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시비를 추가 편성해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뤄졌다. 시는 2020년 12월 시립철산어린이집이 제로에너지건축물 3등급, 2021년 12월 시립구름산어린이집이 제로에너지건축물 4등급, 지난해 11월 시립소하어린이집이 공공건축물 중 어린이집 건물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 1등급을 취득했다. 또한 광명시 녹색건축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그린리모델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아울러 사업이 완료된 건축물 대상으로 ‘광명시 건물에너지정보 플랫폼’을 활용해 에너지사용량을 모니터링하며 친환경적인 에너지 운영을 이끌어가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탄소중립 도시로 전환을 위한 광명시의 노력이 건축 분야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공공건축물 분야 성과를 바탕으로 민간건축물에도 그린리모델링을 적극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공공자원을 적극 개방‧공유한 우수 지자체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우수 지자체 실적평가’ 공유서비스 우수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22년과 2023년 이어 3년 연속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는 2021년부터 행안부가 국민에게 유용한 유휴 공공자원이 적극 개방‧공유되도록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공유누리 활성화 분야’에서 5개 지자체, ‘공유서비스 우수 분야’에서 1개 지자체를 선정한다. 특히 기본·시행계획에 공유공간 확대, 공유활동가 양성과정 운영, 공유 서비스 홍보 등을 담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추진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재활 장비, 장난감‧육아용품 등 생활밀착형 공간을 확대하고 관용차 대체 EV 공유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유경제 인식확산을 위해 공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3기 철산2동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철산2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신규 위원 28명과 연임 위원 11명을 포함해 총 39명으로 구성됐다. 박 시장은 “열정적으로 자치사업에 임하는 위원들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선출된 심국섭 주민자치회장은 “신규 위원들과 소통하며 주민자치회의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철산2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마을의제 발굴과 계획수립, 주민세 마을사업, 축제와 주민총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박승원 광명시장이 3일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하안동 단독필지 상인들을 만났다, 지속되는 3고(高) 현상과 탄핵 정국 속 민생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박 시장이 직접 나선 것이다. 박 시장은 “지역경제 모세혈관인 소상공인이 무너지면 나라 경제가 전부 무너진다”며 “소상공인들의 열정이 광명의 활력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골목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민생위기 극복 의지를 밝혔다. 김태일 하안동 단독필지 상인회장은 “소상공인을 위해 한결같이 노력해줘 감사하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실제로 반영돼 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역상권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2025년 경기도 상권친화형 민생경제 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소방서는 2일 광명시청과 함께 작년 12월 23일에 발생한 노온사동 사들물류단지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노온사동 화재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연소확대가 됐고, 물류보관창고로 사용 중인 비닐하우스 7개동이 소실됐다. 이날 광명소방서장는 현장에 방문한 박승원 광명시장에게 화재발생 경위를 설명하고, 현장관계자 의견 청취, 점유자 화재예방 방안 및 초기화재 소화 대응책에 대해 논의한 후 화재취약시설을 점검했다. 논의 내용으로는 ▲사들물류단지 관계자 호스릴 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및 소화용수설비 추가 설치 ▲관계기관 합동 간담회 ▲현지적응 소방훈련 및 합동안전점검 ▲화재현장 위험물질 제거 등으로 화재안전대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충 서장은 “소규모 물류단지는 인접 건물로 화재 확산과 재산·인명피해가 크게 발생하므로 가연성 물질에 대한 사업주의 적극적인 작업장 환경개선과 초기 진화가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 화재 재발 방지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화재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오는 7일부터 만 36개월 이하 영유아를 위한 실내 놀이터 ‘아이사랑놀이터’를 운영한다. 시는 영유아가 양육자가 함께 상호작용하며 전인적인 발달을 촉진하는 놀이환경을 제공하고자 총사업비 3억 4천500만 원을 들여 시설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비 중 1억 6천640만 원은 경기도 아이사랑놀이터 설치지원 사업대상 공모 선정으로 확보했다. ‘아이사랑놀이터’는 실내 148㎡, 외부 테라스 60㎡ 등 총 208㎡ 규모로 광명1동 생활문화복지센터 4층에 설치됐다. 내부는 ▲신체 놀이 공간 ▲미디어 공간 ▲블록 놀이 공간 ▲역할 놀이 공간 등 영유아가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우선 ‘신체 놀이 공간’에는 스펀지 블록으로 만들어진 미끄럼틀이 설치돼 있어 영유아가 안전하게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다. ‘미디어 공간’은 터치 인터페이스 빔 프로젝터로 투영한 화면을 만져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190여 개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영유아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스캔해 영상화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블록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양육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다자녀가정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올해부터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을 자녀 수에 따라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조아 첫돌’은 광명시에서 태어나 첫돌을 맞은 아이의 부모에게 첫돌 축하금 50만 원을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광명시가 2024년 수도권 최초로 시행했다. 기존에는 일률적으로 50만 원을 지급했지만, 올해부터 첫째 50만 원, 둘째 60만 원, 셋째 이상 70만 원을 지급한다. 확대된 기준은 2024년 출생한 유아부터 적용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강화했다”며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가정이 아이와 함께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년 연두 일정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위기 극복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박 시장은 2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급식 현장, 스타트업 창업 우수기업 현장, 사들물류단지 화재 현장, 안양천 맨발 뚜벅길 조성 현장 등을 잇달아 방문했다. 민생경제 회복, 기후 위기 대응, 인구 위기 대응, 기본사회 가치 실현이라는 새해 광명시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며 ‘더 강한 미래, 더 강한 광명’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기 위한 행보이다. 일정에 앞서 박 시장은 “지난해는 어느 때보다 힘든 일이 많았지만, 우리는 시민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했다”면서 “올해는 시민과 함께 푸른 뱀처럼 지혜롭고 유연하게 역경을 딛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첫 일정으로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시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보훈단체장, 유관단체장 등과 함께 현충근린공원 내 현충탑에 참배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광명시민의 안녕과 국가 번영을 빌었다. 이어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에 동참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소방서는 2일 의용소방대장과 간부 소방공무원 20여명과 함께 철산동 현충탑 참배로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시작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현장활동 간 순직한 소방공무원 및 전남 무안 제주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해 애도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충 서장은 “2025년에도 더욱 믿음과 신뢰받는 광명소방서 거듭날 수 있도록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광명문화재단은 2025년 상반기 시민, 예술인에게 예술공간 광명시작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 ‘광명시작에서 예술하기’ 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예술공간 광명시작은 광명문화재단, 광명시, 이케아 광명점 협업으로 이케아 광명점 P1층에 40평 규모로 조성된 열린 문화 공간이다. 대상은 작품 발표, 결과 발표 형태의 예술 활동을 계획 중인 시민, 예술인, 예술단체며 선정자는 무료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공간 활용 가능 기간은 2025년 2월 5일부터 6월 29일까지며, 신청은 1월 19일까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예술공간 광명시작은 지역 글로벌 기업 이케아 광명점과 협력을 통해 지역 예술인을 발굴하고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왔다”며, “이번 공간 활용 사업을 통해 작품을 선보이고 싶은 예술인 및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