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경일 파주시장은 10일 건축행정 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자 파주지역 건축사회와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지난 6월 20일 파주지역 건축사회와의 첫 번째 이동시장실에 이어 두 번째로, 파주시는 건축설계를 통한 파주시민의 공공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파주지역 건축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 행정의 의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파주지역 건축사회 회장 등 임원과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건축디자인과, 주택과, 허가1,2,3과 등 건축 행정 관련 부서가 참석해 고품격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파주지역 건축사회는 “파주시가 지난 7월부터 본격 추진한 민원행정서비스 2·5·7 전략을 통해 건축인허가 처리 속도가 과거에 비해 한 층 빨라졌음을 체감하고 있으며, 건축사회에 설계를 의뢰한 건축주들 또한 파주시의 빠른 인허가 업무처리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 “2·5·7 전략이 앞으로도 잘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건축행정의 발전이 곧 시민이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에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지난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3년 전국 사랑의열매 대상 ‘행복장’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사랑의열매 대상은 공동모금제도 및 모금회 발전과 협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포상으로, ▲기부(기부문화 활성화에 공헌) ▲시민참여(사랑의열매 모금 및 지원사업 등에 공헌) ▲봉사(모금, 배분, 봉사 분야의 활동에 기여) 세 부문에서 공헌장, 행복장, 나눔장, 희망장 총 4개 등급으로 나눠 시상한다. 파주시는 사회공헌 및 사랑의열매와 협력을 통한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민참여 부문에서 1등급인 행복장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그동안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및 1인 가구를 위한 병원동행, 어르신 동네복지사, 우리동네 온돌방 등 파주시만의 맞춤형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기부자 예우를 위한 ‘아너스데이’ 개최, 테마모금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 등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랑의열매 시민참여 부문 1등급인 행복장을 수상한 것은 어려운 이웃과 함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지원단이 지난 9일, 시민단체, 지역주민,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읍 연풍리 도심과 집결지 인근에서 성매수자 차단을 위한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진행했다. 시민지원단은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파주시를 물려주고자 반(反)성매매 문화 확산, 성매수자 차단을 위한 주야간 캠페인, 성매매 알선 및 의심업소 신고 등 감시활동, 시민대상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중 올빼미 활동은 지난 6월 시민지원단 구성과 동시에 처음 시작되어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20시에 집결지 인근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함께 모여 팻말, 현수막 등을 들고 연풍리 도심과 집결지 인근을 행진하는 성구매자 차단 및 집결지 폐쇄 홍보 목적의 야간 캠페인이다. 올빼미 활동은 1차 위촉된 시민지원단 53명을 중심으로 처음 시작됐으나 날이 갈수록 입소문을 타고 지지를 얻으면서, 연풍리 지역주민, 시민단체, 고양·김포·연천·서울 등 타지역 시민을 비롯해 타 지자체 단체 및 관계자에 이르기까지 힘을 실어 오는 등 현재까지 총 8회에 900여 명이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도시관광공사, 환경순환팀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모의훈련 실시 파주도시관광공사 환경순환팀은 지난 9일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밀폐공간작업 시 산소결핍 또는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재해를 예방하고 응급재해 발생 시 적절한 구조와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질식재해는 체내 산소 결핍으로 의식을 잃어 사망하게 되는 재해로, 한 번의 호흡만으로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요인에 대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주요 훈련 내용은 분뇨 생물반응조 내 작업 중 질식사고가 발생됐다는 가상 시나리오에 맞추어 밀폐공간 매뉴얼에 따라 ▲예방조치(산소·유해가스 유·무 측정) ▲안전보호구 착용 ▲사고발생(구조활동, 119신고, 상황보고) ▲응급처치(심폐소생술(CPR), 심장제세동기(AED), 119이송) 등 단계별로 진행됐다. 최승원 사장은 “실전과 같은 밀폐공간 훈련으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 한울도서관은 11월 16일 ‘아파트 속 과학’의 저자 김홍재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아파트 속 과학’은 한울도서관 시선+ 10~11월 주제인 '당신을 위한 별난 과학'의 대표 도서로, 우리나라 대표 주거 공간인 아파트를 과학의 시선에서 바라본 책이다. 김홍재 작가는 동아사이언스 과학동아, 한국과학창의재단 사이언스타임즈에서 기자 및 편집장, 한국과학기자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어려운 과학기술을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글을 쓰는 과학 칼럼니스트다. 이번 강연에서는 ▲절약왕을 윗집으로 둔 세대에 난방비 폭탄이 떨어진 이유 ▲한국인의 뿌리 깊은 남향 선호 때문에 길쭉해진 평면 ▲검단신도시 주차장, 광주 아파트 붕괴 원인 ▲아파트 매미가 유난히 시끄럽게 오래 우는 이유 등 아파트에 대한 궁금증을 과학으로 풀어본다. 