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시에서 주는 최고 영예의 상인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제35회 오산시 시민대상’수상자 추천을 6월 30일까지 접수하고 있다고 알렸다. 오산시 시민대상은 향토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에게 수여하는 오산시 최고의 상으로,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시민을 선정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수상자는 후보자 적격 여부 조사 및 현지 확인을 거쳐 오산시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결정되며,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선발 분야는 ▲지역사회발전 ▲경제·안전 ▲사회복지 ▲문화체육, 총 4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1명씩 선발한다. 수상 후보자의 자격은 공고일(5월 25일) 현재 3년 이상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등록기준지가 오산시로 되어 있는 출향 인사 또는 오산시 관내에 직장을 가지고 3년 이상 활동한 자로서 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시민 또는 공직자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1일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구리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총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기관의 주요 복지특화사업 및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의체 위원으로서 활동 시 어려움이나 역할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동 복지사업의 주체로서 자부심을 갖고 봉사할 수 있도록 상호 격려도 이어졌다. 정담회를 마친 뒤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3층 옥상정원에 조성된 공공장독대와 수제 된장·간장을 살펴보며, 초평동 대표 마을 복지사업인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에 대한 소개의 시간도 가졌다. 남정자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초평동과의 정담회 및 현장 견학을 통해 복지특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정숙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우리 시와 환경이 비슷한 구리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유기적
[ 중앙뉴스미디어 ] 예은산업개발 최기상 대표가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오산시 신장동(동장 김선옥)에 라면 10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예은산업개발 최기상 대표는 신장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2021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 등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6월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력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기상 대표는 “날씨가 점점 무더워지고 장마가 오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은 더 힘든 시기라고 생각되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서 후원품을 기탁을 결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오늘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소중히 전달하겠으며, 부담될 수도 있는 기부활동을 매년 꾸준히 해주셔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응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루터기’에서 6월 주말 체험활동으로 ‘비봉습지 QR에코티어링’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이 주관하고 화성시 관광진흥과에서 후원하는 2023 생태관광 ‘소풍’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운영됐다. 비봉습지 QR에코티어링은 습지 탐사를 통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를 하면서 스스로 습지를 탐구하며, 습지의 중요성과 보존능력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말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비봉습지 QR에코티어링 활동을 통해 스스로 참여하는 능동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새싹반 4~6학년과 나무반 1~2학년으로 나눠 청소년들이 스스로 습지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모험과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여행 테마와 코스를 선택해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에코가이드(코디네이터)의 안내에 따라 팀별 좌석 배치를 한 뒤 탐사대가 되어 걷기 여행을 떠났다. 생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지도를 보며 비봉습지 탐방로를 거닐었고 QR코드를 활용해 주어진 코스별 미션을 해결해 나갔다. 또한 비봉 습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만 1~2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6월 15일, 16일, 22일, 23일, 4일간 총 8회에 걸쳐 ‘완두와 콩이의 슈퍼푸드’ 인형극 공연을 개최한다. ‘완두와 콩이의 슈퍼푸드’ 인형극은 주인공 완두가 다섯 가지 색깔의 슈퍼 푸드를 찾아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게 되는 내용으로, 영유아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눈높이에 맞는 유쾌한 내용으로 구성함으로써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인형극은 사전 신청접수 시설 48개소, 영유아 650여 명 중, 현재 4회에 걸쳐 26개소, 영유아 295명이 관람했다. 