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0일, 바이어스 카페(오산청년마을협동조합 운영)에서 오산시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활동가 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에서 함께 활동하는 청년 위원 간 교류 및 관계 형성이 필요해 추진하게 됐다. 워크숍은 2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스브레이킹 ▲청년활동에 대한 브런치토크 ▲지역 자원 탐방 ▲혁신적 정책제안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소속에 상관없이 교류할 수 있도록 무작위로 조를 편성하여 팀 미션 활동을 수행하고, 오산청년마을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공간과 물향기수목원 등 관내 자원을 활용하며 위원들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청년 활동을 하게 된 계기, 앞으로의 오산 청년들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연대감을 형성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시정참여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되는 계기가 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청년위원은 “오산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지만 소속이 달라 교류할 기회가 없었던 다른 청년들과 만나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참여 동기는 달랐지만 오산시에 대한 청년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일 맑음터공원에서 ‘제11회 오산시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시민과 봉사단체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행복한 오산 건설에 기여하고, 자원봉사를 체험한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관심 가질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자원봉사자 및 오산시민 약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센터 소속 19개의 봉사단체가 참여하는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이 운영됐다. 6개 공연 봉사단체의 버스킹 공연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박람회로 만들었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자원봉사 박람회를 계기로 오산시의 새로운 자원봉사 물결이 일어나고, 이웃과 이웃이 서로 손을 잡고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이끌어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이 그동안 보여준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과 나눔 활동을 지속해 준다면 더욱 밝고 따뜻한 오산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사랑 가득한 공동체 오산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9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정원에서 마을복지사업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 전통장 가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을 포함하여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총 17개 공공장독대에 담근 숙성 메주를 꺼내 된장과 간장을 분리했다. 전통 방식으로 진행되는‘장이 익어가는 초평골’ 장 가르기는 60일 이상 항아리에서 숙성된 메주를 꺼내 보리쌀과 엿기름으로 만든 풀과 고추씨, 메주가루, 천일염을 넣어 곱게 버무린 다음 채로 소금물과 분리하여 맛과 색이 좋은 된장과 간장을 만드는 작업이다. 분리된 된장과 간장은 약 1년 이상 장독대에서 숙성기간을 거친다. 초평동 마을복지사업‘장이 익어가는 초평골’은 행정복지센터 옥상정원 유휴공간에 공공장독대를 조성하여 식생활에 필수적인 된장·간장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사업이다. 2021년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전통장을 매개물로 취약계층 배분 및 반찬 조리 재료 사용·각종 모금행사 및 홍보 활동을 통해 복지수익을 창출하는 등 건강한 나눔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장 가르기 행사에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이 지난 20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소방안전교육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위급상황에 처할 때 신속한 대처법을 알려주고, 안전사고 예방법과 체험학습을 통해 응급상황과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 ▲버스, 자동차, 보행 중 사고 예방 등 일상생활 속에서 벌어질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해 배웠다.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및 화재 대피 체험 ▲소방관 직업체험 등을 직접 체험하며 각 위기별 행동 요령도 몸으로 익혀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기본 안전 수칙을 습득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배운 내용을 토대로 행동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안전교육을 강화해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 속에 안전의식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에 어색해진 지역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들 간의 단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한 청소년 축제 '꿈빛FUN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꿈빛나래청소년운영위원회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 그리고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기획부터 참여해 아이디어와 노력을 기울여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 바람개비, 부채 등 만들기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마당을 운영했다. 1층 실내에 꿈빛카페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음료 등 먹거리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했으며, 오케스트라와 댄스 공연, 보드게임대회 등 즐길거리가 넘쳐나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즐기면서 정말 즐거웠고 에너지 넘쳤으며 신나게 즐겼어요. 앞으로도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릴 다양한 행사들이 기대돼요. 