팀에 감사드리며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주민과 행정복지센터 간의 교류로 서로간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권재)는 8월 30일 오후 5시 오산웨딩의 전당에서 ‘2023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아우름 봉사단 발대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 오산시장을 비롯해 이경용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 강진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장, 유승민 NH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장과 자원봉사단 및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총 25명으로 시작하는‘아우름 봉사단’은 시민들과 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어울림 체육의 자리매김을 선도하고 장애인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장하고 나아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번 발대식은 ‘아우름봉사단’위촉장 수여, ‘우리들의 다짐’으로 봉사단 결의를 다지는 선서문 낭독, 참석 내빈의 축사와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 오산시장은 “장애인체육 현장에서 장애인들과 호흡하고 활동하며 지원하는 전문봉사단이라는 점에서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봉사단 여러분 모두 진정한 우리 지역의 주인공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3년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신청을 접수한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여부에 상관없이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 100만원을 지급하는 대표적인 청년지원사업이다. 3분기 신청 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경기도 3년 이상 계속해서 살고 있거나 경기도에 거주한 기간이 총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2일까지이며,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시는 거주요건 확인 등 심사를 통해 적격 여부가 확인되면 오는 10월 20일부터 오산시 지역화폐(오색전)으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