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3년 6월 20일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과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텃밭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이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직접 재배한 텃밭작물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게 됐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2년 원룸밀집지역 중장년 1인가구의 고립예방을 위한 주민주도 관계망 형성사업 ‘오색빛 복지등대’ 사업을 시작으로 궐동 1인가구 주민들이 만나 모임을 시작했다. 본 활동으로 월 1회 궐동 쓰레기줍기 미화활동이 시작됐고,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봉사활동 외에도 텃밭 취미활동 등을 함께하며 모임이 더욱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1인가구 주민들 중 일부는 집에만 있어서 외롭고 우울하다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 밖에 나가고 싶어도 나갈 이유가 없어 나갈 수 없었던 1인가구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감사하고 기쁘다.”고 전했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최성학 관장은 “작은 텃밭이 주민들
[ 중앙뉴스미디어 ] 이권재 오산시장이 21일 지역사회 기부문화를 촉진하고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다. 지명된 사람이 기부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의 지명을 받은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매도시인 충북 영동군, 강원 속초시, 전남 진도군과 고등학교 학창시절을 보낸 전남 목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아직은 시행 초기 단계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지자체의 부족한 지방재정 확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정영철 영동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보건복지, 문화예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하는 제도이며,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2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오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10명을 대상으로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대한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유품정리사 김새별 강사가 ‘행복하게 나이 들기 위한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립 가구 발굴 및 대응 방안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를 위한 7계명 등 다양한 실제 사례와 경험을 토대로 현장감 있는 설명이 더해져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우리 주변에 점점 늘어나는 위기가구를 어떻게 알아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오늘 교육받은 실전 위기가구 발굴 노하우 및 대처 방법을 토대로 고독사 위험 가구를 내 가족처럼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를 보호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 및 서비스 연계 활성화로 인적 안전망 체계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 새마을지도자회와 초평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지난 20일 벌음동 텃밭에서 ‘이웃 나눔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주민자치회 회원 및 초평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10kg 30박스의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수확 현장에서 초평동 이웃돕기 물품으로 기탁됐으며, 관내 경로당과 취약 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박창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철경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주신 회원 및 동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2개 단체가 함께 힘을 합쳐 행사를 진행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을 함께 추진하여 초평동 주민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0일 세마동 관내 지곶동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캐기’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세마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세마동 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를 캐 10kg 30박스, 5kg 60박스를 완성했다. 이 감자는 지난 3월 세마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에서 심은 감자로, 수확물은 세마동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 계층과 노인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범수·이정효 회장은 “지난 3월 심은 감자 농사가 잘되어, 생각보다 많은 이웃에게 나눠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우리 주변에 소외된 많은 이웃을 위한 사랑의 봉사를 더욱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이른 새벽 하지 감자 수확을 위해 참여해주신 단체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가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구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 성금 300만 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여성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후원 및 가정의 달 맞아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 개최 등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는 단체이다. 강진화 회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하여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제공하고자 지회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홀로 자녀를 양육하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한부모 가구에 잘 전달하여 더운 여름철을 잘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웰에이징 인 오산 서포터즈’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웰에이징 인 오산 서포터즈’는 삶과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고령화 사회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이다. 이번 ‘웰에이징 인 오산 서포터즈’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 총 7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마음과 함께하는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관리 및 해소법 ▲인생 파노라마 ▲고립 및 고독사 예방 특강 등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로 꾸려져 수강생들의 열띤 참여로 이어지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날‘웰에이징 인 오산 서포터즈’ 교육을 수료한 26명을 대상으로 수료증이 전달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서포터즈는 생명 존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참여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고립·고독사 예방 활동 등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웃 돌봄 활동을 수행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에 선발된 ‘웰에이징 인 오산 서포터즈’수료자는 시민들이 존엄한 삶의 가치를 배우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올바른 인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보건소는 6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인 관내 요양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감염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및 방역 조치 개편에 따라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감염관리와 신종 감염병을 대비하여, 요양시설 종사자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인 요양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감염관리 담당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기본원칙(표준주의)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 내용을 포함해 실무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에 ‘옴’ 예방 교육 및 위생 관리 등도 포함됐다. 최근 극심한 가려움증과 전염성을 동반하는 ‘옴’질환이 요양시설 내 고령층 입소자를 중심으로 발생률이 높아진 것을 고려해서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요양시설 종사자 감염관리 역량 강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하향되고 확진자 수도 감소추세지만 재유행에 대비해 요양시설에서는 취약한 어르신들의 감염관리에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려 달라”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6월 말까지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를 위하여 비과세·감면 부동산에 대한 일제 조사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재산세는 주택·토지·건축물 등에 대해 과세기준일(매년 6월1일) 현재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데, 과세체계가 복잡하고 자료가 방대해 체계적인 자료 정비와 대장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비과세·감면 정비 대상은 ▲기업부설연구소 ▲지식산업센터 ▲복지시설 ▲종교시설 등 994건이다. 정비 내용은 ▲목적사업에 직접 사용 여부 ▲감면 요건 충족 여부 ▲감면율 적정 여부 등이 해당되며, 시는 서면 및 현장 조사를 병행하여 일제히 대장을 정비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할 방침이다. 점검한 결과, 감면 대상임에도 고유업무에 직접 사용하지 않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감면 기간이 종료된 경우 등은 일반과세로 전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 비과세·감면 대상에 대하여 정기분 재산세 부과 전 일제 정비를 통해 과세의 정확성을 높이고 공정 과세가 이뤄져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20일 오산시 자율방재단원 40여 명이 참여해 운암 공영주차장과 은계동 청운빌라 일대를 대상으로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마련됐으며, 자율방재단원들은 관내 주요 침수 위험 지역을 샅샅이 살피며 점검했다. 특히, 이날 점검이‘빗물받이 대청소의 날’를 주제로 한 만큼 거리의 배수구에 쌓인 쓰레기 및 낙엽 등을 제거하는데 집중했다. 빗물받이(배수구)는 폭우 시 빗물이 하수구로 빠질 수 있도록 연결된 통로로 침수를 대비하기 위한 시설물이다. 조근호 자율방재단장은 “우기 전의 배수구(빗물받이) 점검 및 청소 활동을 통해 침수를 예방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 및 점검 활동으로 오산시 재난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