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교육지원청(은 중·고교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2023 고교학점제 기반 다과목 지도 역량 강화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총 3개 과정으로, 인공지능 수학 과정, 인공지능 기초 과정, 심리학 과정으로 과목별 사전 신청을 받아 실시했다. 인공지능 수학 과정은 수학교사 대상, 인공지능 기초 과정은 정보교사 대상, 심리학 과정은 수강 희망 교사 대상으로 운영했고, 동일 교과의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실행 중심 활동으로 진행됐다. 교사들은 과목별 연수를 통해 학생 참여형 교수학습방법을 직접 연습해 보고, 수업 실천 우수사례 및 다양한 교수학습자료와 평가 방법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전면 시행을 위한 교사의 다과목 지도 및 평가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고, 미래사회 변화에 맞춘 학생의 학습선택권 보장을 위한 교사의 전문성 강화에 목적을 두었다. 최은미 교육장은“학생의 학습선택권이 보장되도록 교사의 실질적 과목지도 및 학습설계 방안을 지원할 것이고, 학습자 맞춤형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 대비 역량을 신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소방서는 지난 7일 관내 임진각 평화누리 광장에서 열린 ‘2023 DMZ 평화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정찬영 파주소방서장과 직장동호회인 ‘파주RUN’ 회원 24명이 갑작스레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참여했다. 또한, 파주소방서는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도모하기 위하여 특별히 단체티를 맞춰 입고 직원들 간의 친목과 팀워크를 다지는 유쾌한 시간도 가졌으며, 파주소방서장과 직원 24명은 10km 코스를 모두 완주하여 ‘파주 DMZ평화마라톤’ 행사 화합의 장에 적극 동참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마라톤 대회를 통해 직원 간 화합과 체력관리를 위해 비번 날에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직원 여러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동호회 활동으로 체력단련뿐만 아니라 꾸준하게 심신을 단련하면서 안전한 파주를 만드는 데 이바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오는 10일부터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파주시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반려동물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11월까지 운영되며, 교육 대상에 따라 교육 주제와 방식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교육 회수를 늘리는 등 맟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 지도 ▲가정 내 반려동물 훈련지도 및 반려동물 공공예절 사항 ▲찾아가는 동물 인식 개선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 지도 과정’과 ‘가정 내 반려동물 훈련지도 및 반려동물 공공예절 사항’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강사는 10월 28~29일 현장교육(운정건강공원)과 11월 4~5일 온라인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기본 훈련, 반려동물 공공예절 및 행동 교정 등에 대해 교육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인의 반려견이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참여 방법은 파주시청 누리집 또는 포스터의 정보 무늬(QR코드)를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달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3년 제3회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심의기구로 관내 시의원, 교직원 및 교육전문가, 학부모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미래교육지구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 및 사업계획(안)에 대한 심의로 진행했다. 2024년 사업안으로는 마을교육활동가 협력수업인 ▲학교 안 예술협력수업 ▲마을역사학교 ▲파주 생태·환경 학교 ▲어서와, 평화놀이터와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학교교육을 연계한 ▲파주 마을체험 프로그램 ▲학교-마을 연계 공모사업 등 총15개 사업계획안으로 향후 파주시의회 예산심의 과정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최유각 위원장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도록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바라며, 파주시와 교육지원청에서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6일 ‘제14회 파주시 예쁜간판 공모전’ 우수작 9점을 선정, 시상했다. 파주시 예쁜간판 공모전은 파주시만의 간판 문화 ‘소소담(少小淡)’의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소소담은 간판을 적고 작고 맑게 설치해 주변과 잘 어울리는 모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실현 가능한 창작간판 디자인, 설치된 간판 디자인 등 62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옥외광고심의위원회에서 최종 9작품을 선정했다. 창작간판 부문에서는 ▲대상, 김용진 씨의 생선굽는 마을 ▲최우수상, 김예 인씨의 도라산 한마음 전망대 ▲우수상, 유성표 씨의 산몰랭이 국수 ▲장려상, 김유진, 신소정 씨의 지혜의 숲과 임준원, 오상현 씨의 오래된 서점이 선정됐다. 설치된간판 부문에서는 ▲대상, 유계숙 씨의 작은부엌(한식) ▲최우수상, 조윤경 씨의 채운뷰티 (미용) ▲우수상, 김보경 씨의 하나목장(정육점) ▲장려상, 한철희 씨의 행간과 여백 (북카페)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6일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0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문산천 노을길 야외공원에서 ‘야외조각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 생태계의 아름다움과 중요성, 도시와 자연의 조화, 인간의 자연 지향적 삶’을 주제로 대형 야외조각 작품 7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파주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의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도심 속 자연 미술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대적으로 금촌과 운정에 비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적은 문산천 노을길 야외공원에서 개최되어, 북파주 시민들에게 미술작품에 대한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참여 작가는 파주시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근배, 이민수, 조병철, 빅터조, 소현우, 박찬용, 김인태 등 7명의 조각품 7점이 전시된다. 