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17일 오산세교복지타운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사랑가득 희망듬뿍’ 봄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LG이노텍에서 1천500만원 상당의 김장 재료 등 물품을 후원했다. 봄 김치를 만들기 위해 오산시 여러 단체가 힘을 모았다. 오산시, LG이노텍,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및 국가보훈처 경기남부보훈지청 등 10개 기관, 54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각 기관 관계자 및 봉사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열무·얼갈이 김치(5kg/박스)는 5개 종합사회복지관 및 6개 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남부보훈지청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저소득 보훈가구 700여 명에게 전달된다. 장대식 LG이노텍 노조 지부장은 “사실상의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이렇게 다함께 협력하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오늘 기탁한 봄김치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월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에 이어 ‘웰봄병원(경기대로 534)’을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 및 휴일에 외래진료를 통해 소아 경증 환자에게 소아과 전문의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응급실은 비용이 비싸고 긴 대기시간 등 이용하는데 불편이 있어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한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웰봄병원은 6월 12일부터 ▲평일 오전 8시~ 오후 10시 ▲토·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산시에는 웰봄병원 외에도 지난 1월 서울어린이병원(경기대로 209)이 오산시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평일 오전 8시~ 오후 9시 ▲토·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과 가까운 ‘서울무지개약국’과 ‘판도라봄약국’이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되는 협약약국이 돼 처방약은 물론 상비약 구입도 편리해진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 남부권과 북부권에 각각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정되어 늦은 시간이나 휴일에 우리 아이가 아프면 응급실이 아닌 집에서 가까운
[ 중앙뉴스미디어 ] 이권재 오산시장은 17일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에게 시민들의 휴식 여건을 보장하고, 오산천 경관을 살릴 수 있는 친수시설 설치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아울러 오산천 퇴적토 준설 및 황구지천 양산보 보수를 위한 조속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집무실에서 서 청장을 만나 이같이 밝히면서 “오산시 인구가 곧 30만에 다다를 것인데 학교 운동장, 각종 스포츠 전용구장 등이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시민친화형 친수공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이 시장은 오산천 둔치에 ▲바닥분수 ▲풋살장 및 족구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바닥분수의 경우 정화시설, 물 순환시설 등을 활용한 친환경적 설계를 하겠다고도 했다. 이 시장은 또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을 앞두고 하천 흐름에 방해가 되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준설 하는 등 통수단면 확보의 필요성 ▲오산 동부지역 노후 하수관로 개선사업 조기 착공을 위한 협조도 거듭 강조했다. 오산천의 경우 남촌대교 인근 하폭(110m)이 상류 하폭(140m) 대비 80% 정도 수준으로 협소해 폭우 시 범람의 위험성이 줄곧 있었다. 아울러 오산천 상류에서 화성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안심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산동 지하보도 벽화그리기 사업을 자원봉사자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로 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해 주민자치 위원들과 밑그림 그리기와 채색 등의 벽화 작업을 했다. 이 사업은 세마동 주민자치회 소속 배형진 작가의 재능 기부를 통해 7월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어둡고 노후화된 지하차도의 벽면을 예쁜 그림으로 가득 채워 하나의 미술 작품으로 탈바꿈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 청소년들은 “내가 그린 벽화가 우리 마을을 아름답게 하고, 이웃들을 즐겁게 해 줄 것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동식 주민자치회장은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그간 세마동 곳곳에 벽화를 그려왔는데 이번에는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변화시키는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자 청소년 참여 벽화 그리기를 추진했다”며 “작업할 때 보여주는 진지한 모습과 자신이 참여한 벽화를 보며 뿌듯해하는 아이들을 보며 아름다운 지역 환경을 만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6일 오산시 원동 일원에서 운영회의를 겸한 소통·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남대성 상임의장, 위원 30여명이 참여해 오산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전문가 교육도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 협의회에 구성된 ▲자연환경분과 ▲도시건설분과 ▲사회문화분과 ▲교육홍보분과 4개 분과별로 지역 현안·협업 방안 등에 대해 토론도 나눴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생각들을 알려주시면 민선8기 시민행복을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며, “지속협 