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신장동 새마을 부녀회이 지난 18일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삼계탕과 밑반찬을 60세트를 전달했다.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운 더위와 긴 장마를 겪으면서 상대적으로 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이틀 동안 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직접 준비했다. 강선점 회장은 “무더운 더위와 특히 긴 장마로 인해 지쳐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했고 음식을 드시는 모든 분들이 몸 보신을 하시고 조금이나마 기력을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항상 솔선수범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동해주는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서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이 나도록 하여 부녀회원님들이 흘린 땀방울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후텁지근한 날씨에 삼계탕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는 신장동 새마을부녀회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더위와 긴 장마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이 지난 18일 갈치밥상에서 지역사회의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월 50만 원 상당의 갈치구이를 정기적으로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반찬지원사업에 매월 1회 후원하는 것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호덕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나눔을 실천하지 못했는데 다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몸과 마음이 더욱 힘들 소외된 이웃에게 뜻깊은 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뜻깊은 손길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신장동이 18일 신장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공간수납정리활동가 양성과정’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오산시 정책사업과 관련해 평생교육과와 관내 기관, 부서 간 협업으로 운영되는 ‘오산공작소’프로그램으로 배움이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지역 연계형 평생학습 과정이다. ‘공간수납정리활동가 양성과정’은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동 특화사업인 ‘비움으로 행복 채우는 정리수납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8명이 이번 과정을 이수했다. 동에서는 앞으로 취약계층을 방문해 정리·정돈 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거실, 현관, 주방, 옷장, 냉장고, 자녀방 등정리수납 방법 ▲재활용품 활용 DIY ▲수납용품 활용 방법 등을 수강하고 자격검정을 통해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자 적극 교육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과정이 향후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동에서는 공간수납정리활동가 양성과정 후에도 ‘공간수납정리활동가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8일 시청에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방문형 서비스기관 사례연계 회의’를 개최했다. 방문형 서비스란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 노인맞춤돌봄사업, 장애인활동지원, 노인장기요양(재가급여), 가사간병서비스, 재가노인복지 등을 말하며 이번 회의는 방문형 서비스 기관 간 협력체계를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 시 관련 부서를 비롯해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노인복지센터, 감돌노인복지센터, 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 ㈜동부케어(오산점, 원동점), 오산남부은빛사랑채, 오산믿음방문요양센터, 편안노인요양센터 등 방문형 서비스 제공기관 및 연계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별 대상자 연계 방법 ▲ 위기가구 서비스 연계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저장강박 독거노인의 주거환경개선, 요양등급이 있는 독거노인의 자립생활을 돕는 것과 관련해 어르신과 전문적 관계 맺기, 지역 내 공공과 민간의 자원 연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지원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보다 촘촘한 오산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장시간 앉아 근무하거나 움직임이 제한적인 직장인들의 건강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직장인 건강 활동 인증 챌린지’를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면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가입 후 커뮤니티에서 ‘오늘의 산책’을 검색해 오산시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게시판에 건강 활동 사진을 인증을 남기면 된다. 이 중 380명을 추첨해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건강활동 사진으로는 점심시간, 출퇴근 시간 등 짜투리 시간을 활용한 산책하기, 스트레칭, 런닝 등을 게시하면 된다. 이밖에 보건소는 매월 운영하는 워크온 걷기 이벤트(6만 보 달성)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7월 워크온 챌린지를 통해 업무에 바쁜 직장인들의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보건소에서는 매월 워크온을 통해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 중이니 많은 시민이 걷기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챌린지에 참여하여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보건소가 지난 18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센병의 조기 발견 및 피부질환 의심자를 위한 ‘피부병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발생하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만성감염이며 과거 불치의 병에서 치료법의 개발로 현재 완치의 병으로 바뀌었다. 