오늘날 수많은 학문의 성취가 담겨 있는 아파트에 대해 과학의 시선으로 구석구석 탐사하는 색다른 집들이를 경험해 볼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와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9일과 10일 인천 강화군 일원에서 공무원노조 임원과 대의원을 비롯한 노사 양측 3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상엽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의 ‘노동조합 운동’ 특강을 시작으로 노동조합 관련 교육 및 노사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도 워크숍 첫날 현장을 방문해 조합원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노사 상생 협력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엽 위원장은 “상호 소통이 활발하고 서로 존중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조합원의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 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의 발전을 위해 노사가 서로 협력하며 힘을 모아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홍원연수원에서 파주시 7급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정책개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발전 기반의 정책개발 및 기획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탄소중립과 에너지환경정책 분석 ▲2024년도 정부 예산안 분석 등을, 2일차에는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행정의 이해 ▲파주형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실행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의 과정이 진행됐다. 참가한 직원들은 조별 활동을 통해 각자의 업무와 관련된 지식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파주 발전을 위한 정책을 스스로 개발했다. 시는 워크숍에서 발굴된 우수정책과제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호 미래전략관은 “이번 워크숍이 지속가능한 파주 발전을 위한 정책역량을 키우는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6일 금촌 톨게이트에서 안전한 자동차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19건을 적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파주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서울문산고속도로(주),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가 참여해 진행됐다.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안전기준 적합 여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안전단속원이 담당했다. 100여 대의 차량을 단속한 결과 총 12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19건의 안전기준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했으며, 중대한 안전기준 위반 사항은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천유경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합동단속이 끝난 이후에도 불법 자동차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며 “자동차와 관련된 전반적인 불법행위를 단속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건전한 자동차 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도로굴착을 수반하는 공사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기온이 하강하는 겨울철에 공사가 이뤄질 경우 시공품질 저하 및 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파주시는 안전사고와 부실 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동안 도로굴착공사를 중지하며,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전체 도로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천재지변으로 인한 복구공사나 전기, 가스, 상하수도 및 통신 등 주민 편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의 긴급 복구공사는 제한적으로 굴착을 허용해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추운 겨울철에 도로굴착공사를 하게 되면 기온 저하로 시공품질 확보가 어려워 도로 침하 및 파임이 발생하고, 안전사고 발생의 가능성도 높다”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파주시는 동절기에 도로굴착공사를 중지하고 있으며, 중기 기간 동안 주민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도로 품질 유지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9일 ㈜바늘이야기 송영예(55세) 대표를 제17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송영예 대표는 파주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1998년부터 26년동안 손뜨개 관련 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소외이웃과 편모가정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날 명예시장은 위촉식 후 첫 업무인 관심 분야 부서 보고를 통해 파주시의 기업 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과 기업환경 개선 사업, 노사협력을 위한 방향성 등 기업지원 정책 전반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월롱면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투자를 가로막는 규제와 애로사항, 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 직원들을 위한 우수 복지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파주노동복지센터를 방문해 비정규직 노동자, 취약계층 노동자 등 모든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를 격려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송영예 제17대 일일명예시장은 “평소 여성, 청년들에게 어떤 환경을 제공해야 할지 기업인으로서 고심했었는데 명예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