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은 지난 15일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모승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오이지 김치 100통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 오이지는 지난 6월 초 중앙동 주민자치회와 중앙동 문화강좌 수강생,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등이 참여한 행사에서 담근 김치로, 약 2주간의 숙성기간을 마치고 주민자치회원들이 김치를 정성을 담아 한 통 한 통 나눠 담았다. 이 김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중앙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 노력하겠다”며, “많은 분들과 함께 열심히 만든 오이지를 여름내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오이지를 담그기 위해 애써주신 중앙동 주민자치회 등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살 수 있는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그간 김장김치·삼계탕·떡국 나눔,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 기탁, 마을 가꾸기 사업 등 중앙동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선교)와 중앙동 안전순찰대(대장 모승배)가 지난 16일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앙동 안전순찰대는 지역주민들이 범죄와 안전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안심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난 3월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 봉사단체로 등록했으며, 월 1회 안전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전 순찰 활동을 하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각종 복지사업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지역의 안전과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옥)와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동)는 지난 13일 관내 삼천리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 ㈜대운이에스(소장 오형호)와 신장동 복지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 바이러스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장동은 오는 7월부터 ‘행복살핌’ 사업을 추진한다. 삼천리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 ㈜대운이에스에서는 도시가스 장기미사용, 중지대상자의 가구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한다.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제보된 대상자 가구를 찾아가 행정적인 지원을,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대상 가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삼천리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 ㈜대운이에스의 오형호 소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가스레인지 및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가스시설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하여 재난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민간지원과의 협력을 통해 기존 공적지원
[ 중앙뉴스미디어 ] 새마을지도자 오산시협의회(회장 김태식)는 지난 15일 신장동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한 가정을 찾아가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 회장, 김태식 새마을지도자 오산시협의회 회장 등 새마을회 회원을 비롯해 신장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 총 20여 명이 싱크대, 샷시, 도어 등을 교체·수리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태식 새마을지도자 오산시협의회 회장은 “대상자를 격려하고 취약한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오산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오산시협의회는 매년 휴경지를 경작하여 감자, 고구마, 배추, 무 등 각종 수확물을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있으며, 유엔초전비 도로변 경관을 개선하고자 화초류를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오산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국악 예술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4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사)한국무용협회 오산지부 김도현 회원이 최고의 영예인 무용 일반부 장원(전주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주시와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가 주최하고 전주대사습놀이조직위원회, ㈜문화방송, 전주MBC가 주관하는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국악의 본향인 전주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주대사습놀이의 효율적인 보존과 유능한 국악 예술인을 발굴 및 양성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다. 올해로 49회를 맞이한 본 행사는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18일 동안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주 대사습청 등 전주 일원에서 판소리, 무용, 농악 등 총 13개 부문의 경연이 펼쳐졌다. 여기에 (사)한국무용협회 오산지부 소속 김도현 회원이 무용 일반부에 출전해 영예의 장원을 차지하며 전주시장상(상금 5000만원)을 수상했다. 수상자 김도현 씨는 (사)한국무용협회 오산지부 산하단체인 율 댄스컴퍼니 수석무용수로서, 이날 경연에서는 절제 미학의 극치를 보여주는 살풀이춤으로 멋진 전통 무용을 선보였다. 한편, 2017년에 창단한 (사)한국무용협회 오산지부는 지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회는 15일부터 9일간 실시하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지난 14일 관내 주요 시설 및 사업장 6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 공사현장과 시설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데 집중했으며, 건설 현장에서는 안전관리 실태와 부실시공 방지 및 계획 대비 공정률 이행 여부 등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불편 사항이 없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최근 문제가 된 오산천 수질 악화에 대한 원인 파악을 위해 화성동탄2 수질복원센터를 방문하여 방류구 확인 및 재발 방지대책을 요청하는 등 오산천 수질환경을 점검했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도입된 저상버스의 이용실태와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자 오산교통을 방문하여 리프트 작동 유·무, 배차 간격, 운행 시간 등을 점검했으며, 저상버스의 도입 목적에 맞게 휠체어 이용객, 경로자 등과 같은 교통약자분들의 이용이 용이 하도록 운전자와 이용객 간의 협력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 가장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서부우회도로(가장동~두곡동) 건설 공사 현장, 서랑저수지 시민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4일 시청사 내에서 초등돌봄 내실화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하고자 ‘함께자람센터(학교돌봄터 포함) 센터장·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함께자람센터 센터장과 종사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자람센터 시설·운영 현황공유 ▲센터별 운영실태 의견수렴 및 발전방안 모색▲기타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함께자람센터는 초등학교의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함께자람센터 20개소 및 학교돌봄터 3개소에 630여 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으며, 돌봄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함께자람센터는 초등돌봄의 든든한 기둥이 되는 곳으로,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며, “오산시도 아이들이 양질의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3일(화) 행복한 시민을 위해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공단 소개, 시민참여단 활동 안내, 공단 사업장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단 시민참여단으로 최종 선발된 18명은 2023년 6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되며, 공단이 고객의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맞춤형 서비스 향상의 연결고리가 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공단 서비스 및 시설안전 점검, 점검결과에 따른 발전방향 제시 및 기타 공단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민참여 활동에 나서게 된다. 김정수 이사장은 ”시민참여단 활동을 바탕으로 시민과 고객의 시각에서 공단 발전을 위한 서비스 점검과 방향 제시로 주민참여를 강화하고 고객 및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단의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행복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13일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1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환경연합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30명의 운영위원들이 4개 분과를 이뤄, 환경보호 등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협력하는 단체이다. 또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 등 사회 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기탁식을 마치고 남대성 상임의장은 “보다 나은 지역사회로 발전하려면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부터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기탁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오늘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며 이러한 민관협력을 통해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는 일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대기공간 확충 및 편의시설 설치 등 전면적인 민원실 리모델링을 통해 그간 시민들의 이용이 불편했던 공간을 민원인 중심의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권 발급 건수 증가 등으로 민원인 공간이 부족해 서서 대기하는 불편이 많았고, 민원실 내 단차가 있는 공간이 있어 장애인·노약자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높았다. 이에 민원실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비효율적인 공간으로 운영되던 혼인신고 포토존을 철거하고, 단차가 있는 목재 바닥을 제거해 대기 공간을 확충했을 뿐만 아니라 민원인 안전사고도 예방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민원실 공간 한편에 작은 도서관, 민원인 쉼터 및 전용 사무기기 이용 공간 등을 조성함으로써 대기시간의 지루함도 달래고 만남의 장소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민원실 공간을 전면 재구성했다. 또한 각 창구별로 분산되어 혼란을 일으킨 번호표 발급기에서 순번대기시스템(키오스크)으로 교체 운영하면서 카카오톡과 연계한 알림서비스 제공 등으로 실시간으로 대기 현황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권재 시장은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비하여 시민 중심의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민원 편의 증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