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오산시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9명이 수상 성과를 거뒀다. ‘전국ㆍ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 공모’는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하여 지난 6월 진행된 바 있다.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라는 주제로 시화, 엽서 쓰기 2개 부문으로 공모가 진행됐으며 오산시는 관내 성인문해교실 학습자가 부문별 작품을 제출, 9개 작품 모두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화 부문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글봄상에 오산늘봄평생학교 박명숙(신기한 안경)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우수상에 오산백년한글학교 성기자(폼나게),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김현숙(세상에서 남편이 최고), 이순철(항아리) ▲한국문해교육협의회장상에 오산백년한글학교 손정례(눈도장), 오산늘봄평생학교 최계숙(세월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박은숙(약속)이 각각 수상했다. 엽서쓰기 부분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글꽃상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김가자(엄마)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우수상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최영자(길대장보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3개(오산·남부·세교)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하기 위한‘이웃의 재발견’사업을 수행하는 ‘온(溫)이웃 주민 발굴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웃의 재발견’ 사업은 제2의 수원 세 모녀 사건을 막기 위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위기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발굴체계 구축과 이를 기반으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에서 ‘온(溫)이웃 대표·주민 발굴단’은 민관·공공·주민이 연대하여 지역 내 제도권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촘촘히 살피며, 발굴하고 지원하는 조직으로 발굴단 활동을 통해 지역의 마을공동체를 회복시키는 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 발굴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의 재발견 사업설명 ▲상반기 이웃의 재발견 사업수행 결과발표 ▲오산시 복지사각지대발굴사업 공유(명예사회복지사) ▲‘위기가족과 마을공동체’주제로 역량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지역주민들에게 생활 편익 제공 및 환경개선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 속 불편 사항 등을 해소하기 위해 ‘궐동 행복마을관리소’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궐동행복마을관리소는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시작하여 현재 2명의 사무원과 8명의 지킴이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5명씩 주·야간 2개 조로 근무하고 있다. 사무원은 지역특화사업 및 정책 연계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며 각종 교육 및 캠페인을 주관한다. 또한 관리소 운영에 관한 행정업무와 지킴이 업무도 지원하고 있다. 지킴이는 지역 밀착형 안전 순찰 활동, 등굣길 교통 지도, 간단한 집수리, 주민 불편사항 접수·해결 등 궐동 지역의 주거환경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지역 특색 사업으로 친환경마을 조성을 위해 헌 의류 등을 수거하여 이를 활용한 친환경 양말목 효자봉(안마봉)을 제작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관리소는 헌옷 75kg을 수거해 효자봉 175개를 만들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께 배부한 바 있다. 이 밖에 궐동 내 영유아 및
[ 중앙뉴스미디어 ]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이해하고 기후변화부터 사회문제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지난 1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교육봉사단과 함께 7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SUMMER V-SCHOOL’을 운영했다. 여기에는 청소년교육봉사단과 청소년 등 296명(연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을 주제로 핸즈온, 업사이클링 공예, 캠페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쌤과 지구쌤의 특강은 기후위기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였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방학은 청소년기에 매우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자원봉사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SUMMER V-SCHOOL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원봉사도 이렇게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고 앞으로 자원봉사센터에 자주 나와 더 많은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지난 12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4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박람회는 오산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입시정보를 제공해 전략적인 입시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민선 8기를 맞아 오산시에서 올해 처음 개최한 대규모 입시박람회이다. 박람회 당일 수험생과 학부모 등 700여 명이 참가했다. 현장은 ▲대학별 입시상담 부스 ▲1:1 맞춤 입시컨설팅 부스 ▲오산시 진로진학센터 ‘드림웨이’상담부스 총 3가지 분야로 구분했다. 수험생들이 원하는 대로 상담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입시박람회로 구성한 것이다. 대학별 입시상담 부스에서는 서강대 등 서울‧ 수도권 등에 소재한 27개의 대학이 참여해 각 대학의 입시요강과 학과정보,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제공했다. 1대 1 맞춤형 입시컨설팅에서는 경기도진로진학지원단 입시 전문 지도교사가 총 144명의 개인별 모의고사 성적 및 생활기록부 토대로 정밀한 분석을 통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타 시군의 박람회와 달리 오산시는 일회성 상담으로 끝내지 않고 추가 상담이 필요한 학생은
