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파주시 농업정책과 직원과 원산지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전통시장 및 할인매장, 유통업체 등으로, 합동단속반은 ▲원산지 거짓표시 ▲미표시 ▲원산지 혼동 우려가 있는 위반 행위 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원산지 표시 위반 적발 시 미표시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거짓표시, 혼동 우려의 경우에는 적발 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처분을 받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식생활을 위해 원산지 표시 문화가 정착되도록 연말까지 꾸준한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수산 식품을 제공하고 공정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귀향길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7일 10시부터 15시까지 도로관리사업소 주차장(경의로 1180)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은 귀향길 장거리 운전 시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점검하고 정비 불량으로 인한 자동차 고장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관단체인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파주시지회의 봉사자 80여 명이 승용차 400여 대를 선착순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엔진오일과 냉각수량, 타이어 공기압, 배터리 상태와 등화장치 점등 여부 등이다. 특히 소모성 부품인 와이퍼와 전구를 교환해주고, 엔진오일과 워셔액도 무상으로 보충해 준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처리하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전문업체에서 정비할 수 있도록 점검표와 함께 내용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을 통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길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민 모두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2일 청년창업가 박슬기(24세) 씨를 제14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슬기씨는 명예시장 위촉식 후 김경일 시장과 함께 차담회를 갖고 평소 관심 있던 청년·여성복지 분야의 파주시 정책에 대해 심도 있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촉장을 받고 하루 동안 ‘시장’의 역할을 시작한 박슬기 명예시장은 관심 분야 부서 보고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과 다양한 여성 권익증진 활동, 성평등 인식격차 해소 노력 등 파주시 여성복지 정책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파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이동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취업지원서비스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살펴봤다. 또한 파주시가족센터를 방문해 가족 구성원의 역할 강화, 맞춤형 부모교육, 아이돌봄서비스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부문에서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슬기 제14대 일일명예시장은 “평소 여성복지 부분에 관심이 많았는데 명예시장으로 활동하며 많은 부분을 느끼게 됐다”라며, “현장에서 보고들은 바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9월 14일 오전 9시부터 철도노조의 총파업이 예고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우선, 시민안전교통국장을 총괄로 총괄대책반, 수송지원반 등 9개조 27명으로 비상대책반을 구성했다. 또한 파업 기간 중 택시 운행 독려 및 필요시 출퇴근 시간대에 버스를 집중 배차해 시민들의 불편 및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터넷, 누리 소통망(SNS), 공동주택 안내방송, 버스 정보 안내기,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알리고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실제 파업이 이뤄지면 평시 대비 ▲케이티엑스(KTX) 67.8% ▲일반열차(새마을·무궁화호) 58.0%~62.8% ▲화물열차 24.8%로 각각 운행률이 낮아질 전망이다. 특히 광역전철(경의·중앙선)은 출퇴근 시는 일부 열차가 미운행 될 것으로 예상되며, 평시는 70~75% 수준으로 운행돼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이에, 시는 전철 이용 시 해당역에 문의하거나 지하철 정보 앱 등을 통한 출발시간 확인에 대해 당부를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소방서는 추석을 앞두고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는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발휘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추석 연휴 기간 고향집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소중한 가족에게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화재경보기는 침실·주방·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해야 한다. 파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과 자율 설치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대형 전광판과 SNS 등을 활용해 10월 1일까지 홍보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친지들이 가정에 모이는 일이 많아질 것이다. 이에 초기 화재진화에 효과가 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가족에게 안전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 문산도서관은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1층 문화강연실에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산도서관은 자료실 연장 운영에 따라 직장인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야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별이 된 밀란 쿤데라 다시 읽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밀란 쿤데라’는 체코 출신 프랑스 작가로 지난 7월 11일 94세 타계 소식에 따라 그의 작품들이 재조명됐다. 밀란 쿤데라의 세계적인 명성은 1968년 체코의 민주화 운동 '프라하의 봄'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1984년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통해 명실공히 세계적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문산도서관 자료실에서 마련된 ‘밀란 쿤데라 주제 도서 전시’와 연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강사로는 문학평론가 겸 작가로 활동 중인 로쟈 이현우를 초빙했다. 작가는 강의를 통해 쿤데라 작가의 삶과 작품에 대해 독보적인 필력과 철학적 담론을 이해하는 4개의 주요 핵심 대표작 '느림', '농담', '삶은 다른 곳에',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설명하며 그의 일대기를 살펴본다. 서병권 중앙도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3~24일 중앙도서관 4층에서 학교폭력 마주보기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중앙도서관 자료실에서 전시된 '어느 날, 내 아이가 가해자가 됐습니다' 주제 도서 전시의 연계 강연으로, 2023년 현재 화두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관련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은 장문희 파주청소년상담복지센장이 강사로 나서 ▲학교폭력의 유형 및 사례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 ▲학교폭력 관련 부모 심리 이해 ▲학교폭력 사후 부모 상담 등의 내용을 다루게 된다. 장문희 센터장은 현재 파주시 운정동에 위치한 파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파주시의 청소년 문제와 관련해 활발하게 상담 및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위한 ‘카운슬러 대학프로그램’을 개최하기도 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교폭력과 청소년의 심리를 이해하고, 건전한 청소년 및 가정 문화를 만들어 나갈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중앙도서관 4층 자료실에서 시기가 지난(2021년도) 정기간행물(잡지) 139종을 무료로 배부한다. 이번에 무료로 배부하는 정기간행물은 연도가 지난 잡지임에도 유용한 정보들이 담겨 있어 이를 찾는 이용자들이 많았다. 이에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좋은 자료를 나누기 위해 이번 배부를 기획했다. 단체 배부와 개인 배부의 신청 방법이 다르다. 단체 배부는 군부대와 작은도서관 등 도서관 유관 단체에 한해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전화로 신청을 받는다. 이후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배부를 진행하며, 1관 최대 2종까지 신청 가능하다. 개인은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온라인 신청을 받고, 22일부터 23일까지 배부를 진행한다. 1인 1종 신청 가능하며, 배부 확정 안내 사항은 신청 후 문자로 발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정기간행물 목록 확인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나눔 대상인 정기간행물에는 시민들이 평소 관심 있는 어린이 잡지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숫자알기-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혈관숫자’란,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말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기혈관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2014년부터 10년째 실시하고 있다. 파주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경기도의료원파주병원 및 파주시청에서 시민, 임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자기혈관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파주보건소는 시민, 3040 직장인, 군부대 및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와 개별 건강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혈압·당뇨 고위험군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저염·저당 조리 교실 운영, 행사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실천 방법을 집중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평소 자신의 혈관숫자를 알고, 꾸준히 관리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에 따라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9월 20일까지 제3회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제3회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는 국산콩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논 콩 전문생산단지 또는 공동영농면적이 10헥타르(ha) 이상이면서 콩 재배면적이 5헥타르(ha) 이상인 농업법인과 농협이다. 신청 품목은 콩(백태, 콩나물콩)으로, 다양한 심사를 거쳐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공동경영체가 ‘올해의 우수단지’로 선정된다.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참여를 희망하는 단지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읍면 지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동 지역은 농업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제3회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참가를 통해 파주장단콩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쌀 적정생산 안정과 밭작물 생산 기반 육성을 위해 범용 콤바인, 밭농업 직불제 등 총 6억 8,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