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3일 파주환경순환센터에서 파주소방서 산하 통일119안전센터와 화재예방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파주환경순환센터는 관내 분뇨, 가축분뇨, 음식물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로, 유해가스가 다량 발생하는 등 화재 발생 시 대형 재난사고로 확대될 위험이 커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처가 중요한 시설이다. 이날 훈련은 분뇨처리시설 탈취탑 용접 작업 중 불꽃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경보 전파 및 화재 신고 △지휘체계 가동 △직원 대피 유도 △초기 소화반의 자체시설 활용 초동진화 △환자 응급구조 등의 훈련과 초동진화 실패를 가정한 119안전센터 소방차에 의한 화재 진압 · 대피 훈련으로 진행됐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파주소방서와 함께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별 통합 시나리오 작성 및 기관별 소방대원의 임무와 역할 분담 등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 향상에 만전을 기했다. 최승원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재난 상황에 따른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시민과 직원의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소방서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범국민 화재 예방을 위해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화재경보기는 침실·주방·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해야 한다. 파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과 자율 설치 환경 조성을 위해 ▲소화기 사용 및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방법 ▲홍보 캠페인 ▲119안전체험 행사 ▲SNS 등을 활용해 다양하게 홍보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터넷 사이트, 가까운 대형마트, 인근 소방기구 판매점 등을 통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저감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거시설의 화재 비중이 높은 만큼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2월 8일까지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과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1,000㎡ 이상의 농지에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등록신청을 한 자)이며, 신청자는 비료를 공급받을 때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경영체에 등록되지 않은 필지와 농지처분명령을 받은 필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으로, 유기질비료는 20kg 포대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 신청량이 10a(아르: 100㎡)당 2,000kg(100포/ 20kg)를 초과할 수 없다. 공급 시기는 2024년 2월 말부터 12월까지이며 신청서에 기재한 공급 희망 시기에 받을 수 있다. 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대한양계협회 파주육계지부에서 11월 6일 100만 원 상당의 양념 닭갈비를 어린이 복지시설 등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양념 닭갈비는 파주시 맞춤형복지지원팀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인 사랑누리비전스쿨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행복꿈터 꽃동산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김종칠 대한양계협회 파주육계지부장은 “찾아가는 양계인 이동시장실을 계기로 후원품을 마련했다”라며 “작은 나눔의 손길이지만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매년 조류독감이 유행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이웃을 위해 닭고기를 후원해주신 파주육계지부 회원들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일본 사세보시와의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2023 파주시-일본 사세보시 청소년 홈스테이’의 사세보시 일정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 활동은 양 시 각 5명의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취미와 관심사에 따라 연결된 청소년과 1:1 상호 가정 홈스테이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9월 사세보시의 청소년들이 파주시를 방문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가정생활을 체험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파주시의 청소년들이 사세보시를 방문했다. 파주시 청소년들은 3박 4일간 사세보시의 각 가정에 머무르며 개별 일정에 따라 하우스텐보스 등을 견학하고, 사세보시의 전통 놀이도구인 사세보 팽이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양 시의 청소년이 서로 다른 문화와 생활양식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국제적 시각을 기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소년들의 문화 체험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와 사세보시는 2008년에는 ‘국제 친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5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350여 명의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많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파주시 가족축제 '알콩달콩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알콩달콩 한마당’은 파주시 가족센터 주관으로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 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파주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이 한데 모여 소통하고 체험하며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보여줬다. 닐하우스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도전 짝꿍 골든벨 ▲하이줌바 댄스팀의 축하공연 ▲가족 단합 운동회 ▲마술쇼 ▲1인 가구 기타동아리 공연 ▲가족 줌바 댄스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가족들과 함께 참여한 한 시민은 “다양한 문화의 가정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축제가 언어, 문화의 장벽 없이 시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내외국인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존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6일 우수한 간호 인력 양성을 위해 두원공과대학 및 서영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는 파주, 고양, 김포권 간호학과 부재로 인한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학생들의 직업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이번 협약식을 계획했다. 간호학과는 매년 최고 경쟁률을 보이는 인기 학과로, 관내 대학은 물론 파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에서 간호사 및 의료분야 인재를 안정적으로 양성함에 따라 다양한 지역사회 보건 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고, 그동안 의료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에 간호학과를 추진하는 두 대학의 결단을 환영한다”라며, “간호학과는 파주시의 전문 간호인력 양성과 관외 우수 인력 유입이라는 단순한 수치상의 효과를 넘어 파주시 보건의료 분야의 발전을 가져오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며 파주시도 큰 뜻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파주시 소재 대학에서 우수 의료인력을 양성하고 지역과 대학의 협력 사업을 추진해 공공의료의 질을 향상하는 등 파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교통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경기도 교통분야 시군 평가에서 비(B)그룹에 속한 10개 시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교통분야 평가’는 교통 분야 주요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평가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시군을 총 인구수에 따라 에이(A)부터 씨(C) 그룹까지 3개 그룹으로 나눠, 2022년도 1년간 실적을 기준으로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 18개 항목 32개 지표를 검토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파주시는 지난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전환 및 직행좌석 노선 신설 등 광역교통 서비스를 개선하고, 노선입찰형 준공영제 마을버스 신규노선을 추진해 공공성 및 편의성을 강화하여 시민에게 친절, 정확,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및 저상버스를 도입·운영하고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공공형택시 운영으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4일 ‘MZ세대의 갓생살기 프로젝트 세즌2’ 세바창 성장나눔 발표회를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본 성장나눔 발표회에는 사례발표 12팀, 부스운영 14팀, 공연 8팀 등 총 330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의 세바창 프로젝트는 예술, 인문, 환경, 생태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한 학생들이 ‘4대강 자전거길 여행’ ‘파주지역의 고전인문학 연구’ ‘환경지도 만들기’등 다양한 활동을 사례발표했고, ‘수업 준비물 로봇’ 수학을 연계한 방탈출 게임 등 부스운영과 파주시 청소년들의 끼를 뽐낸 댄스와 밴드 및 치어리딩 등 그동안 학생들의 활동 내용들을 선보였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주도성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파주 세바창 프로젝트는 지역과 연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키우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파주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소방서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위해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북부소방재난본부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 화재는 평균 766건이 발생했으며, 원인으로는 부주의(41.8%)로 인한 화재 발생이 1위로 집계됐다. 이에 파주소방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조성을 추진과제로 삼아 △시민 공감형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시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시민 참여형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불조심 현수막 및 포스터 게시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119안전체험 행사 ▲SNS 등을 활용하여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은 범국민적인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어 올해로 7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예방대책을 집중적으로 펼치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