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축으로 구성된 나누리토요봉사단은 지난 17일 대호중학교에서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다같이 웃는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 200여 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장수사진, 미용, 네일아트 등 문화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봉사단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건강한 한 끼 점심도 대접했다. 박지효, 임병대 나누리토요봉사단 공동단장은 “참석해준 봉사자분들과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마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남촌동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를 하겠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평소에도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주신 나누리토요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로컬협동조합은 지난 14일 전라남도 무안 초당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와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 제조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의 취지는 오산 지역 농가에서 생산 농산물의 판로를 맡고 있는 오산로컬협동조합과 전라남도 무안군에 소재한 초당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가 현대인의 식생활에 부합한 제과제빵류를 함께 연구하기 위함이다. 오산로컬협동조합은 지역 농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판매 유통을 담당하고 있었는데, 생산 경쟁력을 갖추지 못해 출하된 후 소비되지 못한 농산물 활용 방안을 모색하던 중, 대학생들의 4천 원 아침 식사를 위해 정부와 학교가 함께 뜻을 모은 것에 착안해 협약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산로컬협동조합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부담 없고 가성비 좋은 식사 대용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농가에서는 과잉 생산되어 버려지는 농산물이 활용되기 때문에 큰 혜택을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계선 이사장은 “대규모 영농 작목에 비해 생산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소규모 영세 농가의 농산물이 신선도가 떨어져 소비되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새로운 활용과 판로를 개척할 수 있어 농가나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6월 19일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이광수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 집무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한 데 이어 주요 시정 업무를 주제로 간담회도 가졌다. 이후 오산시 주요 시설을 방문했다. 오전에는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오산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았으며, 오후에는 오산시 청년들에게 취업 상담 및 컨설팅, 청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을 방문해 직원 등을 격려했다. 이광수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앞으로도 오산시의 다양한 정책에 맞게 오산시민으로서 시정에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명예시장은 관심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시정현황 청취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하여 직접 시 운영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민의 입장에서 건의사항 및 제안 등을 통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정책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까지 4개월간 ‘2023년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 등 편의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5년마다 실시한다. 올해는 기존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번 조사 대상 시설은 ‘장애인 등 편의법’ 시행일(1998년 4월 11일) 이후에 건축(신축·증축·개축·재축 이전)·대수선·용도변경 된 건물이다. 총 6명의 조사요원이 관내 조사 대상 시설 852개소를 방문해, ▲매개 시설(주 출입구 접근로, 주차구역) ▲내부 시설(출입구, 복도, 계단 또는 승강기) ▲위생시설(화장실, 욕실) ▲안내 시설(점자블록, 유도 및 안내설비) ▲기타 시설(객실, 관람석, 작업대) 등이 기준에 맞게 설치돼 있는지를 점검한다. 이동한 노인장애인과장은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전국에서 공통으로 실시하는 조사인 만큼 조사요원이 대상 시설 방문 시 시설주 및 관리자의 적극적인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명예환경감시단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환경감시단 양성과정은 지속 가능한 녹색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평생교육과와 환경과가 함께 기획한 가운데 2023년 백년동행시민대학 오산공작소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의 환경오염 행위 예방 및 감시활동을 위한 시민 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6월 14일부터 7월 7일까지 환경과 탄소중립의 이해, 자연계 네트워크 환경의 이해, 지역과 연계한 환경 캠페인 기획 등 이론교육과 실천 활동을 병행하며 1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녹색환경도시인 오산시의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행동하는 리더로서 명예환경감시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명예환경감시단 양성과정 수강생들을 환영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77억 원을 부과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분 자동차세 대상은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 이륜차(125cc 초과), 기계장비(덤프 및 믹서트럭)이다. 연 세액이 10만 원 미만인 자동차세의 경우 6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 원 이상은 6월과 12월에 각각 50%씩 부과된다. 아울러 연 세액 10만 원 이상은 12월에 납부할 하반기 금액을 6월에 미리 선납하면 10%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는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 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로, 기한을 놓치면 3% 가산금을 낼 수도 있는 만큼 미리미리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남촌동과 남촌동 주민자치회가 손잡고 남촌동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한 벽화그리기 사업이 완료됐다. 19일 동에 따르면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은 지난 5월 11일부터 한 달여 간 진행됐으며, 작년에 이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능기부 작가와 주민자치위원 및 마을주민과 함께 남촌동 주택가(성산새싹길) 골목 벽의 묶은 때를 제거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채워 넣어 마을을 산뜻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벽화그리기를 통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일조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우리 마을을 가꾸는데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기뻐했다. 이천우 남촌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동참해 주신 위원님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남촌동이 벽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마을이 한층 산뜻하게 바뀌어 기쁘고,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특색있고 살기 좋은 남촌동 벽화마을을 꾸밀 예정이니 남촌동의 변화될 모습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올해 재산세 부과에 앞서 지난 15일 종료된 납세의무자 신고 기한이 지난 미등기 상속부동산에 대한 납세의무자를 지정하기 위한 조사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 포함) 이전 사망자의 부동산 중 상속 등기가 이행되지 않거나 사실상 소유자를 신고하지 않은 부동산에 대해 주된 상속자를 재산세 납세의무자로 지정하고 재산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주된 상속자는 민법상 상속 지분이 가장 높은 자로 상속 지분이 가장 높은 자가 두 명 이상일 경우 그중 나이가 가장 많은 사람이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조사를 거쳐 주된 상속자를 납세의무자로 직권으로 등재하고 이들에게 납세의무자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상속개시일로부터 자진신고 기간(6개월) 이내 상속재산에 대해서는 취득 신고 안내문을 발송하고 6개월이 지난 미신고 상속재산에 대하여는 취득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망자 부동산에 대하여 2023년 재산세와 취득세를 과세 누락 없이 정확하게 부과하여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3분기(7월~9월)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하는 문화·스포츠강좌에 참여할 오산 시민 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강좌는 총 59개 강좌로 (문화강좌 33개, 스포츠강좌 26개)로 라티니스 댄스, 농구, 연극, 노래교실, 명리학 등의 기존 강좌와 함께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펜싱 등 다양한 신규 강좌를 편성해 시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접수는 이번달 26일(월)부터 신규등록을 시작하여, 다음달 7일(금)까지 추가접수를 받는 등 2주간 진행되고,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스포츠통합사이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스포츠통합사이트를 참고하거나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안내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수 이사장은 “다가오는 여름, 오산의 랜드마크인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많은 오산시민분들이 문화·스포츠 강좌를 통해 행복하실 수 있도록 많은 준비 중이다.” 며 “안전한 시설, 미래를 선도하는 1등 공단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보건소는 6월 7일부터 5일간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관내 다방 48개소를 대상으로 일제히 점검했으며, 특히 오산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이 제기된 다방 등 5개 영업장에 대해서는 불시에 특별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사회적으로 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구도심에 위치한 다방에서 티켓영업행위 및 성매매 알선행위가 성행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이뤄졌다. 점검한 결과 주류 판매·불법 성매매 행위 등 민원에 관련된 불법행위는 발견되지 않았다. 단속반은 각 업소의 영업자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티켓영업·성매매·마약범죄 등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계도했으며, 업종별 시설기준 미준수(객실, 칸막이 등)사항 등에 대해서는 별도로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내 건전한 음식문화 및 영업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다방 영업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