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17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특별상(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 장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기반시설 수준을 평가해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도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평가는 대학국토·도시계획학회와 국토연구원 등 학계, 연구기관, 실무단체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4개 분야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진행했다. 파주시는 ▲첨단기술 지능형 횡단보도,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 ▲다양한 지역문화 프로그램 및 축제 ▲생활체육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도시대상 2년 연속 수상은 파주시가 시민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라는 것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만의 차별화된 도시정책을 지속 발굴하여 100만 자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도로명주소의 원활한 사용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내구연한(10년) 경과로 노후 및 훼손된 건물번호판 3,167개를 무상으로 정비했다. 이번 정비는 장기간 햇빛 노출로 빛바램, 탈색 등 훼손 현상이 나타나 알아보기 힘든 건물번호판을 우선 정비했으며, 정비를 통해 건물 외관이 깨끗해지고 도로명주소 사용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밤에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건물번호판을 축광형(야광)으로 제작했다. 특히, 정보 무늬(QR코드)를 도입했으며, 정보 무늬(QR코드) 촬영 시 현재 위치 정보와 도로명주소가 표시되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노후 건물번호판에 대해 자체 조사 및 건축물 소유자 등의 신청을 통해 순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백정호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후 건물번호판을 정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내 미래를 위한 투자, 평생교육과 함께‘를 주제로 '제12회 파주시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학습 기관·단체, 시민이 참여해 그간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전시를 즐길 수 있는 배움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는 첫날인 26일 문해교육 학습자의 '도전!문해골든벨' 퀴즈 행사를 시작으로 27일에는 평생학습 관련 관계자들이 모여 '2023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운영, 마지막 날 28일에는 전 연령이 함께 모여 배우고 즐기는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의 공동 운영을 통해 ’경기도 평생학습 축제‘와 연계 행사로 진행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알찬 평생학습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평생학습 축제는 도내 21개 시군과 6개의 공공기관을 비롯해 다양한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는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실내외에서 진행되며 ▲창의·도전·변화·기회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 운정지구 및 교하지구 도시형 똑버스(DRT)에 이어 광탄면, 탄현면, 운정4동 일원에서도 똑버스(DRT)가 연내 운행될 예정이다. 농촌형 똑버스(DRT)는 지난해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파주시가 선정되어 국비 71억 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 12일 농촌형 똑버스(DRT) 운송사업자 모집에 협력체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경기교통공사, 기흥여객과 우선협상을 마무리하고, 17일 농촌형 똑버스(DRT) 한정면허를 발급했다. 운송사업자로 선정된 ‘경기교통공사컨소시엄(경기교통공사, 기흥여객)’은 앞으로 5년간 광탄면, 탄현면, 운정4동에서 지역별 3대씩 총 9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급된 한정면허는 서비스 평가를 통해 1회에 한해 4년 연장이 가능하다. 한정면허 발급으로 운송사업자는 농촌형 똑버스(DRT) 운행을 위해 전용 차량 출고와 전용 장비를 갖추는 등 운송 준비에 들어간다. 또한 운수종사자 모집 및 교육을 진행해 운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농촌지역에 똑버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한국환경공단 주관 ‘공공환경기초시설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파주 엘씨디(LCD)공공폐수처리시설이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5년마다 환경기초시설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기술진단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술진단 완료시설에 대해 운영관리 실태 전반과 시설개선 이행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시설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파주 엘씨디(LCD)공공폐수처리시설은 시설의 운영관리 적정성과 기술진단 개선계획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에 2022년 기술진단을 실시한 전국 95개 공공환경기초시설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뿐 아니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우수시설 선정은 산업단지 하천수역의 물환경보전을 위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개선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으로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운영해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물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심학산로 출판도시교차로 개통(임시)으로 기존 운행 중인 마을버스 074번 노선 변경을 통해 초롱꽃마을 주민의 교통 이동권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초롱꽃마을3, 6단지 주민들은 마을버스 075번(초롱꽃3단지~야당역)을 탑승해 한울·한빛마을 및 야당역 방향으로만 이동이 가능했으나, 이번 074번의 노선 변경으로 두일초중학교, 교하 중심상가, 운정역 방면으로 마을버스를 타고 갈 수 있게 되어 보다 편리한 주거환경을 가지게 됐다. 