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4일과 5일 오산시, 수원시, 거제시 청소년자치조직이 참가한 연합 교류활동을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에는 오산시 청소년자치조직인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하여,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및 소속감 정립을 위한 활동 서약서와 상호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4 연합 공동활동 토론과 공동캠페인 주제 선정 등을 통해 각 자치조직의 연합과 상호 발전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른 시군의 청소년 자치조직과 함께하며 새로운 정보도 얻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도 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 간에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체육회는 4일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e-스포츠 체험 강좌’를 개최했다. 2023 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강좌에서는 오산대학교 e-스포츠학과 김성락 학과장과 소병균 교수 등 교수진이 직접 e-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전망에 대해 강의했으며, 2023년 황저우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국가대표를 양성한 교수 및 코치진이 직접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종목의 기본기 강연부터 5:5 대전진행, 옵저버 체험 등의 강좌도 진행했다. 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돼 학생들 스스로 원하는 종목의 스포츠클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 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게임뿐만 아니라 게임해설 및 옵저버 체험, 방송 장비 조작 등 다양한 실습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e-스포츠 산업 전반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산업으로 성장한 e스포츠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e-스포
[ 중앙뉴스미디어 ]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경용)는 4일 최근 잇따른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충청남도 보령시를 찾아가 수해 재난 피해를 복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기 남부권역인 오산, 수원, 평택, 안성시 자원봉사센터 연합으로 진행된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은 원산도 해수욕장 일원에 집중호우로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치웠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오산시 자원봉사센터는 홈페이지, SNS 등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 20여 명을 긴급 모집했었다. 이경용 이사장은 “평일이고 생업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수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무쪼록 다치는 사람 없이 조심히 활동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보령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교동에 소재한‘맛집명소 구세정(대표 이명희)’이 지난 3일 세마동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사 쿠폰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에 따라 세마동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 50명은 식사 쿠폰을 갖고 평일 원하는 시간에 구세정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구세정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영양만점 특별메뉴인 냉면 숯불고기 세트를 만들어 제공한다. 작년 12월부터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식사 제공 등 지역사회에 후원을 아끼지 않는 구세정 이명희 대표는 “방학 기간 특별한 추억을 위해 지역 내 아동들에게 정성이 깃든 맛있는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정성 들인 메뉴를 만들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더욱 밝게 빛내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건축인허가, 착공,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 과정 중에 발생하는 건축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8월부터 민관자문단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건축공사나 해체공사 중에 사업주와 인근 주민 간의 재산상 파손 피해로 인한 민원 발생이 늘어나면서, 결국 소송까지 가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해결하고자 오산시와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건축과에 건축 민원이 접수되면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건축민원 민관 자문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민관자문단은 공무원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건축인허가와 관련된 이해관계인 민원 ▲착공 및 해체, 사용승인과 관련된 민원 ▲건축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민원 사항 등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부서가 합동으로 면밀한 현장점검과 자문회의를 통해 해법을 찾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를 통해 민원 당사자 간의 완충 역할을 함으로써 대민 건축행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자문단을 시범 운영하는 기간동안 부족한 부분에 대해 개선할 점이 있으면 신속하게 보완하겠다. 시민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9월 1일 오후 2시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나는 나비’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극단적 선택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뮤지컬 ‘나는 나비’는 ‘날컴퍼니’에서 기획·제작한 서울시 ‘공연봄날’ 우수공연 초청작으로, 청소년들의 집단 따돌림과 학업 스트레스, 그들이 느끼는 정서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작품이다. 공연 관람을 원하면 8월 28일 오후 6시까지 뮤지컬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031-374-8680)에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오산시는 매년 청소년과 청년층의 자살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공연을 통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마음건강 증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릴 제10회 야맥축제 개최를 앞두고 먹거리와 플리마켓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 오색시장 야맥축제는 2016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0회를 맞이한 가운데 행사를 거듭할수록 전국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축제이다. 특히 지난 6월 열린 제9회 야맥축제에는 전국 36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400여 종의 수제맥주와 전통시장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역대 최대 규모인 관광객 12만 명이 방문했다. 이번 10회 야맥축제를 위해 8월 20일까지 먹거리 및 플리마켓 판매자를 모집한다. 오산시 지역주민과 매회 야맥축제에 참가한 적 있는 판매자를 우대한다. 참가를 원하면 오산시청 공식 페이스북(URL)과 전화(031-373-3380)로 신청하면 되고 결과는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다만 먹거리 판매자의 경우 수제 맥주 축제 문화에 관심이 있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야만 하는 조건도 있다. 축제를 준비하는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들과 교류와 소통의 기회로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고 있으며 지역 외부에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 ‘방학을 부탁해’및 ‘재능탐험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중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둔 주 양육자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방학으로 인한 교육 단절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입학식 및 수료식 ▲식생활 교육 ▲자기결정 교육 ▲여름철 안전교육 등의 교육활동 ▲베이킹 수업 ▲영화 관람 ▲교통안전 체험 ▲생태학습 체험관 ▲미니어처빌리지 견학 ▲워터파크 등이 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은 물론,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저마다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발견하는 유의미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강영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 및 발달장애인복지관의 역할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보호자의 양육부담 해소에 일정부분 기여하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 여가 활동을 통해 아이들도 유익하고 행복한 방학을 보내리라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물가상승,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부담경감을 위해 취약계층 냉방비 5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금은 도비 100% 재원으로 지난달 28일 경기도로부터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 지원금을 교부받았으며 시는 8월 초 안으로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냉방비 긴급 지원 대상은 오산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4천800여 가구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일반복지급여계좌정보를 통해 1가구 5만 원(1회)이 입금된다. 다만 압류 방지 계좌를 사용하고 있거나, 복지계좌 미확인 등으로 별도 계좌정보 수집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한 달간 신청을 받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호우,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아롱별)가 국립춘천숲체원에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청소년들에게 팀워크, 리더십, 도전 정신 등 다양한 역량 발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름방학 동안 신선한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국립춘천숲체원의 자연 풍경 속에서 청소년들은 ▲플라잉 디스크 ▲인공암벽 등반 ▲숲놀이터 체험 등 다양한 산림레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해 친환경적인 여름 캠프 시간을 보냈다. 이번 야외 활동을 통하여 서로 협력하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친목을 다지는 것은 물론,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또 그 자연 속에서 지혜를 배우는 슬기로운 경험을 얻는 기회가 됐다. 아롱별의 한 지도 선생님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알차게 배우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오산시와 여성가족부가 함께 운영하며,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