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강사, 프로그램 수강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된 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강사 및 수강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2024년도 프로그램 운영과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의 내용으로는 문화체육교실 쉼터 조성, 음향 장비 정비, 강의실 거울 설치 등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김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보산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해 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수강생들이 있어야 주민자치가 존재하는 것이니 운영 시 불편 사항이나 개선할 사항에 대해 주민자치위원회에게 가감 없이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도 보산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총 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8일 박형덕 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현장 감독 소장 및 시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주요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 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주변 도로 개설공사 불편 민원 접수에 따라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LH와 함께 직접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LH 현장 감독소장으로부터 기반시설 조성 공사 진행에 따른 향후 일정과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해 청취했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 시장은 LH 및 국가산업단지 조성 관계자에게 “산업단지 조성 공사 현장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조속한 공사 추진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상패동 교차로 일원에 266,717㎡로 조성 중인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의 예상 분양가는 평균 164만 원/3.3㎡이며, 입주 시 취득세 75% 감면 등 세금 혜택과 “부지매입비(5% 이내) 등 각종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도서관은 이제 단순히 책을 읽기 위한 정적이고 딱딱한 공간이 아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전 세대가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나 코로나 사태를 기점으로 시민들의 편리한 도서관 이용을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도서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날로그적 정서를 담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더 쉽고 친근하고 가까운 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맞춰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동두천시 도서관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자. # 양질의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 동두천시 도서관은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나날이 늘어가는 지적 욕구와 정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양질의 자료를 확충하는 한편,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동두천시에는 현재 2곳의 공공도서관과 6곳의 작은 도서관이 자리하고 있다. 공공도서관으로는 1996년 개관한 시립도서관과 2005년 문을 연 꿈나무정보도서관이 있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북카페형 작은도서관으로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문을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청 경기사랑봉사회은 동두천 연탄은행 1,000장 기부 후 16일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에서 3가구 600장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동참했다. 경기사랑봉사회 박성환회장은 “경기북부에는 아직도 연탄 취약 가구가 많은 것을 새삼 느끼게 됐고,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소외된 난방 취약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두천 연탄은행 오성환 목사는 “아침에 눈이 내려 연탄 봉사를 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수원에서 이곳 동두천까지 지역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준 경기사랑봉사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관내 춥고 어려운 분들이 연탄 후원과 봉사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데 감사하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건소는 18일 소속 공무원 1명을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추가 임명했다. 현재 시에는 1명의 역학조사관이 활동 중으로, 이번 추가 임명은 역학조사 전문 인력의 추가 확보와 다가오는 감염병 위협에 대한 대응 태세를 사전에 구축하고자 했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방문과 역학조사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확진자 및 접촉자를 격리 조치하는 등 감염병의 확산 방지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 이번에 추가로 임명된 수습 역학조사관은 미래 신종감염병 또는 해외 유입 감염병에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역학조사관 양성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동두천시 보건소 이병한 소장은 “발생 주기가 짧아지고,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협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어 역학조사관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라면서 “코로나19를 계기로 사전·사후 감염병 대응능력이 더욱 중요진 만큼 향후에도 보건소는 이를 위한 대응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와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범위 안의 구역을 말한다. 동두천시는 시범 구역 1개를 포함해 총 20개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시는 해당 업소에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 업소와 정서·저해 식품은 판매하지 않기 등을 안내하는 안내문과 위생 마스크 등 물품 배부를 통해 영업자의 식품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위생 수칙 실천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지도점검 등으로 관내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꿈을 키우는 어린이집 원아 3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모두모두 달라요’ 라는 주제로 장애인도 동등한 권리를 가진 주체라는 것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꿈을 키우는 어린이집에 방문해 진행했으며, 원아의 수준을 고려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함으로써 원아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이해를 도왔다. 성영임 원장은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원아들에게 이번 교육이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윤대중 관장은 “차별과 편견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방해가 될 수 있다.”라며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린이집, 학교 등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연합회에서 주최한 2024년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청년 발달장애인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웹툰작가 육성프로그램 ‘꿈툰(Dream-toon) 꿈틀’을 내년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예술적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웹툰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잠재력이 있는 웹툰 작가를 발굴, 육성해 관련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윤대중 관장은 “2024년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재활프로그램에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라며 “웹툰작가 육성프로그램 ‘꿈툰(Dream-toon) 꿈틀’을 통해 지역 내 청년 발달장애인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꿈을 갖고 성장하기를 소망하고 전문적 직업군에 장애인들의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꿈툰(Dream-toon) 꿈틀’ 프로그램은 웹툰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년 발달장애인들을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 기간은 1월 8일부터 19일까지로 복지관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자율방범연합대는 17일 오후 5시 두드림 희망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한 해 동안의 방범 활동을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표창 수여·행동강령 낭독·송년사·축사·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합대와 8개 지대에서 모인 대원들이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태연 연합대장은 “봉사 정신 하나로 야간 순찰 활동과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대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새해에도 함께 지역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송년사를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방범대원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더 안전한 동두천이 됐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방범대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16일, 동두천 연탄은행에 연탄 5,000장 기부 후 동두천시 광암동 지역 3가구에 약 1,700장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정부을지대학교 병원 교직원 80여 명이 모여 광암동 지역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을 찾아 한마음 한뜻 힘을 모아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승훈 의정부을지대학교 병원장은 “이번 주부터 한파가 예상되지만,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사정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교직원들과 뜻을 모아 연탄 기부와 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라면서 “작은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독거노인은 “많은 분들이 직접 연탄 봉사에 참석 해 줘, 올겨울이 춥지 않을 것 같아 정말 고맙다. 나 같은 사람들을 걱정해 주는 분들이 있어 힘이 난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의정부 을지대병원에서 동두천 난방 취약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후원 및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동두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마음 따뜻한 나날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