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 실현을 위한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주민 및 지역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단계별 사업이다. 시는 1단계 사업을 진행한 마을협의체가 2단계 사업 또는 경기도의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 사업,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등 상위기관의 단계별 공모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확대 및 발전할 수 있도록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에는 설명회를, 2월에는 교육 및 사업 상담을 진행했으며, 월 1회 정기점검 및 단계별 상담 지원을 통해 주민 스스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존 일괄 공모방식에서 단계별 공모방식으로 변경해 추진하는 2023년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은 2023년 현재 1단계 5곳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산읍 마정2리…‘지역자원 활용 마을콘텐츠 개발’ 연간 수백만 명의 내외국인이 찾는 임진각 관광지 길목에 위치한 마정2리는 편리한 교통 입지로 접근성이 용이하고 마을 내 우수한 농특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6일 교육계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교육 발전 도모를 위해 '파주시 교육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교육발전위원회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파주교육지원청, 경기도 및 파주시 의원, 교육관계자 및 교육분야전문가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파주시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 및 교육경비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하는 기구다. 이날 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2023년 소위원회 심의 결과와 2023년 교육경비 지원사업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2024년 교육경비 지원사업으로 ▲교육복지 ▲학교 교육환경개선 ▲학교 교육과정지원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등 총 40개 사업, 39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심의했다. 또한 교육정책 제안 및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미래 교육 도시 조성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파주시는 교육발전위원회와 함께 2023년 신규사업인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과 ‘학생자치 축제 지원사업’ 등 시민 밀착형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효과성을 검토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교
[ 중앙뉴스미디어 ] 김경일 파주시장이 16일 파주스타디움에서 파주시 문화예술인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대화를 중시한 김경일 시장의 소통 행보로, 시장실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소통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김 시장의 의지다.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2023 문화예술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활동 영상을 소개하고, 파주시 문화예술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예술인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겠다”라며 “파주시가 문화예술이 지역경제와 선순환을 이루는 새로운 길을 여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내년에도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 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심야시간대(22:00~익일 01:00) 문 여는 약국이 없어 필요할 때 의약품을 구하지 못하거나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을 가야 하는 등 불편함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 지정 약국은 금촌동 베스트소망약국, 파주읍 용화당약국 등 2곳이며, 주말과 공휴일 구분 없이 365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10월 10일 기준 시민 3,000여 명이 감기, 장염(소화제), 두드러기 등으로 조제(처방) 약품 구매와 상담을 받았다. 특히 전화상담을 통한 구입이 가능해 시민들의 의료 편의성을 높였다. 파주시는 심야시간대 긴급하게 의약품이 필요한 경우 시민들이 더욱 빠르게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2024년에는 공공심야약국을 2곳에서 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2곳 외에 추가로 지정되는 약국은 10월 말 파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시는 본격적인 확대 운영에 앞서 연말까지 지정 약국에 안내문과 현판 등을 게시하는 등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한상 보건행정과장은 “공공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통일촌직판장 공중화장실이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한 ‘제25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 선정되어 10월 16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80개 화장실이 응모했으며, 통일촌직판장 공중화장실은 시설 정비, 이용객 편의 시설 등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됐다. 