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오는 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하반기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 미인가 개조(소음기, 스포일러, 난간대 등) ▲등록번호판 훼손 및 가림 ▲후퇴등·제동등·방향지시등과 같은 등화장치의 임의 설치 및 변경 ▲화물차 적재함 판스프링 불법 부착 차량 등이다. 특히, 자동차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담당해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불법 사항이 적발된 차량에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등 엄격히 조치하고, 특히 불법 튜닝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한 차량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유경 버스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자동차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안전한 교통 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역농업개발을 위해 실증시험포로 운영하고 있는 장단 평화농장에서 금강·새금강·백강·황금알·아리진흑 등 우리밀 5개 품종을 파종했다. 밀파종은 콩을 수확한 후에 바로 밀 수확이 가능한 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총면적 2만 4,000㎡(약 700평)에 품종당 2이랑(줄)씩 파종했다. 이번에 파종한 품종들의 특징은 국내 품종들 중 북방지역에 맞게 내한성이 강한 품종들이며, ▲농진청에서 국수용 밀로 개발한 ‘금강’ ▲금강의 붉은곰팡이병 및 수발아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개량한 ‘새금강’ ▲제빵용 종자인 ‘백강’, ‘황금알’ ▲검은 밀 ‘아리진흑’이 있다. 특히 검은 밀 ‘아리진흑’은 우리밀 최초로 일반 밀에는 없는 안토시아닌과 탄닌이라는 색소 성분이 함유되어 눈 건강과 항균효과가 있으며, 이 외에도 항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을 비롯해 칼슘, 철, 인, 아연 등 무기질 성분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 뛰어난 건강식품 원료로 주목받고 있는 품종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밀파종은 밀과 콩의 이모작 시험 재배를 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내년에 좋은 결과로 이어져 밀·콩 이모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3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이란 경기도 내 등록된 공사립 박물관과 미술관을 재정적으로 지원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배치하고, 기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문화 거점을 통해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 및 프로그램, 지역 문화행사 등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등록 박물관과 미술관을 지원하며, 특히 올해는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차원에서 지난해보다 사업비를 대폭 확대(기존 대비 약 4억 원 증가)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세계민속악기박물관 등 파주시 관내 등록 박물관과 미술관 14곳에 프로그램 기획, 학예사 및 해설사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3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은 오는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남은 기간 동안 헤이리마을에 있는 ‘세계민속악기박물관’에서는 전시 연계 교육이, 파주 출판단지에 소재한 파주나비나라박물관에서는 곤충에 관한 기획 전시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각 지원 대상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실시된다. 김경일 파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5000번 노선이 경기도 공공버스(준공영제)로 전환되어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5000번(직행좌석) 노선은 1일 6대 18회(배차간격 40~110분) 운행 예정으로,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되면서 광역교통 이용 수요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뿐 아니라 운행 안정성이 확보되어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당 노선의 경우 파주시에 운행되고 있는 직행좌석 노선 중 서울 이외의 지역을 운행하는 유일한 노선이나, 코로나로 인한 이용객 수 급감 및 운수업체 경영 악화로 기존 인가대수대비 20% 내외로 운행되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파주시는 준공영제 시행을 지속 추진해 왔다. 시는 경기도에 도내 간 공공버스 전환을 3월에 건의해 4월 노선선정 심의, 6월 전환노선 선정, 8~9월 노선입찰 및 운송사업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쳤으며, 지난 1일부터 5000번 노선이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하게 됐다. 이번 경기도 공공버스 전환 운행 개시로 문산·월롱 권역 및 운정 지역 주민들의 광역교통 다양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7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은 접경지 주민들의 희생에 대한 정책적 지원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발굴 및 추진을 위해 1단계 주민역량 강화 및 마을발전 계획 수립과 2단계 기반기설 구축·종합개발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해 수익형 강소마을을 구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파주시는 1단계에 2곳(5천만 원), 2단계에 1곳(7억 원)의 사업이 선정되어 마을활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1단계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교하 연다산동(‘메이드인 연다산 프로젝트’)과 문산 마정2리(‘춤추는 별이 내리는 야미동 한울타리마을’) 등 2곳으로, 시는 기존에 활동 중인 마을협의체를 중심으로 사업구상 단계부터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해 2단계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단계 공모에 선정된 마을은 월롱 위전1리로, 시는 ‘월롱역세권 마을활력 발전소 조성’ 사업을 통해, ‘24년부터 ’25년까지 파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알리고 65세 이상 어르신 및 감염취약시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릴레이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대한노인회 경기 파주시지회 박세영 지회장의 접종을 시작으로, 11월 1일에는 파주시 의사회 임원 송대훈 원장 및 관내 의료진들과 감염 취약시설인 금촌 주야간보호센터 등 고령층 어르신들이 접종에 동참했다. 