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오는 20일 목요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 타당성 및 동탄도시철도 노선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를 비롯해 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경제조사연구원 관계자가 직접 참여한다. 해당 연구원 관계자는 ▲시설관리공단과 도시공사의 차이점 ▲경기도 내 도시공사 현황 및 공사 전환에 따른 기대효과 ▲도시공사의 미래상에 대한 제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오산시는 올해 1월부터 도시공사 전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다. 이는 도시공사를 통해 오산지역 개발의 주체권을 확보함으로써 개발이익이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의지에서 시작됐다. 오산시는 오는 9월 시의회 상정, 10월 조직변경 통보, 12월 설립등기 및 출범준비를 거쳐 2024년 상반기 공사를 출범할 계획을 갖고 있다. 아울러 트램 사업 노선 등 주요 사항도 주민과 공유한다. 해당 사업은 수원 영통구 망포역에서 화성 동탄역을 거쳐 오산역까지 트램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트램 사업은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회가 7일 제9대 개원 1주년 및 지방의회 출범3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오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전·현직 의원, 오산시장, 기관 단체장 의정동우회원,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 약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주년 의정 성과보고 및 1주년 영상상영 △감사패 증정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7월 1일 출범한 9대 오산시의회는“한번 더! 듣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범해 지난 1년간 125일간의 일정 동안 정례회 3회와 임시회 8회를 차질 없이 개최했고, 또한 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치열한 고민과 논의을 통해 의원 발의로 46건의 조례안을 의결했으며, 집행부에서 제출된 52건의 조례안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삶에 현실적으로 부합되는지 세밀하게 살펴보고 처리하는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꾸준히 제안하며, 오산시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성길용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이 제9대 의회의 시작과 성장을 위한 기초를 쌓는 기간이었다면, 남은 3년은 도약과 성숙을 향한 여정이 될 것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중앙동 8개 단체협의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계탕 150마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달임 나눔은 중앙동 주민자치회 및 새마을부녀회의 주관하에 삼계탕 재료 구입부터 손질 조리 포장까지 이루어졌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열무김치와 무짱아치무침 150개도 함께 밑반찬으로 더해졌다.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은 “초복을 앞두고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더운 날씨에 정성으로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삼계탕을 준비하는 데 오랜 시간과 정성이 걸림에도 불구하고 애써주신 중앙동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6일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3기 쉼터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오순도순 기억 다락방 쉼터프로그램은 2개월간 매주 2회, 3시간씩 효과성이 검증된 ▲전문 인지재활프로그램 ▲미술 ▲원예 ▲음악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내 ▲구강보건 ▲물리치료 ▲한방진료 서비스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고 다양하게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너무 좋았고,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는 만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도시공원 12곳을 대상으로 총 15개의 금연표지판을 정비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금연표지판 정비는 간접흡연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거나 기존 금연표지판이 노후·훼손된 도시공원 대상으로 진행했다. 오산시는 지난 3년 동안 89개 도시공원 중 37개 공원에 60개의 금연표지판을 정비 완료 했으며, 기존 훼손된 금연표지판은 공원관리 담당 부서와 협조하여 제거해나가고 있다. 52개 도시공원에 대한 금연표지판 정비 역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금연구역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오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연구역 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청년협의체 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분과별 활동 계획 발표, 청년협의체 운영규칙 제정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청년의 날 기념행사 일정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3기를 맞이한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기획진행 ▲문화교류 ▲정책행정 ▲홍보취재 4개 분과로 구성됐다. 각 분과별 주요 활동 계획 및 분과별 협업 사항에 대해 공유하며 활동을 구체화해 청년들의 목소리와 정책을 잇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청년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청년정책팀이 지역경제과에 신설된 만큼 부서의 일자리, 기업 등 여러 자원들을 활용하여 청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협의체와 함께 청년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경기지역 25개 청년공간 운영자 간 소통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기지역 25개 청년공간 센터장 및 매니저 50여명이 참석해 청년공간 소개, 우수사례(프로그램 등) 공유, 운영자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에서 주관한 2023년 우수청년 공간 선정 공모에서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된 오산시 이루잡에 대한 공간 소개 발표를 시작으로, 광명시, 안산시, 김포시 청년공간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재 각 센터의 이슈나 운영상 문제점에 대하여 서로 소통하며 개선 보완할 점을 모색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청년공간 운영자 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청년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루잡은 오산시가 청년정책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지난해 2월 개소한 청년 전용 공간으로 소규모 모임, 교육, 휴식을 위한 공간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만19세부터 만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유엔군초전기념관은 유엔군 참전의 날(7월 27일)을 맞아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기념코인’을 7월 22일 토요일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기념코인에는 참전용사의 모습, 이름, 당시 소속 및 계급이 새겨져 있다. 올해 기념코인에는 오머 앤더슨(OMER LEE ANDERSON, 미 21보병연대 제1대대 상병), 에버렛 앤드류스(EVERETT G. ANDREWS, 미 52포병대대 중위) 참전용사가 선정됐다. 기념관 관계자는 “다가오는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스미스 부대와 죽미령 전투를 알림은 물론, 선열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기념코인은 행사 당일 기념관 상설전시실(운영시간 10시~17시) 관람 후 미션활동을 수행하면 1인당 1개씩 기념코인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6・25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 5일 유엔군 지상군인 미국 스미스 부대가 북한군과 최초로 교전을 치렀던 오산 죽미령에 위치한 국가수호 현충시설이자 공립박물관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7월 18일부터 8월 27일까지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인 ‘Mini Summe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중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미니어처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창작 중심 프로그램(▲나의 미니어처 오르골: 여름바다편 ▲미니쿠킹 스튜디오 ▲미니골프 ▲미니어처 디저트 팔찌 ▲달콤한 아이스크림 파르페 키링)으로 구성됐다. ‘나의 미니어처 오르골: 여름바다편’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동물마을편, 산타마을편, 토끼마을편에 이어 4번째 여름바다편을 준비했다. 여름을 맞이하여 레진을 활용한 바다 표현과 푸른 바다가 떠오르는 미니어처 소품을 이용해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미니어처 디오라마 오르골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정금숙 미니어처 작가와 함께하는 ‘미니쿠킹 스튜디오’는 방학을 맞이하여 주말에서 평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참여자는 직접 미니어처 음식 모형을 만들어보며 미니어처 제작 과정 및 방법을 이해할 수 있고 내가 만든 모형을 이용해 조명 오브제(무드등)를 꾸며볼 수 있다. ‘미니 골프’는 실외 잔디공간에 조성된 13개의 골프 코스를 경험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교육분과는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청소년·교육 분과 위원이 주축이 되어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오산시 관내 청소년 관련 시설 종사자 30명이 참여했다. 오산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기관의 역할 소개와 청소년기 문제 행동의 이해 및 개입 방법에 대한 노은영(협성대학교 객원교수) 강사의 노하우 전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현장실무자의 자유발언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논의를 활성화할 수 있는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이번 간담회는 아동·청소년의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위한 제언의 자리였다”며 “이를 시작으로 기관 간 복지서비스 연계가 활성화되어 관내 소외 받는 아동·청소년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