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회는 27일 제27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21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회기 동안 개최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어 처리된 총 36건의 부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총 21건의 조례안 가운데 「오산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등 19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오산시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의 조례안은 수정의결 됐다. 또한 「2022회계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과 「2022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원안가결 처리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중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는 송진영 위원장으로 진행됐고, 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재단 및 공단등 산하기관 대상으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감시와 견제의 역할에 수준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본회의에 보고하여 채택했다. 이 밖에도 「공유재산 오산 남부 종합사회복지관 내 영구시설(충전시설) 축조 동의안」등 7건의 동의안은 원안가결 됐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도현 의원의 “세교3지구 반도체 소부장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6일 시립 세마어린이집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5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세교동에 소재한 시립세마어린이집은 현재 원아 91명, 보육교사 20명으로 24시간 보육을 제공하는 시설로, 이웃돕기를 위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김덕희 원장은“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나눔에 대해 배우고 모금활동과 후원을 실천하면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품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아이들과 함께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진 세마동장은 “어려서부터 이웃을 위한 나눔에 대해 배우는 아이들이 있어 지역사회가 밝게 빛나는 것 같다”며, “아이들이 모금한 소중한 후원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로컬협동조합과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6일 오산시 세마동에 이웃돕기 감자 4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감자는 오산로컬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꿈방울 농장에 지난 3월 오산로컬협동조합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심고 수확한 감자로, 감자를 판 수익금을 경기도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계선 이사장과 김갑례 위원장은 “올해 감자 풍년과 같이 이웃사랑도 풍성한 열매를 맺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합과 협의체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진 세마동장은 “세마동 곳곳에서 이웃사랑의 열매가 결실을 맺고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오산로컬협동조합과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탁받아 양육하는 친인척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2023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상황인 경우 아동복지법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서 일정 기간 위탁하는 제도이다. 시는 가정위탁부모가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 및 양육하고 가정위탁보호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위탁부모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위탁양육에 대한 이해 및 특성 ▲부모의 역할 ▲아동권리 및 학대예방교육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위탁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에 위탁부모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가정위탁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세탁업중앙회 오산시지부가 지난 25일 오산천 주변에서 세탁업 지부 단체 하계 단합대회로 오산천 클린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이후 첫 야유회를 가는 대신 오산천에서 건강 걷기대회 겸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것에 뜻을 모아 회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회원들은 오산대부터 맑음터공원, 은계대교를 순회하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하천 조성에 힘을 모았다. 시민들의 휴식처인 깨끗한 오산천을 만들기 위한 활기찬 모습은 이날 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김선출 세탁업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과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어 보람 있는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세탁업지부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오산천을 쾌적한 공간으로 가꾸는 데 앞장서 주신 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소체육관 및 다목적실에서 ‘2023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스포츠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은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백영민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종목별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골볼, 보치아, 슐런, 쇼다운, 한궁, 뉴스포츠(컬링) 등 7개 종목을 선보인 가운데, 종목별 관계자가 설명과 시범을 보여주며 다소 생소한 장애인 스포츠 종목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 모두 한목소리로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을 통해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 전환의 시간으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오산시장)은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장애인 스포츠 체험을 통한 장애에 대한 이해 및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구리장자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32회 전국무용제’경기도 지역 경연에서 (사)대한무용협회 오산지부의 ‘율댄스컴퍼니’가 대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무용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전국무용제 경기도 지역 경연에서 경기도 10개 시를 대표하는 무용단이 출전했다. 여기에서 율댄스컴퍼니는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비롯하여 임윤희 안무 감독이 최우수 안무가상을, 소속 안소연 씨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율댄스컴퍼니는 물이 가진 근원과 순환성을 바탕으로 근원에 대한 사색과 삶에 대한 헌정을 예술적으로 표현해낸‘물, 하늘을 그리다’라는 작품으로 출전했다. 임윤희 안무감독((사)대한무용협회 오산지부장))은 “땀 흘리며 함께 준비해준 단원들에게 영광을 돌리며, 전국 본선 경연을 통해 아름다운 춤의 예술로 오산의 명성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3일 싱그러운 초여름 밤의 설렘을 만끽할 수 있는 클래식 연주회 “더불어 사는 삶이 아름답다! 더 삶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화성 오산 지역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 및 비장애 학생과 가족, 교직원들은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비아토르 앙상블과 테너, 타악기 연주자가 협연하여 다채롭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바흐의 피아노 3중주를 시작으로 하이든, 베토벤, 라흐마니노프 등의 음악가와 그들의 대표곡이 연주됐다. 또한 공연의 후반부에서는 스티비 원더 곡 등의 팝송과 가요, 탱고 연주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직접 호흡하고 참여하는 시간으로 초여름의 행복한 저녁을 선물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선율과 이야기가 있는 공연을 통해 화성오산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학생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2일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35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고성의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 등을 다녀오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들의 기초 생활 능력 향상과 평생학습 참여를 위한 성인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산시는 성인문해교육(한글교실, 초등학력 인정)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러한 문화체험학습을 연 2회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오산백년한글학교를 거점으로 100여 명의 비문해 학습자들이 글을 깨우치는 성과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한글을 배우면서 새로운 경험과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 학교 다니는 것이 즐겁고 삶이 행복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성인문해 학습자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지대는 지난 22일 오산시청 앞 사거리에서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마을교통봉사대원 및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출근 시간대 절정인 오전 8시를 시작으로 기초질서인 정지선 준수에 대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안전속도 준수와 스쿨존 교통법규 준수도 독려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지대는 오산시 지역의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이규봉 대장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보행환경 조성과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오산시를 왕래하는 운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지대는 지난 4월 17일에는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을 모시고 충북 제천으로 효(孝) 나들이를 다녀오는 등 관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