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오는 28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동네 벼룩시장 ‘2023 해솔도서관 운파인파 북적 장터’를 운영한다. '운파인파 북적장터'는 파주시민, 책방, 작은도서관 등 독서문화 주체들이 ‘책’을 매개로 도서관 앞마당에서 함께 만나 웃고 즐기고 나누는 동네 문화축제로, 행사명은 ‘운정에 파주 인파가 모여드는 북적 장터’의 줄임말로 시민 공모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과 전문 판매자가 운영하는 벼룩시장과 더불어 ▲만들기 체험(책갈피, 양말목 열쇠고리, 비즈팔찌 등) ▲보드게임 대회 및 체험 ▲아름다운가게 기부마당 등의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출판사 홍보관 ▲지역 책방 도서 판매관도 차려질 예정이다. 또한, 해솔도서관과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한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참여로 부모 상담프로그램 홍보관을 운영해 방문하는 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모여서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시민 문화중심으로서의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책’과 ‘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참여 기관들의 정보교류 활성화의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광탄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28일 광탄면 큰여울길47 일원(광탄5일장거리)에서 ‘제5회 광탄 큰여울축제’를 개최한다. 광탄 큰여울축제는 올해 5회를 맞이한 광탄면 대표 축제로, 올해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힘들고 어려웠던 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행사장에는 광탄면부녀회를 비롯한 각 단체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가훈 쓰기, 멋 글씨, 팔찌 만들기 등 16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민경조 광탄면 주민자치회장은 “광탄 큰여울축제가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힘들고 어려웠던 주민들을 위로하고 가족 간, 친구 간, 이웃 간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장으로서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며 “관내 기관·단체 및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치선 광탄면장은 “광탄 큰여울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등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1월 7일까지 ‘2024년 특용작물(인삼, 버섯 등) 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을 받는다. ‘특용작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은 특용작물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용작물(인삼, 버섯, 약용 등) 재배와 관련된 기계 구입·시설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 농업법인에 한해 가능하며, 최종 대상자는 현지조사,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순에 결정될 예정이다. 사업 내용 및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병직 농업정책과장은 “올해도 많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재배농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필요 사업이 적기, 적소에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일회용품 규제 대상 중 추가 확대된 품목에 대한 계도기간이 2023년 11월 23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관련 내용에 대한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에서의 플라스틱 1회용 컵, 용기 등이 사용규제 대상이었으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종이컵·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등의 품목이 추가됐으며, 1년의 계도기간이 종료를 앞두고 있다. 식품접객업과 집단급식소 매장 내에서는 종이컵·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를 사용할 수 없으며 식품접객업에서는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무상제공이 금지된다. 또한 백화점 등 대규모점포에서는 우산 비닐을 사용할 수 없다. 기존 규제 대상뿐 아니라 계도 기간이 종료된 품목들도 11월 24일부터는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매장 면적과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파주시는 본격 시행에 앞서 관내 휴게음식점 1,280곳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집단급식소, 뷔페식당,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추가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심재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4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통일동산 국가문화시설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파주시 소재 우수한 국가 문화시설 현장 견학을 통해 직원들의 문화 분야 교양을 제고하고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직원들은 민속유물 16만 9천여 점과 사진, 영상 등 기록물 1백만여 점을 소장한 개방형 수장고인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를 방문해 문화자산을 둘러보며 문화도시 파주의 방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건축 문화재에서 나오는 각종 부재와 재료를 조사·연구·전시하는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를 방문해 전통건축부재에 담긴 문화적 우수성을 체감하고 문화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현장 견학을 마친 직원들은 “오늘 방문한 문화시설을 문화, 관광, 교육 등 업무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파주시가 경쟁력 있는 문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를 실시한다. 