앞으로 22일, 23일에 22개소, 350여 명을 대상으로 4회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인형극을 관람한 시설의 교사는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실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었다”는 의견과 함께 “앞으로 어린이들의 공연 관람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획하여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이고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에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이하 이루잡)이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수청년공간은 현장 이용자 설문조사, 현장평가, 대표 프로그램 발표, 선정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이루잡은 청년 일자리에 특화된 시설로서 청년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자체 만족도 조사 ▲활발한 SNS 활동으로 청년들의 의견 수렴 ▲시설 내 상주하는 직업상담사가 격월로‘오산시 취업아카데미 Oh! My Job’을 운영한 점이 좋은 점수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은 다양한 취업역량 프로그램, 취업 컨설팅 제공, 휴식 및 스터디 공간을 제공하여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데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한 비만율 개선을 위하여 올해 처음 선보인 ‘지방비움 건강채움’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 전원의 비만 수치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방비움 건강채움’ 프로그램은 지난 4~6월 3개월간 진행된 가운데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 전원의 체지방률이 감소했다. 다른 지표를 보면 참가자의 73%가 골격근량 증가, 90%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80%가 식습관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으며, 참여자 전원이 프로그램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비움 건강채움 프로그램은 모집자를 대상으로 BMI(체질량지수), 허리둘레, 콜레스테롤 등 비만 지표를 검사해 비만 또는 비만 위험군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4~6월 3개월간 보건소 운동기구를 활용, 운동처방사와 함께 기초체력을 기르는 운동을 통한 관리에 들어갔으며, 영양사와 함께 식습관 관리 등도 병행했다. 특히 이번 ‘지방비움 건강채움’ 프로그램은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한 비만이 유발될 가능성과 비만으로 인한 정신과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고려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정신건강 증진 교육, 스트레스, 우울증 선별검사 및 상담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주차 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유료로 운영되던 공영주차장 5곳에 대해 7월 1일부터 무료 주차시간을 1시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에는 현재 공영주차장 15곳이 있는 가운데 이번 무료 주차시간이 적용되는 주차장은 ▲운암주차장 ▲궐동공영주차장 ▲어울림(복개천) 공영주차장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오산역 노상주차장 5개소이다. 환승주차장은 현재와 같이 전체 주차요금의 60%를 경감하고, 나머지 주차장은 기존 1시간에서 2시간까지 부여되던 무료 주차시간이 현행대로 유지된다. 무료 주차시간 이후에는 10분당 해당 요금(1급지 250원, 2급지 200원)이 부과된다. 이번 무료시간 조정을 통하여 시민들에게는 주차요금 감면 혜택이 부여되고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시는 공영주차장에 오는 8월부터 개선된 주차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주차장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차시스템 오류 해결 및 모바일을 통한 주차요금 결제 등을 포함한 주차관제 고도화 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21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장이 참석한 민선 8기 청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는 ‘민선 8기 청렴오산 종합추진대책’의 주요 내용과 시 청렴 정책 추진체계 및 전략 등을 공유하고 세부 실천과제를 논의했다. ‘민선 8기 청렴오산 대책’은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 갑질문화 근절 전략 등 4개 추진전략 16개 과제를 비롯해 각 부서의 22개 청렴 시책 연계 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반부패·청렴 활동의 성과와 반성을 공유하고, 2022년 권익위 청렴도 평가 결과와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서 도출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청렴 전략회의는 매 분기 별 1회 이상 개최해 연간 반부패·청렴 업무보고와 진행 상황을 공유한다. 각 부서에서 이뤄지는 청렴 시책 발굴 현황 및 활동 실적을 점검하며, 특정 업무 등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렴한 공직문화의 시작점은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 의지와 솔선수범”이라며, “전 직원들의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문화재단은 7월 5일부터 실시하는 2023 공연 밖 예술여행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기 공연 밖 예술여행의 주제공연은 클래식으로 만나는 미술과 문학이야기이다. ‘설록홈즈와 바이올린’ 클래식 공연에서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이기도 했던 셜록홈즈가 연주했을 곡을 용인문화재단 처인홀에서 관람한다. 그리고 문학작품 속에 나타났던 음악들의 소양과 사고를 매주 수요일 10시, 5회에 걸쳐 인문학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2기 공연 밖 예술여행은 클래식 음악 공연이다. 인문학수업은 단순한 지식의 축적이 아닌 생활로 이어져 자기 자신의 내적 성장을 이루도록 추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연 밖 예술여행’은 오산문화예술회관이 중심이 돼 연극, 클래식, 오페라 감상의 가치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 인문 활동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1기부터 3기까지 운영된다. 한편 오는 9월 23일은 ‘공연 밖 예술여행’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1기부터 3기까지 참여한 참가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참가하는 가족의 날 행사도 개최한다. 이날은 연극 ‘도둑배우’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람한다. 심미적 감성과 문화적 소양을 쌓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