오랜만에 진짜 멋진 경험이었어요”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보건소는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장티푸스 유행지역(동남아, 중남미, 인도 등) 여행자 대상으로 장티푸스 유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티푸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하여 발생하며 지속적인 발열과 복통, 구토 등 신체 전반에 걸친 증상이 나타난다. 장티푸스는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어 장티푸스 유행지역 여행자는 최소 2주 전 예방접종이 권고된다. 장티푸스는 과거 접종 이력이 있더라도 재감염 예방을 위해 3년 주기로 추가접종이 필요하고 위험지역 여행자뿐 아니라 장티푸스 보균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사람(가족 등)이나 장티푸스균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면 접종이 권고된다. 주민등록상 오산 시민에 한해 장티푸스 고위험군 대상 유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고 유행지역 여행자의 경우 출국 최소 2주전 신분증과 출국 증빙자료를 지참하면 예방접종이 받을 수 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장티푸스 예방을 위해 손 씻기와 같은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유행지역 여행자 등 고위험군은 미리 장티푸스 예방접종을 접종하여 예방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광장에서 다문화 가족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과 시민 등 모든 가족들이 어울려 소통하는 ‘다하나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알렸다. 2011년 시작으로 11회를 맞은 이번 축제의 주제는 ‘우리가(家), 꽃 피는 지금’이었다. 꽃 한다발의 조화로움을 떠올리며 우리 가족들과 글로벌 시대 가족의 하나가 되는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작년보다 더 다채로워진 가족 참여 체험형 부스들이 운영됐으며, 이를 체험하기 위해 늘어선 시민 행렬이 광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된 전통의상 가족 패션쇼와 가족사진 포토존 외에도 우리 가족 향수 만들기, 비즈 와이어 키링 만들기 등의 홍보부스는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광장 한 편에 마련된 진행된 전시 및 공연들은 재미와 볼거리를 더하고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다하나 한마음 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축제의 주제 ‘우리가(家), 꽃 피는 지금’을 되새기며 이 자리를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한마음이 되는, 뜻 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축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현대엔지니어링과 공공시설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환경부가 실시한 ‘2023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오산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이 공동으로 선정된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오산시는 공공시설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유상으로 제공하고 현대엔지니어링(주)에서는 전기차 충전시설의 설치 및 운영관리를 담당한다. 시에 따르면 공모사업을 통해 시비 부담 없이 사업비 20억원(국비 5억원, 민간투자 15억원)를 확보함으로써 총 24개소의 공공시설 공영주차장에 급속충전기 59기를 포함한 충전시설 71기가 설치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설치뿐만 아니라 양질의 충전 서비스도 제공한다. 앞으로 공유재산 사용 허가에 필요한 행정 절차 및 충전시설의 설치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내로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기차 이용자의 원활한 충전기 이용을 위해 충전 시 공영주차장 2시간 주차요금 면제 등 편의도 제공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선도하기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원동에 소재한 운산초등학교 3학년생 100여 명이 지난 19일 오산시 환경사업소 하수처리장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의 목적은 어린이들이 하수·오수 정화 등 물의 순환과정을 직접 눈으로 둘러보며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몸소 느끼고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깨닫기 위함이다. 아이들은 생활하수 유입부터 하천 방류까지 하수처리 과정들을 실제로관찰하며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소는 현장 견학과 함께 홍보관에 마련된 정수처리와 하수처리 과정에 대한 영상교육도 병행, 수질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최한모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깨끗한 물의 소중함과 지역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 환경사업소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설 견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접목한 현장 견학 희망 단체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초중고 찾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정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해 마련한 이번 소통 정담회는 5월 19일 운산초를 시작으로 7월까지 이어지며 관내 42개 초중고 교원과 학부모를 직접 만나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오산시 미래교육 발전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정담회를 통해 학부모와 지자체, 교육청, 학교 간의 협력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기회가 될 전망으로 이를 위해 이권재 오산시장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정담회는 학부모와 협력하여 미래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학교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모범적인 사례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 학부모님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오산시 미래교육에 대한 청사진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정담회는 교원, 학부모, 지자체 관계자들이 모여 함께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다”며 “학부모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