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9월 15일부터 김포만화도서관 운영시간을 주말과 야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으로 김포만화도서관 운영시간은 기존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일요일 오후 9시까지로 확대된다. 김포만화도서관은 김포시 최초 만화특화도서관으로 다양한 만화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이용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주말 야간 확대 운영으로 직장인, 학생, 가족 단위 시민 등 모든 연령층이 함께 이용하고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의 생활 문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도서관 운영을 통해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가 산불로부터 시민 안전과 산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12일 한전 인천본부와 업무협약 체결했던 ‘산불 감시카메라’를 송전철탑에 2개소 설치하고 ‘산불위험 알리미’를 문수산 산림욕장에 1개소 설치 완료했다고 9월 12일 밝혔다. ‘산불 감시카메라’는 율생리 산115-2번지와 대명리 390-20번지에 각각 설치됐다. 열화상 센서와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24시간 연중 무휴로 산불 발생 징후를 감시하여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800만 화소 고성능 열화상 센서를 탑재해 야간이나 시야가 제한되는 환경에서도 온도 변화를 감지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해 산불 징후를 자동으로 식별한다. 이를 통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이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알려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불위험 알리미’는 문수산 산림욕장에 1개소가 설치됐으며 기상청과 산림청 등에서 제공하는 산불위험 관련 정보를 무선으로 수신해 현재의 산불 위험지수와 함께 습도, 풍속, 기온 등의 기상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내 재배작물 및 면적에 따라 계절근로자를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2촌 이내 본국 가족으로 근로자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2025년에 성실근로 후 재입국 추천을 받은 4촌 이내 근로자는 동일 농가로 재입국이 가능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경우 비자 심사를 거쳐 2026년 초에 입국 후 5~8개월간 근무하며, 고용주는 2026년 최저시급인 10,320원 이상 지급해야 한다. 김포시는 올해 94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29개 농가에 배정받았으며, 현재 57명의 근로자가 있다. 배정 인원은 전년도 22명 대비 72명이 늘어난 상태이다. 근로자의 주거환경도 강화된다. 숙소에는 냉온수 샤워기, 화장실, 냉난방, 내부 잠금장치, 화재감지기, 소화기 등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 고용주는 신청서, 준수사항 확인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신분증 사본, 외국인 숙소 예정 건축물대장 등을 제출해야 하며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도록 『경기 기후보험』 시행에 맞춰 기후 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 사업 대상자들에게 보험 신청을 지원해 주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기후 위기 속 건강 불평등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는 기상특보가 발표된 날 진료를 목적으로 병의원 방문시 1회당 2만원, 연간 최대 10회까지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북부보건센터에서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금까지 150명의 방문보건사업 대상자들이 『경기 기후보험』에 가입해 지원받도록 했다. 『경기 기후보험』을 지원받은 대상자들은 “날씨가 안 좋았지만 몸이 아파서 갔는데, 교통비 지원이 되는 것을 알려주고 대신 신청까지 해주며 신경써서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에서는 『경기 기후보험』 을 통해 교통비 지원 외에도 온열·한랭질환 진단비 등 다양한 건강 보장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보건소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6개월간 참여한 46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사후 건강평가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오늘건강’ 앱과 스마트 기기(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를 활용하여 건강전문가(간호사, 영양사 등)가 6개월 동안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사후 건강평가는 사업 참여 후 약 6개월이 지난 시점에 사전 건강평가와 동일한 평가항목인 ▲신체활동 실천현황 ▲식생활 실천현황 ▲만성질환 이환조사 ▲만성질환 관리현황 ▲허약 평가 등 5개 분야에 대한 34개 세부 항목에 대해 실시한다. 사후 건강평가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상담과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서비스 완료 후에도 지급 받은 스마트 기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자가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한 정모(75)씨는 “처음에는 스마트폰 사용이 걱정됐지만, 해보니 금세 익숙해졌다”며, “매일 주어진 건강 미션을 실천하면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지난 11일 개학기를 맞아 김포시 클린도시과 직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래동 소재 호수초등학교와 호수고등학교 주변 일대에서 불법광고물를 정비하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 인근에 난립한 불법현수막, 전단지, 입간판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학교 주변 상가 점주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입간판 허가·신고 절차 안내문을 배부하며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홍보 활동을 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통학량이 늘어나는 시점에 맞춰 추진된 것으로, 학부모들과 시민들의 호응도 높았다. 김포시 클린도시과 관계자는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은 학생들의 보행에 직접적인 위험을 줄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개학기뿐만 아니라 수시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9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6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의견을 파악해 사회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고, 2026년 김포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설문 내용은 프로그램 수강 여부, 수강 목적, 신규 프로그램 선호도 등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시민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설문 참여는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김포 한강중앙공원과 고창초등학교 일대에서 '2025 김포학생 융합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7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교육 축제였다. 이번 축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김포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리로 융합과학, 디지털·AI, 수학, 생태환경, 진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100여 개 체험부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 동아리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 하는 문화예술 공연도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육 문화를 체감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이번 융합체험 한마당은 학생 주도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교과 융합 활동을 통해 창의적 융합인재를 육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지역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 보존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했던 통진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분야
[ 중앙뉴스미디어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 김포시장)'는 9월 1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이주배경청소년의 미래를 꿈꾸는 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이민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공동 주최하고 인요한 국회의원실과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이주배경 청소년의 교육이 나아갈 방향 ▲이주배경청소년의 정착과 자립을 위한 지자체의 과제 ▲이주배경청소년의 역량 발휘를 위한 파이프라인 구축 ▲ 이주배경청소년 교육과 한국사회의 과제 등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학계와 법무부, 교육청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분야별 이슈를 공유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토론회를 주관한 인요한 의원(국민의힘)은 “이렇게 좋은 일을 꾸준히 펼치는 김포시장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축사를 시작하며, “다문화 가정의 포용이 북한을 포용할 수 있는 남북통일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건설업체 지원을 위해 10~11일 이틀간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개최한 ‘주택건설현장 관내기업 참여·구매 상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7월 30일에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민간 건설사와 관내 기업의 건축·기계·전기·소방·토목 등 아파트 건설에 투입되는 전 공정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한 건설사별 아파트 사업규모는 ▲㈜BS한양 1,710세대(풍무역세권 B1·B2블록) ▲대우건설(주) 1524세대(풍무역세권 B3블록) ▲㈜호반건설 956세대(풍무역세권 B5블록) ▲㈜대원 612세대(북변2구역) ▲㈜문장건설 385세대(사우4구역) 등 총 5187세대로, 내년에도 4400여 세대 추가 분양이 예정돼 있다. 이번 상담회의 주요 성과는 ▲관내 건설관련 기업 65개사, 약300건의 1:1 상담진행 ▲지역업체와 건설사 간 직접 소통 창구 마련 ▲관내 기업의 판로 및 참여 기회 확대 ▲건설사의 관내 우수기업 발굴 노력 ▲민간 주택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지자체 주도 양방향 상담회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