위원들의 더욱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대성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은 “행정과 시민 사회단체 간의 협력이 필요한 시기에 이번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과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의 워크숍이 지역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오산문화재단은 꿈의 오케스트라‘오산’이 지난 13일 오후 4시 용산어린이정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하는 꿈의 오케스트라’무대에 올랐다고 밝혔다. 1904년 한일의정서 체결 후 120년 만에 일반시민에게 반환된 ‘용산어린이정원’잔디마당에서 이루어진 연주회는 역사적인 장소라는 의미와 더불어 전국 49개의 꿈이오케스트라 중 ‘오산’과 ‘통영’만이 초대받아 무대에 올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용산 어린이정원 개방기념에 맞추어 진행된 이 공연에서 꿈의 오케스트라‘오산’은 드보르작 교향곡 제8번 4악장과 글리에르의 호른협주곡 1악장, 영화 ‘어벤져스’와 ‘캐리비안의 해적’ 메들리를 연주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의 이정홍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글리에르 협주곡은 이석준 교수와 협연했고, 영화 ‘어벤져스’와 ‘캐리비안의 해적’ 메들리곡은 이석준 교수와 전국 꿈의 오케스트라를 졸업한 졸업생과의 특별한 협연 연주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석준 교수는 국내 최고의 호르니스트이자 한국예술종합대학 교수이다. 한편, 오산의 성인 발달장애인 타악기 앙상블인 은하수 앙상블도 함께 초대되어 감동있는 연주도 전해주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16일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이웃돕기 후원금 105만원을 기탁했다. 이 수익금은 지난 13일 ‘제3회 아이좋아 축제’에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재료비를 제외한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대원동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독거어르신 생신잔치 등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천우 대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맞춤형 복지사업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권재 오산시장이 5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3회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8급부터 9급 공직자 등 550여 명 대상으로 시정발전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 오산시를 이끌어갈 주역인 새내기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민선 8기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업무의 중요성과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소속 공무원, 임기제공무원, 공무직뿐만 아니라 산하기관인 오산시설관리공단, 오산문화재단, 오산교육재단 임직원들도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민선 8기 시정철학 등 나아가야 할 방향, 주요 현안 및 추진 현황 등을 설명했다. 또한 조직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명확한 이해는 효과적인 업무 수행과 조직 성과 향상에 필수적이라고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조직 내 소통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우리시는 세교 2지구 입주 등 인구가 계속 늘어난 만큼 행정수요도 증가해 실무를 다루는 직원들의 어려움도 있겠지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직원들의 불만과 어려
[ 중앙뉴스미디어 ]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 총동문회 11대 클사랑골프동호회가 지난 16일 장애인 단체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는 장학금, 백미 후원 등 오산시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오산시지회에 전달된다. 권태형 클사랑골프동호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동호회 회원 일동과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오늘 전달한 성금이 장애인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주신 클사랑골프동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을 바탕으로 하여 장애인 자활대책 도모 및 사회참여 확대 등 장애인 복지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시청사 대피 훈련을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당초 이번 민방위의 날 훈련 시 훈련공습경보, 주민대피훈련, 차량이동통제 등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6년 만에 전 국민 참여 훈련으로 실시할 경우 국민 혼란과 불편이 예상돼 계획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자체 실시 예정이었던 시범 대피 훈련, 비상차로 확보 및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등 계획을 취소하고, 본청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상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법 등을 교육했다. 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발굴 및 보완함으로써, 올해 8월 을지연습 기간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인 제415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내실 있게 준비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6년 만에 실시되는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으로 최근 정부 방침대로 순차적으로 확대 실시함에 따라 8월에 진행될 전국단위 민방위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