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0월 4일부터 27일까지 ’슬기로운 금융생활‘ 참여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슬기로운 금융생활‘은 중장년 나이에 꼭 알아야 할 금융 상식 등에 관한 재무 특강으로, 재취업 및 인생 2막을 설계하고 있는 중장년(만 40~59세)들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11월 3일 온라인(ZOOM)교육으로 진행되며, 금융상식 및 연금 운용, 절세 및 재테크 등 자산관리 전반에 대한 비법이 전수된다. 교육 내용은 ▲고령화 시대의 투자 전략 ▲경제 환경 변화를 고려한 자산 운용 전략 ▲투자 기간을 고려한 자산 배분 ▲노후 생활비 산정 기준 ▲ 금 자산별 특징 이해 및 절세 전략 ▲슬기로운 연금 자산 인출 비법 소개 등 재무 상태 점검과 실질적인 자산 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100세 시대, 슬기로운 노후를 준비하는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경제사정이 어려운 요즘, 중장년을 위한 투자 및 절세 전략, 자산 인출 비법 등을 익혀 체계적인 재무관리와 안정적인 노후설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1일, 파주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2023 파주시 마을공동체 활동가대학 2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마을공동체 활동가대학은 마을공동체를 연결하고 촉진하는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오리엔테이션(1강), 마을공동체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에 대한 심화학습(2강), 실질적 활동가 역할 수행에 필요한 실무역량 강화(3강)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마을과 공동체 영역에서 활동 경험을 가지고 있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8월 17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참여한 17명 중 15명이 수료했다. 마음열기 워크숍으로 1강의 문을 열었다. 공동체 심화과정으로는 ▲상호부조를 통해 본 공동체의 연대와 협력 ▲마을공동체와 커먼즈(Commons. 공동자원)를, 실무역량 강화과정으로는 ▲주민 조직화를 통해 본 주민 참여의 원칙 ▲사업분석을 토대로 한 사업계획서 작성법 ▲잘 듣고 잘 표현하는 컨설팅의 기술에 대해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활동가대학 수료생에게는 마을공동체 전문가과정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전문가과정은 매월 정기적으로 만나서 학습과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 운정보건소는 치매 극복의 날(9.21.)을 기념해 지난 20일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이다. 파주시는 ‘부모를 위한 특별한 효도선물 치매검사’라는 주제를 가지고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운정보건소, 파주시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치매 인식 개선 영상 상영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가 있는 치매 예방게임 ▲건강 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치매 예방게임으로 틀림 그림 찾기, 투호던 지기, 희망 메시지 전달, 포토샵 인증 캠페인이 실시돼 시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행사 참여 대상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최경희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 환자와 가족에 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치매 지원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치매 걱정 없는 파주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주요 관광지와 시설을 대부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진각 관광지 내 ▲평화곤돌라 ▲디엠제트(DMZ) 생생누리 ▲독개다리 ▲평화누리캠핑장 등은 연휴 기간 모두 운영된다. 임진각평화곤돌라는 9월 28일~10월 3일까지 80세 이상 무료 탑승 행사를 진행한다. 황희·이이 선생 유적지 및 파주 장릉·삼릉 모두 정상 운영하며, 연휴 기간 관광객들은 파주 장릉·삼릉을 무료로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오두산통일전망대는 9월 29일 추석 당일 관람료가 무료다. 율곡수목원 역시 휴무 없이 운영되며 임진강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 아이들 놀이터도 있어 온 가족이 즐겁게 보낼 수 있다. 애완동물 동반은 입장이 제한되며 캠핑 의자는 설치할 수 없으나, 돗자리와 간단한 도시락은 가능해 가을을 만끽하며 명절 음식과 소풍을 즐길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은 추석 당일인 29일만 휴관하며, 9월 28일, 9월 30일, 10월 1일 3일간 수장고의 특색을 반영한 추석 관련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추석, 풍요롭게 모아보기’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1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파주시광고협회를 직접 찾아 회원들과 소통하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주시광고협회와 함께한 이동시장실에서 김 시장은 회원들과 옥외광고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된 논의 사항은 ▲현수막 지정 게시대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정당 현수막 정비 대책 ▲옥외광고물 조례 규제 완화 ▲풍수 대비 안전점검 예산 편성 ▲폐현수막 처리 방안 등이었다. 