올해 파주시 공공비축미 수매 품종은 참드림·삼광이며, 매입 물량은 3,948톤(산물벼 1,950톤·건조벼 1,998톤)이다. 산물벼는 지난 10일부터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파주통합RPC)에서 매입하고 있으며, 건조벼는 11월 6일 장단면 대성동을 시작으로 관내 지정된 장소에서 수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수매 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23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이며, 공공비축미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3만원/40kg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수매 대상 농가는 수분 13~15%, 포장 규격 800kg(톤백 포장재를 제외한 알속 무게) 등 검사 기준을 준수하고, 수매장 차량 관련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0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우리아이 성교육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파주시민을 위한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무료 특강은 전문 강사를 통해 달라진 시대의 영유아 및 청소년의 성문화,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성교육 원칙 등 바람직한 양육을 위해 필수적인 내용들로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파주시 노인복지관(10월 27일, 11월 9일) ▲파주시민회관(11월 14일) ▲문산행복센터(11월 16일) ▲파주시청 대회의실(11월 20일) 5일간 총 13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을 키워봤던 부모의 입장에서 가장 힘든 것 중 한 가지가 성교육일 것”이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미래세대를 위한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와 건강한 관계 맺기를 위한 길잡이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4일 아트린 뮤지엄 배일린(63세) 대표를 제16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배일린 명예시장은 위촉식 후 김경일 시장과 함께 차담회를 갖고 평소 관심 있던 문화·예술 분야의 파주시 정책에 대해 심도 있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촉장을 받고 하루 동안 ‘시장’의 역할을 시작한 명예시장은 관심 분야 업무 보고를 통해 파주시의 문화예술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분포와 예산편성 내역 등 문화예술정책 전반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으며, 헤이리예술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문화공간으로 새 단장을 추진하고 있는 법원초등학교 폐교를 찾아 미술, 전시 등 문화창작 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최근 율곡문화제를 개최한 파주 자운서원으로 이동해 문화재 운영과 관리 등 실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배일린 명예시장은 “헤이리마을, 마장호수 등 파주명소에 문화예술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평소에도 고심해 왔었는데 명예시장이라는 기회를 통해 많은 것을 알고 구체화된 느낌을 받았다”라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파주시에 의미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파주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 ‘제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에서 11억 5천만 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파주인삼이 개성인삼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파주개성인삼을 포함한 농특산물 8억 2천만 원, 전문음식점 3억 3천만 원 등 축제 기간 2일간 총 11억 5천만 원의 수익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 축제의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도시민(소비자)과 농업인(판매자)이 직접 거래하고 무대공연을 통해 함께 어울리는 도농교류의 축제를 조성했으며, 새마을부녀회·모범운전자회 등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주민참여형 축제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무료배달 및 반값 택배 등 교통 편의와 개막식 수화통역 및 휠체어 대여 등 장애인 편의, 아기쉼터 및 안전상황실 운영 등 안전 편의가 제공되어 다시 찾고 싶은 축제의 기반이 마련됐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전통체험마당(떡메치기, 키, 절구 등)과 행사장 중앙에는 인삼 동산 및 소원 꽂이 등 기념촬영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사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6일과 17일 친수공간 및 공원 조성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순천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와 세종시 금강보행교를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파주시 푸른환경사업본부 공원과와 맑은물사업본부 친수하천과가 합동해 진행했고,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 공무원 10여 명이 시설물 및 운영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벤치마킹했다. 김경일 시장은 견학 첫날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해 오천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를 살펴본 후 박람회 추진 배경, 성과 등의 사항을 청취하고 도심 속 정원을 둘러보았다. 이어 노관규 순천시장과 박람회 개최 비결과 진행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둘째 날은 세종시로 이동해 금강의 상징물인 금강보행교(이응다리)를 둘러봤으며, 복층구조로 상부(보행자)와 하부(자전거) 동선이 분리되어 금강의 자연경관과 시설물을 안전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친수공간과 공원 조성에 관한 견해가 넓어진 것 같다”라며 “벤치마킹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아이디어가 만들어 낸 상승효과와 그 결과물을 직접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