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동절기 철새 유입 시기를 맞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차단을 위해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대책 기간을 대비해 농업기술센터 내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 및 운영한다. 또한, 가금농가별 전담관을 지정해 가금 농가에 대한 예찰 및 점검을 실시하고, 농가 자체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생석회 2만 2,700kg을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산천 등 주요 철새도래지에 방역 차량 2대를 동원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일반인들의 철새와의 접촉을 통제하기 위해 ▲출입 금지 푯말 ▲현수막 게시 ▲마을방송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 전파는 농장을 출입하는 사람, 축산차량의 바이러스 반입이 주원인이므로 가금사육 농가에서 울타리, 전실 등 방역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출입 차량과 방문객에 대한 철저한 소독 등 차단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소방서는 지난 9월 9일 오후 2시 40분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목격자에 의하면 당시 화재는 전동킥보드와 쓰레기더미 사이에서 발생했고 보일러 벽면을 태우며 처마 사이로 불꽃이 보이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화재 목격 후 119와 주변 이웃들에게 알렸으며, 이웃들은 각자의 주택에 보관되어 있던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진화를 했고 이후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큰 피해 없이 마무리 됐다. 파주소방서는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주택화재 피해를 겪은 세대에 대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의 자체설치를 독려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 서비스는 화재 시 사용한 소화기를 다시 새것으로 돌려주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상기 화재에 사용한 3개의 소화기에 대하여 모두 다시 지급했다고 밝혔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주택화재 사례를 보면 화재 초기에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 시 피해 저감 효과가 크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보상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화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경기아트센터 문화피크닉(찾아가는 공연)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6일 튠에이드의 아카펠라 공연을 진행한다.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공연은 경기도민 모두가 양질의 문화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중 하나로, 우리 동네에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튠에이드는 5인조 혼성 아카펠라보컬 그룹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음반 제작과 대기업 및 지역축제, 학교, 도서관 등에서 아카펠라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서도 다양한 목소리와 비트박스로 대중가요, 팝, 재즈, 클래식, 트로트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을 아카펠라로 재편곡해 들려줄 예정이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중앙도서관이 책과 관련된 독서프로그램뿐 아니라, 신나는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되어 시민들에게 친근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광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탄도서관은 ’펼쳐보다, 책도 꿈도‘를 주제로 가족 공연, 창작 특강, 그림책 특강 등을 추진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인디밴드 공연 ▲우리 동네 공연 소풍 ▲성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나만의 독서 공책 만들기 ▲그림책을 통해 장년층의 마음을 다독이는 장년층 그림책 특강 등이다. 16일에는 경기아트센터의 문화피크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의 이야기를 밝은 멜로디에 담아 노래하는 인디밴드 ’취향상점‘의 어울림 공연이 개최된다. 22일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석판화 전자인쇄기를 통한 나만의 독서 공책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민들의 독서 활동과 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에는 장년층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읽어보고 참여자들과 함께 느낌을 나누는 그림책 마음 치료 강의가 진행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3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약 관련 강좌를 개최했다. 마약은 단 한 번의 복용만으로도 중독을 일으키는 물질로, 최근 우리 사회에 깊숙이 파고들면서 심지어 10대 청소년층이나 미성년자에게도 투약 사례가 적발된다. 특히 마약중독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 사회적으로도 문제를 유발하며, 적극적인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우울, 불안 증세뿐만 아니라 목숨을 잃는 사례도 나타난다. 이번 강좌는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마약중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호 을지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마약, 아는 것이 힘!!'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사는 교육을 통해 한국 마약의 실태 및 위험성에 대한 내용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마약중독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센터는 마약 상담 외에도 ▲알코올 ▲인터넷 ▲도박 문제 상담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대상자와 그 가족의 치유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19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지회장 취임식이 13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됐다. 