주로 피부와 신경에 침범하여 병변을 나타내며 적절히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신경계 합병증으로 사지의 무감각 등 여러 가지 장애를 남길 수 있어 빠른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오산시보건소는 복지관과 연계해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함께 주로 노화에 의한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가지고 있는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검진했다. 검진은 피부과 전문의가 맡아 무좀, 습진, 피부건조증 등 일반 피부질환 대부분의 진료가 가능하며 의사에 의한 약 처방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검진을 통한 피부질환 상담 및 치료와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사업인 만큼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감염병 예방 관리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중화민국(대만)의 신베이시가 지난 18일 오산시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오산시의 선진화된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수상 배경도 살펴봤다. 이번 벤치마킹에 중화민국(대만) 신베이시 교육국 부국장 리우 밍 차오, 학교 교장 및 교수를 비롯하여 평생교육 관계자 28명이 방문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신베이시 로타리클럽 및 청년회의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임종흔 오산중앙로타리클럽 회장, 김학규 오산로타리클럽 회장 및 김태훈 오산청년회의소 회장이 참석하여 중화민국 신베이시의 방문을 환영했다. 환영 인사 후 신베이시 교육국에서는 오산시의 벤치마킹 협조와 평생교육 네트워크 강화 및 양국의 우호를 기원하며 감사패 및 기념품도 전달했다. 이어 이권재 오산시장이 ESG 경영철학과 8대 핵심과제가 담긴 오산시 평생학습 정책을 소개했다. 오산시 평생학습의 중추인 평생학습관, AI코딩 에듀랩을 시작으로 징검다리교실 등 평생교육 인프라, 지산학을 연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오산시 평생학습 우수사례와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수상 과정을 소개하고 오산시 평생교육의 핵심가치와 비전을 공유했다. 신베이시 부국장인 리우 밍 차
[ 중앙뉴스미디어 ] ㈜대림제지가 지난 18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천만 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오산교육재단을 통해 오산시 학업 우수 장학생 또는 예체능 우수 특기생을 전폭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날 시청 1층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오산시는 명예의 전당에 대림제지의 현판을 부착했다. 관내 제지업체인 ㈜대림제지 관계자는“오산시 관내 학생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관내 지역업체가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탁해준 장학금은 학업, 예체능 등 분야에 우수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5월 12일 명예의 전당 첫 기탁식을 통해 12개의 업체의 명판을 명예의 전당에 등재했다. 기부금액에 따라 구역별로(숲 1억원 이상, 나무 5천만원 이상, 새싹 3천만원 이상) 기부자의 명패를 등재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인재 양성 지원을 활성화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올 상반기에만 총 37개 사업에서 117억 원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중 미래세대인 초·중·고등학교 관련 예산이 총 93억 원가량 된다. 이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방점을 두고자 한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대표적으로는 경기도교육청을 통해 확보한 학교 시설개선 사업비 81억 원이 있다. 해당 예산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관내 초중고에서 ▲특별교육시설(과학실, 미술실, 정보화교육실 등) ▲체육관련 시설 ▲냉난방 시설 ▲급식시설 등 노후화된 시설개선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올 상반기 교육부 등 각종 대외기관에서 확보한 5억3천만 원은 △방과후 학교 관련 △학대피해 아동지원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로부터 청소년들의 통학 안전을 위한 ▲삼미초교 앞 육교 캐노피 ▲지능형 CCTV(폐쇄회로) 개선사업을 위한 예산을 확보한 것도 성과다. 예산 확보를 통해 노후화된 CCTV 카메라 교체 및 군집도 시스템 도입 등이 가능해진 만큼 시는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의 안전이 한층 강화되고 지능형 C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지난 18일 전국 일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오산천에 현장방문했다. 지난 13일부터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는 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황을 야기했고, 이에 따라 성길용 의장은 침수 피해에 사전 대응과 예방을 위해 오산천 산책로, 지하차도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성길용 의장은 현장 방문 중 오산천의 수위 변동상태와 주변 환경을 확인했고, 침수피해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미리 점검하고 비상대책 및 재난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성길용 의장은 “오산시의회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오산시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오산천 산책로, 하천 등 침수 피해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미리 식별하여 사후약방문이 되지 않도록 시민 안전을 위한 예방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시시의회는 오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예방조치를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