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14일 이틀에 걸쳐 '2023 동두천양주 유·초·중등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관내 학교 교장 및 교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관리자 리더십 워크숍은 크게 3가지 주제로 대상별 맞춤형 연수가 진행됐다. 첫째, 초등 관리자를 위한 '모두가 행복한 늘봄학교'라는 주제로 2023년 동두천양주 늘봄학교 운영 성과나눔 및 2024년 늘봄학교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고, 다음으로 중등 관리자를 위한 '미래교육비전 고교학점제'주제로 2023년 동두천양주 고교학점제 운영 성과나눔 및 2024년 고교학점제 운영 안내가 이루어졌다. 마지막 주제는 유·초·중등 관리자 모두를 위한 내용으로 '일상을 바꾸는 생태전환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 시대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처음 운영된 관내 10개의 늘봄학교 시범운영 성과나눔 및 경기형 늘봄학교 시범교육지원청 성과 나눔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적으로 듣고 해당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023년 전 세계적으로 22만 명 이상의 홍역 환자가 발생(2023년 11월 기준)하고, 국내 또한 해외 유입(관련) 홍역 환자가 8명 발생한 만큼, 연말연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접종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또한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병변 등이 나타나며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은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국내 해외 유입(관련) 여행국별 환자 수를 보면 카자흐스탄은 4명, 인도 2명, 태국 1명, 기내 노출 1명으로 집계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내 해외 유입 홍역 환자의 경우 예방접종력이 없는 경우가 많다”라며, “카자흐스탄 등 홍역 유행 국가를 여행할 경우, 출국 전 홍역 예방백신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불현동 탑동에 위치한 할매냉면은 지난 12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최행자 대표는 “경기가 어렵고 추운 날씨가 이어질수록 작은 나눔이지만 힘을 보태 소외된 이웃을 돕고 싶었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어려운 때에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라며, “주신 성금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마니커 동두천지점과 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가 협력해 지난 9일 소요동 취약가구 50세대에 닭곰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니커 동두천지점은 지난 8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닭 100kg를 기탁했다. 또한 로컬드림봉사회는 한방 닭곰탕을 조리해 소요동 내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족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한편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마니커 동두천지점과 2020년 1월, 로컬드림봉사회와는 2021년 1월부터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관내 취약계층에 영양식을 전달해오고 있다. 임기환 동장은 “관내 기업과 봉사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다”라면서 “마니커와 로컬드림봉사회와 같이 우수한 이웃돕기 사례가 많이 생겨나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돌봄이 다양하게 실현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발굴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 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 진행한 사례관리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이후의 개입 방향성과 연계 가능한 서비스 등을 논의했다. 더불어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긍정적인 변화와 서비스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연락망과 연계 실적 등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사례관리는 일시적인 물질적·시혜적 지원보다는 상황을 타개하겠다는 대상자의 의지를 북돋고 격려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라며 “상패동은 앞으로도 이한 과정에 초점을 맞춰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13일, 미2사단 210포병여단 장병 150여 명과 상패동 9가구에 연탄 2,5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상패동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210포병여단 여단장(대령 Toolan, Bredon P)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장병들을 격려하며 “한미우호를 증진하며 더불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된 기회에 감사한다”라며 “오늘 배달하는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을 갖게 하며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비로 자원봉사센터에서 연탄 은행을 통해 연탄을 구입해 ‘좋은 이웃 만들기’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미2사단 210포병여단 장병들과 함께 추진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2사단과 함께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정을 느끼며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 활동을 함께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동두천시 제일문화플랫폼에서 ‘2023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성과공유회 생중계 성장일지’를 개최한다. 이는 생연2동·중앙동의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다.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올해 주민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 한해 3,000여 명의 주민이 각종 교육과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공동체 활성화와 환경개선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오기도 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생중계 사랑방 ▲도시재생대학 ▲범죄예방 활동단 ▲주민문화생활기반 조성사업 ▲상인역량강화 ▲주민제안공모사업 ▲시니어 일자리 카페운영 ▲노노케어 ▲집수리 지원 등 그동안 진행된 다양한 사업의 성과물이 전시되고 상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전시공간, 사업영상 상영공간, 포토존이 설치돼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특히 21일 오후 2시부터는 성과발표행사가 진행되며 3시부터는 인기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2일, 국비 4억을 투입해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광장에 ‘생활밀착형 실외 생활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외 생활정원 조성 사업은 국립세종수목원 주관사업으로 국민체육센터 방문객과 인근 주민에게 그늘과 휴게시설을 제공하고 단조로운 경관을 탈피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축을 따라 이어진 동선과 다양한 형태의 녹지공간은 기존의 단조로운 광장 형태를 탈피해 이용객들의 다채로운 활동을 유발하도록 설계됐다. 시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실외 생활정원 조성으로 국민체육센터 이용률과 시민들의 만족도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생활밀착형 실외 생활정원 조성으로 국민체육센터를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정원 공모사업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도시경관과 시민 생활 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은 12일 동두천 연탄은행에 연탄 5,000장(4,500천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승훈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장은 “겨울철 한파가 예상되지만, 에너지 취약 계층의 겨울나기 사정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교직원들과 뜻을 모아 연탄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작은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교직원 80여 명이 다가오는 16일 광암동 지역 3가구에 1,700장‘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할 예정이다. 오성환 동두천 연탄은행 목사는 “후원해 주신 연탄은 연말연시 추위로 힘들어하고 있는 연탄 사용 저소득층에게 온기를 탐아 연탄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의정부 을지대병원에서 동두천 난방 취약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나눔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 지역복지와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박형덕 시장과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회의장, 심우현 지역발전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과 신원식 국방부장관 면담을 통해 ‘동두천시 미군 공여지 반환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같은 날 국방부 앞에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정부 약속 10년 미이행, 對 국방부 시민 총궐기대회’이후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신원식 장관에게 미군 공여지 반환 지연으로 동두천시는 연간 3천억 원의 경제적 피해, 1조 5천억 원의 민자사업 유치 불발 등 천문학적인 피해가 발생했음을 호소했다. 또한 3년 연속 전국 최하위 고용률과 5년 연속 경기도 최하위 재정자립도를 기록하는 등 동두천시가 처한 현실 전달하고, 국방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다섯 개 항의 정부 건의를 전달했다. 2014년 제46차 한·미안보협의회 공동성명을 통해 2020년까지 약속한 미군기지 이전 약속을 조속히 이행해 줄 것과 국가 안보를 위해 미군이 영구 주둔해야 한다면 평택시와 같이 특별법을 제정해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