박세영 신임지회장은 지난 8월 30일 치러진 선거에서 무려 80%의 지지율을 얻어 지회장에 당선됐으며, 전임 김윤재 지회장이 건강상 이유로 사임하여 당선증 수령 후 곧바로 지회장직을 수행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김호일 노인회 중앙회장, 이종한 경기도 연합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이 외에도 각 경로당 분회장, 실버경찰대 연합회장, 시니어클럽 관장 등 400여 명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박세영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지회장으로 선택해 주신 것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대우받는 지회로 이끌어 달라는 지엄한 명령을 받들어 충실히 역할을 수행하겠다”라며, “회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동고동락하겠다는 초심을 한결같이 지켜, 문산 지역 노인복지회관 건립 등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박세영 지회장은 오랜 공직 생활과 더불어 지회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006년 11월 1일 이전 발급받은 주민등록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재발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로 기존 소지자들은 보안 기능이 강화된 신형 주민등록증으로 무료 발급이 가능하게 됐다. 무료 발급 대상자는 위변조에 취약한 2006년 11월 1일 이전 발급된 주민등록증 소지자 외에도 ▲사진이나 글자가 자연적 훼손으로 내용을 알아보기 어려운 상태의 주민등록증 소지자 ▲성명·생년월일 또는 성별 변경자 ▲주민등록증 뒷면 주소 변경란이 부족한 소지자가 그 대상이다. 단, 고의로 주민등록증을 훼손하거나 분실로 인한 주민등록증 미반납 시에는 5천 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재발급 신청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반드시 기존 주민등록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 1장(가로 3.5cm, 세로 4.5cm 모자 등을 쓰지 않은 상반신)을 지참해야 한다. 재발급 소요 기간은 약 2~3주가 소요되며 본인이 지정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가능하다. 등기수수료 3,800원을 현금으로 납부하면 원하는 주소로도 배송받을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오는 22일까지 추석을 맞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7곳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지난 11일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피난시설 및 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 ▲다중이용시설 위기 상황 지침서 작성 및 운영상태 ▲전기·기계실 유지관리 상태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파주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 하고, 안전상 문제가 예견되는 부분은 전문기관 등의 진단을 통해 조속히 보완 조치를 실시해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에게 향후 지속적인 재난훈련 실시 및 지침 현행화, 시설물 안전점검 등으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의 위험 요소를 점검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며,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실태를 철저히 점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제3땅굴 홍보영상관 노후시설 정비사업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파주 디엠제트(DMZ)는 ‘한국 관광 100선’에 4회 연속(2017~2024) 선정될 만큼 세계적인 관광명소다. 제3땅굴 홍보영상관은 세계 유일 분단국의 역사적 의미와 변천 모습을 품은 디엠제트(DMZ)의 역사를 짧은 시간에 소개하는 공간으로, 그간 콘텐츠 및 시설 노후로 몰입도가 저해된다는 목소리가 있어왔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 7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현장 행정인 맞손토크에서 접경지역 발전을 위해 제3땅굴 홍보영상관 노후시설 정비를 건의했다. 이후 8월 31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우선 가장 시급한 방수시설을 비롯한 통신 및 영상 장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3땅굴의 역사적 의미와 대한민국이 풀어가야 할 평화와 높은 생태적 가치를 지닌 디엠제트(DMZ) 보존 방향 등에 대해 관광객과 공유한다는 구상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라며, “홍보영상관 정비사업과 더불어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3일 적성면에 위치한 ㈜디엠젯트관광 유선 사업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유선은 관광 등을 즐길 수 있는 유람선을 말하며, 파주시에는 임진강을 가로지르는 황포돛배가 운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을 행락철과 추석 연휴를 대비해 운항 질서 확립과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파주시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경기도 및 파주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안전분야, 시설분야, 화재분야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인명구조장비 비치·관리 ▲승·하선 시설의 안정성 여부 ▲선박안전검사 및 보험 가입 여부 ▲유선 사업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선장 음주운항 여부 ▲집중 인파 안전관리 등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가을 행락철 및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파주시 대표 관광지인 황포돛배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라며 “유선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평상시에도 수시로 점검하는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