민통선 내에 있는 통일촌직판장 화장실은 매년 많은 내외국인이 방문하는 파주시 대표 관광명소로, 화장실 편의 시설, 화장실 청결 상태, 문 전체를 3·8선 전경으로 표시해 비무장지대(DMZ)를 독특하게 표현한 디자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매년 낙후된 공중화장실을 개보수하는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영국군설마리전투추모공원 화장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한편 파주시 공중화장실에는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비상벨이 64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는 83곳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시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와 통일동산 내 위치한 국립박물관이 대규모 박물관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확대’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해 파주시민의 30%인 약 14만여 명의 서명을 받아 문화체육관광부에 박물관 유치를 위한 파주시민의 염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어 국립박물관과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과 상호 발전을 위해 파주시-국립한글박물관 업무협약(MOU)을 맺어 향후 통일동산 박물관 단지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10월에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극장,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와 파주시 간 업무 공유 회의를 개최해 통일동산 문화 단지의 성격과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국립 박물관-통일동산 연계 활성화를 위한 파주시와 통일동산 내 국립박물관의 소통은 지속되고 있다. 이 외에도 파주시는 상반기에 국립박물관과 협력, 파주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통일동산 국가 문화시설 견학을 추진해 박물관을 활용한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했으며, 직원들의 호응으로 하반기에도 견학을 추진 중에 있다. 파주시는 앞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5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율곡이이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사 큰별쌤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파주시 대표 인물 중 한 분이신 율곡 이이 선생에 대한 생애와 업적에 대해 쉽고 재밌게 풀어나갔으며, 홍영란 성우와 개그맨 김진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가족단위 관객들이 많이 참석했으며, 최태성 강사가 관객과의 소통 시간을 진행해 율곡 이이 선생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고 관객들이 파주의 역사 인물인 율곡 이이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성현이신 율곡이이 선생이 파주시 대표 인물 중 한 분이라는 사실은 파주시의 큰 자산”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이 파주와 율곡 이이 선생의 연관성에 대해 많이 알아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0월 14~15일 우리 민족사의 대선현이신 율곡 이이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선생의 가치를 되짚어 보기 위해 제33회 율곡문화제를 개최했다. 파주이이유적지에서 각계각층의 내빈과 시민 등이 참석한 기념식을 시작으로 펼쳐진 이번 율곡문화제는 율곡선생과 신사임당 추향제를 통해 선현들의 유덕을 추앙하고 전통무용, 농악, 음악앙상블, 거리공연 등 전통과 현대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특히 장원급제자에게 어사화를 하사하는 방방례를 시작으로 과거 급제 후 고향으로 돌아오는 행차를 재현한 유가행렬이 금촌 금빛로와 운정호수공원에서 펼쳐져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민들은 유가행렬에 자연스럽게 흡수되어 함께 걷고 농악대의 음악을 즐기는 등 큰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율곡 선생에 대해 알아보는 역사 해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율곡백일장과 사임당미술제에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율곡문화제에 관심과 성원
[ 중앙뉴스미디어 ] 김경일 파주시장이 13일 팜스프링아파트에서 ‘찾아가는 공동주택 이동시장실’을 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대화로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약속한 김경일 시장의 소통의 장으로, 김 시장은 이날 2,944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금촌3동 팜스프링아파트에 찾아가 파주시립예술단의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과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대화를 나눴다. 주민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 교통, 환경, 복지 등과 관련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부서의 관계자가 참석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파주시 행정 발전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파주시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인 ‘아파트 단지 앞의 장기간 방치된 공사 중지 현장에 가림막 설치, 안전사고 예방 등 대책’을 요구한 사항에 대해,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으로 공사대금 관련 소송이 진행 중에 따라 시에서 강제하기는 어려움이 있으나 관련자에게 지속적인 안전관리 계고 및 조속한 시일 내에 현장이 정리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담당 부서와 신중히 검토해 반영할 것을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소방서는 지난 13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청렴충전! 행복한119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의 형식을 탈피하여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청렴을 주제로 한 문화공연 형식으로 준비됐고, 청렴문화 확산기여 및 내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20명이 자율 참석하여 소방업무에서 오는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청렴교육, 청렴 판소리· 힐링공연을 마련했으며, 주요 내용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인사말 ▲판소리 ▲음악회 ▲청렴 퀴즈쇼 등으로 진행됐다. 정찬영 소방서장은 “새로운 방식의 청렴교육이 신선했고, 출동과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심신 안정을 위해 힐링이 되는 기회를 준 경기도소방본부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조직 내 청렴한 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에게 신뢰받고 소통과 화합을 중심으로 올바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