마을버스 074번 노선 변경은 준비과정을 통해 10월 중 운행이 개시될 예정이다. 또한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주민의 생활패턴 및 카드기록 등을 분석해 기존 마을버스 075, 076번의 첫차와 막차 시간을 각각 30분씩 조정, 첫 차를 05시로(기존 05:30), 막차를 24시로(기존 23:30) 변경해 8월부터 운행해왔다. 이는 인접 타 시군으로의 이동이 잦은 신도시 주민을 위해 경의선 및 광역버스 첫 차 시간에 맞춰 이동이 가능하도록 하고, 늦은 시간 귀가하는 경우에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파주시의 노력이 담겨있다. 김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함께 읽는 즐거움과 시민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책 읽는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 21개 독서동아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파주시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의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모집 공고해 도서관 및 지역서점 등 다양한 거점의 독서동아리가 신청했으며, 시는 사업계획‧공동체 운영 방안‧지역사회 연계‧예산 편성 적정성 등을 심사해 총 21개 독서동아리를 선정했다. 올해 4회차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독서동아리의 활동 지원을 통해 책 읽는 문화를 활성화하고, 함께 읽는 독서 경험을 통해 시민 스스로 성장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원내용은 독서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도서 구입 및 문집 제작, 독서 기행 등 이 포함된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도서관의 도시 파주에서 활동하는 독서동아리를 지원해 함께 읽는 독서문화가 활성화되고, 동아리가 다 같이 공감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중앙도서관은 10월 27일 금촌3동 새말지구 기록사업의 결과물을 엮은 ‘기억으로 남은 새말’을 책자로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새말은 금촌역 일대를 대표하는 오래된 자연마을로 약 14만 8,888㎡의 면적에 950여 가구가 골목골목 많은 기억과 추억을 간직했던 곳이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새말의 노후화로 주택재개발사업이 진행되자 새말이 우리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기 전에 마을의 형성 과정과 역사 및 주민들의 생활상까지 기억하고자 기록사업을 기획했다. ‘기억으로 남은 새말’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파주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채록단이 구술 인터뷰를 하고,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강정원 교수 연구팀이 마을의 역사와 세시풍속, 생업과 사회조직 등을 조사해 제작됐으며, 새말을 세밀하게 들여다볼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중앙도서관에서는 새말에 대한 드론 촬영, 3디(D) 실측 작업과 함께 실측 도면 작업을 병행해 디지털 기록화를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영상과 모형을 제작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새말지구 기록사업은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기록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오는 19일까지 사회공익승마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사회공익승마사업은 승마를 통해 심리 치유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장애인, 사회배려계층(저소득,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사고 후유 장애(트라우마) 직업군(군인·소방·경찰·교도관, 보호관찰소, 동물방역, 코로나19 방역공무원)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승마 체험비 및 보험료 전액을 도비 지원 사업으로 지원받아 승마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인 승마체험은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교관을 통해 안전하게 체험이 이뤄지며, 장애인·저소득층은 가족(부부, 부모, 자녀 관계에 한함) 동반 체험이 가능해 가족 간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어 체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현재 관내 사회공익승마 체험을 추진할 수 있는 승마장은 2곳으로, 운정에 위치하고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는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 서류를 준비해 동물관리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3. 파주시 더 큰 취업박람회’가 오는 2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30개 기업체가 참여해 1:1 면접을 통해 총 286명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대상 분야는 생산(포장/검사/제조), 물류(창고관리/배송), 사무(품질·자재관리/회계 등), 서비스(전화상담/산후도우미/바리스타/생활재활교사), 제과·제빵, 용접, 경비 등이다. 특히, 노동시장 불균형과 빈일자리 해소를 위해 30개 참여기업 중 장애인기업 2곳, 여성기업 3곳, 사회적기업 2곳과 뿌리산업 신속지원기업 1곳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파주시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참여기업 정보안내 ▲취업상담(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증명사진 촬영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면접 체험 등을 지원하고, 고용노동부 고양지청과 함께 적극적인 취업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 및 기업 간 일자리 부조화를 해소하고, 고용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1시에 진행되는 식전 행사에는 ‘한 끗 다른 채용 준비, 산업분야별 직무&직업탐색’ 특강이 준비되어 있으며,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