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27일 청년이 직접 참여해 시의 청년정책 비전과 방향을 담는 ‘남양주 청년 브랜드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남양주시 청년정책의 가치를 브랜딩하고, 상징성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된 브랜드는 향후 청년정책 홍보와 시정 전반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슬로건 △CI(심벌) △캐릭터 등 3개 부문이며, 누구나 쉽게 인식할 수 있으면서 청년을 상징하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남양주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전국 청년(만 19세~39세)이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11월 3일부터 21일까지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 평가(70%)와 온라인 시민 투표(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상금은 총 390만 원 규모로 △슬로건 부문 최우수(30만 원) △CI 부문 최우수(50만 원) △캐릭터 부문 최우수(100만 원) 등 총 17건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최우수 작품은 시에서 제작하는 청년정책 홍보물,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10일부터 공공배달앱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소비지원 사업으로 공공배달앱 이용자에게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나아이가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협약에 따라 조성한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와 시민의 물가 부담 완화를 동시에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 등 공공배달앱 내 가맹점에서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소비자다. 결제금액의 5%가 캐시백으로 즉시 지급되며,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된다.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공공배달앱을 통해 남양주 가맹점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련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사업 시행일에 맞춰 서비스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배달특급 3,227개소 △땡겨요 2,641개소 △먹깨비 765개소 등 총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돌봄환경 조성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외국인복지센터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아동·청소년이음돌봄네트워크가 공동으로 협력하고 JB우리캐피탈이 후원에 참여했다. 포럼은 이주배경 아동의 성장 환경을 조명하고, 지역 차원의 돌봄 및 사회통합 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렸다. 포럼은 이경숙 경기다문화사회통합지원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현장 전문가와 기관 실무자, 당사자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토론을 이어갔다. 은수연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실장이 첫 발제를 맡아 ‘이주배경 청소년의 지역사회 돌봄과 사회통합 방안’을 주제로 체류자격과 제도적 한계를 짚었다. 이어 신수자 천마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사와 김연정 남양주시가족센터 팀장이 각각 학교 현장의 돌봄 사례와 지역기관의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정세리 이주배경 청년은 당사자의 경험을, 장동만 외국인복지센터 사무국장은 ‘날개 프로젝트’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발표했다. 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기관 간 협력 기반을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화도읍 및 조안면 북한강 일원에서 ‘제19회 남양주시장기 수상레저 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핑 세 종목으로 진행되며, 작년 대비 약 50% 증가한 264명이 참가선수로 등록해 수상레저 동호회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소년부(만 14세 미만)가 신설돼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마련했다. 시는 대회 모든 경기를 유튜브로 생중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도 어디서나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는 10월 31일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월 1일 예선전과 11월 2일 결승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이번 대회가 전국 수상레저 동호인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대회로 성장한 만큼 수상레저 스포츠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아름다운 북한강을 널리 알려 ‘수상레저 중심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북한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동부희망케어센터 주관으로 ‘제2회 아·이·돌(아동·청소년 이음 돌봄) 축제’를 개최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복지 향상과 위기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켰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아동·청소년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으며 △위기 예방 캠페인 △청소년 동아리 공연 △기관 홍보 및 체험 부스 △미니 바자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부스 운영 규모는 전년 대비 대폭 확대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번 축제에는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의 자발적인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민·관·학이 함께 돌봄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특히 부스를 통한 수익 600만 원은 아동·청소년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사회가 아동·청소년을 함께 돌보는 공동체로 더욱 단단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돌봄 인프라와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영미 센터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로 자리 잡아 매우 뜻깊다”며 “아이들이 존중받고 안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주민 소통 협의체 ‘별빛 메신저’ 소속 단체인 화접중학교 학부모 회장단과 소통 정담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화접중학교 축제 ‘화접 빛꿈제’의 개막을 축하하고, 학교와 지역작가, 학부모 간 협력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화접 빛꿈제’는 학생과 교사의 재능 공연, 전시 등으로 구성된 참여형 학교 축제로, 최근에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는 ‘별빛 메신저’를 통한 지역작가 연계 지원으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가 추가돼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학교는 축제 기간 동안 일반 주민에게도 개방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개막식 이후 열린 정담회에서는 학교, 학부모, 지역작가 등이 참여해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별내동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유미 센터장은 “별빛 메신저는 주민 간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참여형 협의체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과 분관인 화도노인복지관 시니어스쿨 이용자 36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 ‘오늘도 함께라서 좋은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 파주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파주장단콩마을에서 두부 만들기 체험과 점심식사를 함께한 후, 통일촌 마을박물관을 관람했다. 이후 평화누리공원과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내부를 둘러보며 북한 지역을 조망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어르신은 “민통선 안쪽까지 들어가 직접 북한 땅을 바라보니 감회가 새로웠다”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다녀서 더 즐겁고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민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체험은 이용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으며,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더 건강하고 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10월 25일 오후 2시 '2025 원미친화마을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더(재밌게), 더(신나게), 더(행복하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마을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공동체의 장으로, 마을 주민과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축제기획단 ‘원미동메이커스’가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했으며, 총 22종의 체험부스와 9개 공연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DIY 체험, 환경 캠페인, 성평등 퀴즈, 반려동물 인식 개선 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구성됐다. 원미친화마을축제가 더 특별한 것은 체험부스 콘텐츠 기획, 준비 및 운영전반을 센터 소속 청소년 자치조직과 여성 동아리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불어넣은 의미 있는 축제로 다양성과 깊이를 더했다는 점이다. 이러한 주도적 참여로 청소년과 여성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지역문화 생산자이자 공동체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센터장 김수경은 “청소년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025년 노인문화제 樂’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당당한 노인, 건강한 노인, 즐거운 노인’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누적 총 1,974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며 배움과 나눔, 성취의 기쁨을 나누었다. 첫째 날 ‘당당한 노인’ – 인권과 디지털로 당당하게 첫날에는 어르신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인권 단어 찾기, 시니어 이미지 메이킹 강의, 키오스크 체험, 노인학대 예방교육 등 체험형 활동을 통해 인권의 중요성을 배우고, 따실마켓 참여로 당당한 삶의 의미를 되새겼다. 둘째 날 ‘건강한 노인’ – 활력 넘치는 몸과 마음 둘째 날에는 구강관리 교육, 건강 체크, 우울 검사, 인지 게임, 아로마테라피 등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노인의 날 특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은 건강한 노후를 위한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 셋째 날 ‘즐거운 노인’ – 재능과 성취의 향연 셋째 날에는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기념식과 자원봉사자·후원자·강사 표창이 진행됐
[ 중앙뉴스미디어 ] (사)이천시소기업소상공인회는 지난 10월 27일 제4회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 상생한마당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성화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상생한마당 행사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간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새로운 도약과 상생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이천시희외 의장,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동센터 관계자 등 내빈과 관내 소기업·소상공인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공 소상공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렸으며, 경기도지사 표창 3명, 이천시장 표창 2명, 이천시의회의장 표창 2명,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2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표창 5명 등 총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는 소상공인 종합대책, 금융지원 관련 상담, 특례 보증 및 이자보전사업 1:1 맞춤 컨설팅 등 실질적인 경영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이어진 체육대회와 경품추첨 행사로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