대표적인 작품에는 김근배 작가의 ‘ 여정-정주’, 이민수 작가의 ‘다시Ⅰ’, 조병철 작가의 ‘춤추는 선인장’ 등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에게 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휴식할 수 있도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5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사 일타강사로 유명한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율곡 이이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제33회 율곡문화제를 맞아 율곡이이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선생의 가치를 되짚어 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이야기 구연동화‘, ’율곡 이이에 대하여‘, ’율곡 이이를 만나다‘가 진행되며, 율곡 이이 선생에 대한 생애와 업적을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다. 선착순 무료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리 민족사의 대선현이신 율곡 이이를 알아보는 시간은 매우 뜻깊으며, 선현의 가르침을 본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율곡이이 선생이 파주시의 대표 인물인 만큼 앞으로도 파주가 율곡이이의 대표 도시임을 적극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대표 문화예술 도시인 탄현면에서 오는 14~15일 ‘제7회 삼도품 축제’가 열린다. 탄현면 주민자치회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삼도품 축제’는 통일동산 공영주차장(성동리 646)에서 개최되며, 특히 올해는 하루로 끝났던 예년과 달리 양일간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엠제트(DMZ) 철책길 평화의 행진’이 축제에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군 부대가 경계 근무를 서는 철책길을 따라 걸으며 안보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를 염원할 수 있는 이 행사는 민간인들이 평소 출입할 수 없는 민통선 구역을 거닐며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약 3km의 철책선 경로를 거닐며 철책선 너머로 한강, 임진강이 서해로 흘러가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행진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문화관광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에는 이외에도 ▲김수찬·박혜경·자전거탄풍경·디오네 등 초청가수 공연 ▲참게라면과 함께하는 참게잡이 체험 ▲밴드동호회 축제 ▲시민 노래자랑 ▲평화누리예술단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주정차위반 행정절차 개선으로 과태료 이의신청 처리 기간을 이전보다 45% 단축했다. 현재 주정차위반 과태료에 대한 불복 절차는 자진 납부 기간 내 의견제출과 과태료 부과 후 이의신청으로 나뉘는데 이의신청은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인 관할 법원으로 통보해 결정까지 3개월에서 길게는 2년을 기다려야 한다. 이에 파주시는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자 ‘파주시 주정차위반 의견진술위원회’에서도 ‘과태료 이의신청’을 심사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행정절차 개선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후 5개월간 운영해 이의신청 평균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시는 의견제출 기간 내 제출하지 못하거나, 도로교통법 제160조제4항제1호 등에 의한 도난, 사고 등 ‘의견진술 처리기준’에 부합하는 건을 대상으로, 월평균 5건 이상을 법원으로 통보하지 않고 위원회 자체 심사해 가결(면제) 처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행정절차 개선을 통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의 간소화 등 행정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50만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단속 행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9월 한 달간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을 완료했다. 점검 분야는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4개 분야로, ▲불법 주정차 및 과속 ▲학교 인근 공사장 등 통학로 안전 ▲불법영업시설 및 청소년 유해시설 ▲식품 위생점검 및 식중독 예방 ▲노후‧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을 위해 파주시 4개 담당 부서가 주도해 분야별 합동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점검에는 파주시,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지원청, 청소년지도위원회, 유해환경감시단,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총 415명이 참여했다. 파주시는 점검 대상 734곳 중 개선이 요구되는 72곳에 대해 현장 계도했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청자 및 불법광고물 201건에 과태료 처분을, 청소년 유해업체 5개소에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또한 시는 관내 학교와 협조해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 배부 및 교육을 실시했고, 불법광고물 신고 안내 방법을 학생들에게 공유하는 등 분야별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에는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유해환경감시단 111명이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