참석자들은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해서도 문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 및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추석 명절을 맞아 광고협회 회원들과 ‘송편’을 나누고, 훈훈한 덕담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파주시 발전을 위해 옥외공고물 점검과 옥외발전금 기부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해오신 광고협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파주시 도시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오늘 건의하신 의견에 귀를 기울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파주시 광고협회 ’이동시장실’에 이어 10월에도 기업인, 예술인, 건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진료 공백과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파주시 보건소는 진료의사 및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일반환자 진료와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경기도 및 보건복지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메디인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 4개 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실 운영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달빛어린이병원인 코키아병원(9월 29~30일 휴무) 등 지역 내 병의원 91곳과 약국 109곳도 연휴 기간에 운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연휴 중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의료시설 이용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며 “시민에 대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상시 제공해 주민들에게 혹시 모를 건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경일 파주시장은 9월 21일 금촌로터리 공영주차장 건설사업이 마무리되어 운영개시 전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시설물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촌로터리 주변은 관공서, 상가, 아파트 등이 밀집해 있는 도심지이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상권이 침체되고 있어 공영주차장 확충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총 사업비 141억 원을 투입해 금촌동 956-1번지 일원 파주보건소 인근에 공영주차장 건설공사를 지난해 9월에 착공해 1년 만에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 금촌로터리 공영주차장은 건물식 2층 3단 119대가 주차 가능하다. 9월 말부터 12월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내년 1월부터는 유료로 전환해 운영될 예정이다. 금촌로터리 공영주차장의 운영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22시로, 주차요금은 30분에 500원이 부과되며, 평일(22-09시) 및 주말·공휴일은 무료로 개방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영주차장은 대중교통 혁신도시 파주를 위해 필요한 교통 기반 시설이며, 이번 준공으로 도심지의 교통체증과 주차난이 해소되고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21일, 연풍리 문화극장과 성매매집결지 일원에서 김경일 파주시장, 한국국토정보공사 파주지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시민지원단,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수자 차단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진행했다. 벌써 6회차에 이르는 올빼미 활동은 6월 8일 시민지원단 53명으로 시작했지만 9월 현재 지역사회단체 159곳과 시민 80명이 시민지원단에 추가로 합류하면서 시민 호응과 참여도가 날이 갈수록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 같은 올빼미 활동이 시민들 사이에 조금씩 알려지면서 김포에서 우연히 듣고 참여했다는 참여자, 연천군에 거주하면서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 소식을 듣고 온 참여자 등 동두천시에 이어 그 영향력이 인접 시군으로 확대되고 있다. 서울에서 파주로 이사와 올빼미 행사에 참여했다는 한 시민은 “성매매집결지 폐쇄는 특정 지역만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불법과 인권유린의 현장이 하루빨리 없어지도록 성매수자 차단을 위해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하고 주변에도 참여를 적극 권유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파주읍 연풍3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21일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장, 목진혁·이익선 시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사 및 축사,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애써주신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현판 제막식,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연풍3리 마을회관은 연면적 137.74㎡(41평) 규모로 경로당을 겸한다. 지난해 11월에 착공했으며, 사업비 3억 6,600만 원이 투입되어 올해 7월 공사가 완료됐다. 김종원 연풍3리 이장은 “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파주시에 감사드리며, 마을회관 건립을 기점으로 연풍3리가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연풍3리 마을회관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 역할을 하는 동시에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1일 도서관 건립부지(문산읍 당동리 907)에서 문산중앙(거점)도서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지역 주민 및 도서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산중앙(거점)도서관은 총사업비 250억 원(국비 20억 원, 도비 20억 원, 시비 210억 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5,450㎡)의 규모로, 다목적 공간과 어린이·청소년·성인열람실 등이 계획돼 있다. 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앞서 파주시는 8월 7일부터 26일까지 문산중앙(거점)도서관의 명칭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전국에서 1,231건이 접수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평화애(愛)문산도서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평화를 사랑하고 바라는 시민의 마음을 담아 이를 실현하는 도서관’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애문산도서관이 북부권역에 부족한 독서문화시설 확충으로 시민들의 풍요로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운정 및 금촌지역에 균형을 맞춰 북부권역의 교육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