[ 중앙뉴스미디어 ]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 공약사항으로 중점 추진한 영유아 등하원 쉘터 1호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오산 세교센트럴파크아파트에서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영·유아 등하원 쉘터 새싹스테이션 1호 개소식이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등·하원 차량 대기 혹서기 더위나 혹한기 추위, 봄·가을철 미세먼지 등에 취약한 영·유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각종 차량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진행한 이권재 시장의 중점과업이다. 새싹스테이션에는 안전을 테마로 아동친화 디자인을 가미해 ▲공기 청정 기능이 포함된 냉난방 시설 ▲미세먼지 및 해충 차단을 위한 에어커튼 ▲열 차단 소재 필름 ▲슬라이딩 자동문 ▲실내 대기의자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새싹스테이션 설치 지원사업은 궂은 날씨에도 노상에서 고생하는 부모님과 아동들의 건강·안전 확보가 시정 우선 목표라는 생각에서 세심하게 살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시는 ▲죽미마을 휴튼9단지(금암동) ▲원동 힐스테이트 ▲이편한세상 오산세교(지곶동) ▲ 운암 주공1단지(부산동)의 새싹스테이션 조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9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더베스트학원과 오산운천고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복날맞이 ‘정성가득 영양삼계탕세트(100마리) 및 찹쌀, 보름기정떡 등’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산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정아 대표를 비롯한 오산운천고 학부모 8명이 직접조리하고 100여 가구에 전달하여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더베스트학원 한정아 대표는 “이번 나눔을 통해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겹게 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실천을 위해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지속적인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영양삼계탕세트’를 통해 힘내셨으면 좋겠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상생협력을 통한 탁본전람회가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과 한신대학교 박물관·한국사학과는 상생협력 및 지역공동체 강화 등을 위해 한신대학교 박물관에서 주관하는 탁본전람회 40주년 특별전 – 진경 시대 명필의 금석문 서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람회에는 김우명 묘표(金佑明 墓表), 탕평비(蕩平碑), 대로사비(大老祠碑), 충현서원사적비(忠賢書院事蹟碑), 조문명 묘표(趙文命 墓表), 윤지인 신도비(尹趾仁 神道碑), 용암당대선사비(龍巖堂大禪師碑), 만안교비(萬安橋 碑) 등 작품 총 39점이 전시돼 숙종, 영조, 정조를 비롯하여 조상우, 윤순, 이광사, 강세황, 조윤형 등 다양한 가문에서 배출된 명필들의 서법을 만나볼 수 있다. 김정수 이사장은 “관내 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오산 시민들의 문화 감수성을 깨울 수 있는 탁본전람회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수 있게 협력해준 한신대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언제나 어디서나 시민중심의 혁신경영을 실천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한국대회에 참석한 멕시코 대원들의 오산 방문 공식 일정이 11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팝 콘서트를 끝으로 종료된다. 앞서 오산시는 지난 8일 제 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조기 퇴영한 멕시코 단원 400여 명이 오산시로 배정되자마자 이권재 오산시장을 중심으로 전담반(TF)을 구성했다. 이 시장은 전담반 공직자들에게 “멕시코 대원들의 오산 체류 기간 동안 안전하게 대한민국의 문화를 친밀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고 당부했고, 전담반은 신속하게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멕시코 대원들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시설인 ▲유엔군 초전기념관 및 스미스평화관 ▲미니어처빌리지 ▲국민안전체험관 ▲물향기수목원에 대한 견학을 진행했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견학에서는 멕시코 대원들은 멕시코인들이 6.25전쟁 당시 미군 소속으로 전투에 참여한 인연이 있다는 것을 소개받기도 했다. 미니어처빌리지에서는 소규모 스케일로 재현된 서울·부산 등의 대도시를 둘러보며 대한민국을 압축해서 알아볼 수 있었으며, 경기도 재난안전체험관에서는 스카우트 대원들로서 배워야 할
[ 중앙뉴스미디어 ] 한전MCS(주) 오산지점이 지난 11일 선풍기, 여름 이불, 영양식 등 생필품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생필품은 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MCS(주)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이자 전력량계 검침, 고지서 송달, 전기 요금 체납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다. 지난달 대원동 행정복지센터,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원동 복지사각지대 ZERO’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물품 기탁도 그 일환이다. ‘대원동 복지사각지대 ZERO’ 사업이란 검침 가구 중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 고독사 위험이 의심되는 가구 등을 발굴하여 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 및 지원 등 가가호호 방문하는 검침원의 인적 플랫폼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체계이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환경을 활용하여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한전MCS(주) 오산지점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