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8일 중앙동 관내 경로당 음식 나눔 봉사와 시장 지역 경제 살리기 캠페인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먼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 나눔 봉사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물티슈를 나눠 주며 ‘지역 경제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를 돌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치우고 불법 광고물 등을 제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쳤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해 주신 최광열 위원장님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연말을 맞아 행복나눔 손과발봉사회에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떡만둣국 밀키트 35개를 포장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손과발봉사회는 지난 8월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고령 노인 건강증진 활동과 병원 동행 봉사, 주거 환경 개선 봉사, 후원 물품 기부 등 지역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문영 회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가득한 밀키트를 정성껏 포장해 전달하게 돼 행복한 마음이 든다”라면서,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행복나눔 손과발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푸는 온정이 전 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동 직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최근 중국, 몽골 등에서 페스트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 지역을 방문하고 입국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페스트는 페스트균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치명률이 높고 감염 속도가 빨라 우리나라에선 1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최근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국외 페스트 발생에 따른 종합적 위험도는 낮다고 파악되나, 최근 중국과 몽골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어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페스트 검역 관리 국가에 몽골을 추가하고 입국 시 강화된 검역을 실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페스트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발생지역 방문 시 쥐나 야생동물과 접촉을 피해야 한다. 또한, 발열, 두통, 구토 등 페스트 증상을 나타내는 의심 환자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균에 감염되어도 조기(2일 이내)에 발견해 항생제를 투여하면 치료 가능한 질환”이므로, “유행지역 방문 후 발열, 두통 등 페스트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나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에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무궁화 라이온스클럽과 보아스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마스크 2만 장(500만원 상당)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 관계자는 “복지관 이용인들의 독감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후원하게 됐다.”라며 “일교차가 심해지고 독감과 폐렴이 유행하는 요즘 지역장애인들이 마스크를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윤대중 관장은 “물품 후원을 통해 복지관 이용인의 건강까지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복지관에서도 이용인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장애인을 위해 정기적으로 배식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연계해 주고 있다. 또한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은 의료비, 생필품, 어린이와 청소년 문화 및 교육 등의 다양한 지원을 실천하는 사회공헌재단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종합복지관은 이번에 후원받은 마스크는 동절기 기간 동안 복지관 이용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이달 11일(월)부터 가정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간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드림가족사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동두천 관내에 있는‘이유 있는 사진관’, ‘AID 곰돌이 포토’, ‘페트레잇 사진관’ 세 곳의 사진관에서 사진 촬영 및 촬영 비용 지원을 받아 드림스타트 종료 예정 아동과 가족사진 촬영 서비스 지원 이력이 없는 가족을 우선 대상자로 선정해 진행 중이다. 촬영 지원에 동참한 한 업체는 “지역 봉사에 다양하게 참여 중이며, 사람들의 표정이 환하게 빛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것이 보람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한 업체는 “그동안 몰라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했지만 이번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와 후원에 좀 더 참여하고 싶다.”라고 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지만, 국가의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면서 “관내에 많은 협력 업체들이 있기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늘 드림스타트를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6일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호신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합기도협회 박영복 상임이사 겸 관장이 진행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 방문 업무를 수행하는 생활지원사 8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호신술 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이상 동기 범죄로부터 어르신들 자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하고자 생활 호신술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배우 김민이 함께 교육에 참여해 예상할 수 없는 위험이 닥쳤을 때 방어할 수 있는 시범 동작을 직접 선보였다. 이에, 실제 위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실습 교육으로 현장에서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창운 관장은 “돌봄 현장의 최전선에서 어르신을 돌보는 생활지원사가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서비스를 지원해 관내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동두천시와 위탁 협약을 맺고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안전 확인,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무공수훈자공적비 제막식이 11일 소요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주차장(평화로2910번길 96-63)에서 개최됐다. 제막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이도재 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제28보병사단장 및 관내 보훈단체 회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해 무공수훈자공적비 제막을 축하했다. 제막식은 경과보고, 무공수훈자공적비 제막, 헌화,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비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무공수훈자공적비 건립 사업은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의 공적을 기리고 후손들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공적비를 건립했다. 또한, 6‧25 참전유공자 기념비를 소요산 자유수호평화박물관으로 이전해 한국전쟁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했다. 이도재 무공수훈자지회장은 “동두천시 무공수훈자의 숙원인 무공수훈자공적비를 건립해 준 박형덕 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무공수훈자의 헌신과 희생정신이 길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조국 수호와 세계 평화를 위해 6·25전쟁과 월남전에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최근 국내외 공공시설에서 빈대 출몰로 시민들의 불안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선제적 방역 활동을 수행한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기에 법정감염병에 해당하는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인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및 이차적 피부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과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동두천시는 빈대 집중점검 및 방제기간 동안 관계 부서와 협력해 빈대 취약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잘못된 빈대 방제 방법이 확산되지 않도록 올바른 방역 방법 홍보를 위한 빈대 정보집과 관내 빈대방역 가능업체 현황을 배포하는 등 최신 빈대 관련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빈대의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 방제가 어려운 위생 취약 시설을 선발해 빈대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역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빈대 방제 활동을 도모하고자 빈대 방제물품(스팀기)를 구비해 대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빈대 출현 의심 신고가 총 2건 접수됐으나, 모두 빈대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빈대 발생 예방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잘못된 빈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일요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12회 동두천 시립이담농악단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시립이담농악단은 이번 정기공연에서 어르신뿐만 아니라 아이들까지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온 가족을 위한 그림자 국악 동화 ‘해님 달님’이라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어려웠는데 오늘 부모님과 함께 알기 쉬운 동화 이야기를 공연으로 접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 하느님 역할로 깜짝 출연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멋진 공연을 준비해 주신 시립이담농악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하며 “오늘 공연이 우리 전통 국악이 젊은 세대까지 함께 전 세대를 어우를 수 있는 가능성을 선보여 준 것 같아 뜻깊었고 내년에도 시민들의 삶을 풍부하게 하는 문화 예술 분야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음악협회 동두천지부가 주관하는 동두천 송년음악회가 지난 9일 토요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동두천 송년음악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시민들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새해 더욱더 발전될 동두천과 시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시를 대표하는 음악회다. 이번 음악회는 1부에서 28사단의 축하공연과 마술사 나무의 어메이징 마술쇼로 시작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 2부에서는 동두천 윈드오케스트라 연주와 원조 오빠 가수 전영록의 미니 콘서트로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불티’ 등 여러 히트곡을 열창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 한편 한국음악협회 동두천지부장은 “송년음악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소중한 순간을 나누며, 훈훈하게 올해의 마무리를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