접종 권고 대상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 등이며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12세 이상 희망자는 접종 가능하다. 과거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되며,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된다. 이번 동절기 접종에 활용되는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엑스비비(XBB) 계열 변이에 대응해서 개발된 엑스비비(XBB).1.5 단가백신이다. 해당 백신은 코로나19 최근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됐으며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의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파주시는 2023년 10월 19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를 ‘23~’24절기 코로나1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소방서(서장 정찬영)는 '화재 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 계획' 일환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을 적극 홍보한다고 1일 밝혔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하며 차량에 적재된 연료와 오일류 등 가연물이 많아 급격히 연소가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신속한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하게 되어 소방차의 도착이 늦어질 경우를 대비하여 ‘1차량 1소화기 비치’가 반드시 필요하며,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트렁크가 아닌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운전석이나 조수석 근처에 비치하면 된다. 특히 현행법상 7인 이상 승용차, 승합차 등에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이나, 24년 12월 1일부터 개정되어 시행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하면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소화기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시행된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사항으로 규정됐지만, 아직까지 그 중요성이 인식되지 않은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올 3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2023 취향저격 파주여행 기획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취향저격 파주여행 기획공모전’은 파주 관광지의 새로운 매력 발굴을 위해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여행 일정을 기획했다. 공모전에는 36명이 참가했으며, 시는 실현 가능성, 참신성, 여행 형태 적합성을 심사하고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최우수상 2명(상금 100만 원, 70만 원), 우수상 2명(상금 60만 원, 40만 원), 장려 4명(상금 각 40만 원, 각 25만 원)을 선정했다. 당일 코스인 ‘가뿐한 파주여행’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파주레인저팀의 ‘파주 마블여행’은 여행코스를 마블놀이로 만들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1박2일 코스인 ‘여유로운 파주여행’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전학생팀의 ‘필름카메라와 함께하는 유유자적’은 필름카메라를 사용해 각각의 여행지를 아날로그 감성을 담아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타 수상작은 가뿐한 파주여행 분야 ▲더엠지(The MZ): 선 넘는 파주 여행 ▲걸어서 티브이(TV)속으로 –파주편- ▲파주 속 드라마 투어, 여유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1월 5일, 시민회관 4층 소공연장에서 파주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창작 공연 ‘비커밍맘’을 무료로 상연한다. ‘비커밍맘’은 신혼부부가 임신·출산부터 시작해 아이를 맞이하며 가족을 이루는 과정에서 겪는 일을 담아낸 음악극(뮤지컬)이다. 임산부와 남편의 수기를 바탕으로 엮어내 모든 세대가 공감하며 용기를 얻고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내용으로 친구, 부부는 물론 자녀와 부모님도 함께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 시작 전에는 멋글씨,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의 사전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인구정책 추진에 앞서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준비한 음악극(뮤지컬)에서 시민들이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0월 31일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주재로 지방세 세무3과(세정과, 납세지원과, 징수과) 과장,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파주시는 9월 말 현재 자주재원 시세의 경우 80.1%의(파주시 8월 말 65.6%/국세 60.3%) 진도율을 달성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까지의 추진 실적 및 향후 징수 대책 등 올해 현년도 세입 및 체납액 목표 달성을 위한 징수 방안을 논의했다. 연초부터 국내외 중앙은행발 금리 인상으로 인한 금융 및 부동산 시장 등 국내 경제 상황이 침체 국면으로 세입 축소로 인해 타 자치단체에서 감추경을 이루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파주시는 당초 시세 세입예산 4,145억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파주시는 당초 세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납부 고지 후 시 로고를 활용한 지방세 납부 안내 공공알림문자 발송으로 파주시 세무 행정의 신뢰성 제고 및 징수율 향상에 힘썼으며, 업무 자동화 및 민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지방세 안내문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업무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