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5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관하는 평생학습도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전국평생학습도시 경기권역 대표로 위촉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제11대 권역별 시도대표 단체장 위촉식에서 오산시는 경기권역 대표로 선정되어 위촉장을 수여받아 앞으로 2년간(2023.1.27.~2025.1.27.) 경기도 대표로 활동한다. 이날 국회토론회에서는 평생교육법 개정에 따른 정책변화 예고와 이에 따른 지자체의 역할 등이 논의됐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평생학습도시의 재지정평가 추진 등 법 개정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들에 대해 해결책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 경기권역 대표도시로서 지자체별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오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하여 정책변화에 발맞춰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0일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제공 및 사례관리 연계 활성화를 위해 민관 사례관리 업무관계자를 대상으로 서민금융상담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질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협업 교육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One-Stop 복지서비스 실현을 도모하는 한편, 민관 사례관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복지대상자 종합상담이 이뤄질 때 서민금융상담 의뢰 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공공부문 사례관리 및 민간기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등 총 16개 기관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민금융진흥원 고객지원기획부 전지용 팀장이 ▲서민금융의 이해 ▲금융·복지 양방향 서비스 ▲종합상담 및 1397서민금융콜센터 운영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질의응답 순으로 교육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서민금융진흥원에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한 서비스 이용자인 민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의 종합상담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 생각된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사례관리 연계 활성화를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가장동에 소재한 월드식자재마트 오산점이 10일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20kg 1천 포(5천만 원 상당)를 오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시청 1층 정문 앞에서 진행된 가운데 장애인단체·아동복지시설 등 후원 물품을 배분할 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탁식을 마치고 시는 우수 기부자 선행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 월드식자재마트 오산점의 현판을 부착했다. 기탁식에 앞서 월드식자재마트 오산점은 ‘착한날개 오산’1) 업무협약을 체결해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이웃 발굴 및 지속적인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박윤갑 대표이사는 “장마철 무더운 날씨로 인해 더욱 많은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무더위가 찾아오는 여름철,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주신 월드식자재마트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을 바탕으로 오산시도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이권재 오산시장은 미래 먹거리이자, 경제도시 오산의 주축이 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시정 주요 과업인 반도체 소부장 특화사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력과 관심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이 시장의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공준진 삼성전자 공과대학 교수(삼성전자 마스터)가 강사로 초빙됐다. 공 교수는 ‘반도체 산업과 오산시의 역할’이란 주제로 ▲반도체의 역사와 현재 ▲반도체가 갖는 미래 사회에서의 중요성 ▲반도체 관련 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발전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민선 8기 오산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구축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램리서치매뉴팩춰링, 이데미츠 코산 등 세계적인 반도체 관련 업체 3개 사가 오산시에 사업장과 연구개발(R&D) 센터를 이미 설립했고, 설립 추가 등도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5월 오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 과정에도 참여했으며, 오산 예비군훈련장 부지를 오산시가 직접 매입해 첨단산업단지 등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국방부와 상호협력을 진행하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지난 10일 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시지부(회장 김태연)에서 주관하는‘중증 장애인들의 의사소통 방안 탐색과 실천 활동’이라는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증 발달장애인 처우개선을 위한 현안과 문제점 그리고 필요한 개선 정책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고, 발달장애인 부모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와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자립훈련지원센터 설치, 발달장애인 친화병원 지정 및 주치의 제도 운영 △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긴급돌봄 지원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의견을 나눴다. 성길용 의장은“발달장애인은 우리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지만, 그들이 직면하는 어려움과 불평등은 여전히 존재한다”라며, “발달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그들의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는 정책과 제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7월 7일 오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대응 백서 발간을 기념하여 ‘2023년 코로나19 대응 성과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코로나19 대응과 시민 건강증진,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제일선에서 안전한 오산시를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관련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대응 1,197일간의 기록, 미래 신종감염병 대응에 관한 관리정책 방향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을 극복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과 희생, 준비와 대응, 그리고 성과와 시행착오 등이 빠짐없이 담긴 ‘코로나19 대응 백서’가 미래의 또 다른 위기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완료하고 오산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는 건강도시 오산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7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지음봉사단과 주민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음봉사단은 중앙동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정서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할 때 토탈공예 프로그램 강좌를 맡는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협의체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정기적이고 수시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과 함께, 토탈공예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위한 정서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지역사회 내 정서 및 돌봄에 취약한 계층에 대해 아낌없이 재능기부 및 나눔을 지원해주신 지음봉사단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에서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정 지음봉사단장은 “봉사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음봉사단은 지난 3월 창단했으며, 마을기업 핸즈프렌즈협동조합의 기술과 장비를 지원받아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이나 후원 물품 제공을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아동분과는 지난 6일 시청에서 오산시 41개 아동돌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는 관내 아동돌봄기관 종사자 간 교류의 장을 통해 관내 돌봄현황 공유, 향후 돌봄 사업 발전 방향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촘촘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대학교 이방실 교수가 교육을 맡아 오산지역 내 돌봄지원 현황 파악, 돌봄기관 연계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촘촘한 돌봄 네트워크 구축방안 및 발전방향 수립 등에 대해 조별 토론회도 가졌다. 또한 토론회를 통해 돌봄기관 정보공유 플랫품을 구축하자는 제안으로 소통의 장‘온라인SNS 카페’를 만들어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교육과 토론으로 지역 내 아동돌봄 유관기관 간의 협력사업과 우수 프로그램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공유하며 오산시의 돌봄 네트워크망이 촘촘히 구축되어,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양육과 보호에 어려움이 없는 양육친화적인 오산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대표 관광지 9곳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오산이 좋은, 스탬프 투어’를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관광객들이 오산시 대표 관광지와 역사 문화 유적지를 탐방해 오산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탬프 투어 코스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오산 드라마세트장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 ▲궐리사 ▲독산성과 세마대지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물향기수목원 ▲고인돌공원 ▲에코리움 등 9개 장소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면 모바일을 통해 오산시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를 켠 후 각 관광지를 방문하여 자동으로 발급되는 스탬프 또는 완주 인증서를 받아, 그 개수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선물은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SNS에 완주 인증서와 해시태그를 담은 후기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오산시 관광기념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오산시티투어가 혹서기로 인해 운영되지 않는 기간 동안 오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더 풍요롭고 자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시티투어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각 관광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체험프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메가쇼 팔도밥상FAIR 2023’에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8개 업체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메가쇼 팔도밥상FAIR’는 전국 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다양한 국산 식품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식품 판매전이다. 이번 전시회 동안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8개 업체가 ‘오산시 공동관’을 꾸려 식품관을 운영한다. 참가 업체는 ▲전두부, 전두유 등 콩류 가공품을 생산하는 ‘잔다리마을공동체’ ▲화기 없이 조리가 가능한 더핫 제품을 생산하는 ‘에코시락’ ▲오산 세마쌀을 주원료로 하여 아스파탐 등 감미료 없이 전통주를 제조하는 ‘오산양조’ ▲전통 장류를 생산하는 ‘전통햇살협동조합’ ▲신제품 호두단팥파이를 선보이는 ‘오산다문화사회적협동조합’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건강한 찹쌀파이를 만드는 ‘로뎀까페협동조합’ ▲최근 꽃차를 출시하여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독산성평생교육원협동조합’ ▲로컬 식재료를 이용해 수제청을 만드는 ‘오산로컬협동조합’ 등 8개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2023년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전문전시회 지원사업으로 기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판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