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의회 생활체육 활성화 연구단체는 8일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박대성, 박은주, 손형배, 박신성 의원과 파주시 체육회, 파주시청 담당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파주시 브랜드화를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연구 수행기관의 발표내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최종 연구보고서는 파주시 생활체육 관련 사업과 특색에 대한 자료 수집 및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바탕으로 파주시에 적합한 생활체육 정착을 위한 구조 확립과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는 한편, 새로운 마스터플랜 조성을 통해 민관협력을 통한 스포츠 생태계를 조성하여 생활체육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함을 강조했다. 박대성 대표의원은“생활체육은 시민의 건강한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며 “본 연구를 시작으로 파주시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생활체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나아가 생활체육이 도시 브랜드로써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지난 6일 사장, 상임이사, 처장, 팀장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위직 대상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폭력 예방교육으로, 기관장을 포함하여 공사의 팀장 이상 고위직을 대상으로 소규모 대면방식의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이소담 강사가 진행했으며, 법률과 사례를 중심으로 기관장과 상급자의 역할 및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강조했다. 최승원 사장은 “관리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성인지 이해도가 높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파주 애니멀메이트’가 지난 7일,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파주시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기초 조사 연구용역’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과 관련된 민원이나 지역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조사하고 도농복합 특징을 지닌 파주시의 동물복지 현황을 점검하여 정책 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이혜정, 오창식, 최창호, 이정은, 손성익 의원과 파주시청 담당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결과를 청취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혜정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조사를 통해 유기동물 안락사 증가, 저조한 입양률, 반려동물 양육 가구에 대한 지원사업 홍보 미비 등 동물복지 실태 및 전반적인 문제점, 시민들의 욕구 등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명 존중 도시의 초석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교실을 운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는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기초검진 및 건강 교육을 제공하는 1일 교실로, 혈압과 혈당 측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문산보건지소는 프로그램 운영 기간(3~10월) 동안 문산읍 등 북파주 지역 37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597명의 어르신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된 ‘다달이 만나는 경로당’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와 협업해 추진한 사업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가 경로당 3곳의 프로그램 강사료 약 6백만 원을 지원했다. 라인댄스, 근력운동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꽃 무드등, 냅킨아트 등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인지 향상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호응을 이끌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가 지원한 경로당 3곳과 문산보건지소가 지원한 경로당 5곳의 어르신 2,546명이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1월 8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31명을 대상으로 안전(난방)용품 지원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안전용품 지원은 겨울철을 맞아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한파를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방한복 ▲방한장갑 ▲방한모 ▲아이젠 ▲야광고정로프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노인복지담당자가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에서 물품을 수령해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2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6월에는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면서 안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겨울나기 안전 물품을 배부하면서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어르신들의 겨울철 빙판길 낙상 예방, 교통사고 위험 대비 등 재활용품 수거 시 필요한 안전 수칙을 알기 쉽게 교육할 계획이다. 한편, 생계형으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에 따라 향후 노인일자리 안내 및 연계,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긴급지원
[ 중앙뉴스미디어 ] 2024년 파주시 관광 행정의 키워드는 '캠핑관광도시'라는 한 단어로 집약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2024년 행안부 공모 신규사업에 선정된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에 6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파주시는 이를 마중물 삼아 캠핑산업 활성화에 총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민선8기 파주시가 관광분야의 핵심 화두로 내건 '12시간 체류형관광' 전략이 '캠핑관광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통해 손에 잡히는 성과와 실적으로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2024년이 더욱 기대되는 캠핑도시 파주의 캠핑산업 확대 정책의 면면을 살펴본다. ○ 하나, 통일동산 아트캠핑장 조성…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의 마중물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대문 격인 성동나들목(IC) 일원에 대규모 공공형 캠핑장인 ‘아트캠핑 평화빌리지’가 조성된다. 아트캠핑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원의 약 1만 평(34,855㎡) 시유지에 카라반을 포함한 캠핑장 70면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9월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 사업이 ’24년 특수상황지역개발 공모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64억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7일 운정6동 아파트 입주자대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김경일 파주시장이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소통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43회째 적극 추진하고 있는 시책이다. 지난 1월 행정구역 개편으로 신설된 운정6동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속해있는 운정의 중심지역이다. 올해 말부터 내년 말까지 4개의 아파트 단지가 입주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0개 아파트 단지 입주자대표와 아파트 동 대표, 입주민 등이 참석한 운정6동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파주시장과의 지역 현안 및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는 열띤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초롱꽃마을 6단지의 옥상조경 관련 생태녹지로 인한 우기철 토사유출 등의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또한, 각 단지별 교통환경 개선, 학생들의 안전 통학로 개설, 택시 승강장 설치, 상가 앞 담장 정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러분들이 주신 의견은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라며, “파주시에서 직접
[ 중앙뉴스미디어 ] 2023년 11월 7일, 파주시의 리비교가 정식으로 개통되며, 파평면과 진동면을 잇는 민간인통제구역의 새로운 문이 열렸다. 한국전쟁 종전 직후 미군에 의해 처음 건설된 이 교량은 2016년 안전 문제로 출입 통제됐으나, 전면 재가설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돌아왔다. 파주시는 교량 개통일에 맞춰 개통식을 개최했으며, 지역주민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관할 부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리비교 개통은 파주시와 관할 부대 간의 긴밀한 협력 아래, 민간인출입통제구역에 주민들이 편하게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는 군-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개통된 리비교는 통일대교, 전진교와 함께 민간인통제구역에 진입할 수 있는 주요 연결 교량으로, 임진강을 넘어 민북 지역으로의 접근성을 높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이 교량의 역사적 가치를 활용한 리비교 역사문화공원 조성 등 관광 자원화 계획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발전의 상징과 중심축이 될 것으로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6일(월)에 퍼스트가든에서‘2023 파주교육지원청 함께 만들어가는 화해중재 공감토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갈등 사안 발생 시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교육지원청 자문 기구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갈등중재전문가, 변호사, 경찰관, 교원, 전문상담사 등 25명으로 구성된 ‘파주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을 운영함으로써 학교 내 갈등 사안의 체계적ㆍ전문적ㆍ교육적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현장 중심의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화해중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화해중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파주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위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교원 등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됐다. 최은미 교육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경기도교육청 화해중재단 홍보 영상을 통해 화해중재단 진행 절차 및 교육적 효과를 안내하고, 파주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이 교육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던 화해중재 업무 경과 및 추후 계획을 공유하는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교육지원청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와 파주 학생들의 미래 통일세대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6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파주교육지원청이 민주평통과 협업 관계를 구축해 지역 사회의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연계 참여와 체험 중심의 학교 통일교육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교육과정 연계 통일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평화의 도시 파주의 지역 맞춤 통일교육 지원을 위해 학교 밖의 자원도 적극 활용하도록 협력하고자 한다. 김동규 민주평통 회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교육과 통일교육 관련 다양한 공연, 골든벨 프로그램 등으로 통일교육이 학생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은미 교육장은 “현재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인성교육과 지역협력이다. 통일을 중심으로 한 평화감수성 인성교육이 지역과 함께 어우러져 평화의 도시 파주에서의 울림이 전국으로 울려퍼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