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9월 6일부터 60일간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2022년 산림청장이 시행한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기초조사 판정 결과에 따라, 파주시는 12곳이 실태조사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현지 직접조사, 사면 안정해석, 토석류 현상실험 해석 등의 실태조사를 시행해 집중관리 및 관심 대상을 분석하고 위험등급을 구분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위험등급이 높은 곳은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심의회 및 주민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사방사업 우선 시행과 산사태현장예방단 인력을 동원해 수시 점검 및 위험요소에 대한 긴급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 비상 연락망 구축과 대피체계 사전점검, 긴급재난문자 송출 등 산사태 예방·대응체계를 구축해 매년 점검 및 관리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및 관리를 통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4일 오후 서패동에서 돌곶이길 외식업인과 함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외식업인 이동시장실은 지난 1월 탄현 맛고을 외식업인을 첫 시작으로, 3월 금촌1,2,3동에 이어 세 번째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며 외식업인과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소통 당일 서패동 돌곶이길 외식업 발전을 위한 소통을 위해 70여 명의 많은 외식업인들이 참여했으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외식업 관련 현안 및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도로포장 ▲가로등 설치 ▲버스노선 신설 ▲돌곶이 맛고을 표지판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건의됐다. 이에 김 시장은 외식업인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최대한 그 자리에서 답변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전달해 검토 결과를 알 수 있도록 답변해줄 것을 지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돌곶이길 신순덕 상인회장은 “서패동 돌곶이 맛고을을 방문해 주신 시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장님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감사패를 함께 전달했다. &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9월 5일, 체육공원 예정지인 다율동 550번지 일원에서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립공사에 들어간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파주시 체육회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15억 원(국·도비 90억 9천만 원, 시비 224억 1천만 원)이 투입된다.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8,983㎡)의 관람석 1,186석 다목적 체육관으로서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요가, 피트니스, 스피닝, 골프연습장 등이 계획되어 있다.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사계절 운동이 가능한 실내 체육활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실내체육관이 건립되면 운정 신도시 및 주변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착공식에 참석한 내빈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교하 다목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4회에 걸쳐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식생활 교육 ‘별주부 자라의 음식 여행’ 국악 뮤지컬을 진행했다.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41곳의 어린이 약 1,200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건강 음식 찾기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국악 장단과 전래놀이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국악 뮤지컬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관람만 하는 공연이 아닌 극 중 인물과 어린이들의 묻고 답하기를 통해 소통하며 생각하는 공연으로 구성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우리나라 전통 악기와 장단을 식생활 교육에 접목하여 흥미가 배가 됐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는 22일 오후 7시, 파주시 교하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황윤 감독의 독립영화 ‘수라’(2023 개봉, 108분) 공동체상영회가 개최된다. 황윤 감독의 ‘수라’는 새만금의 마지막 갯벌 수라의 아름다움과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다. 교하도서관은 매달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해 관련 영상과 자료를 모아보는 전시 프로그램 ‘컬렉션라운지 이(E)’를 운영해오고 있는데, ‘환경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한 9월에는 대표 작품으로 ‘수라’를 선정하고 연계 프로그램으로 이번 상영회를 마련했다. 현재 교하도서관 2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수라’를 비롯해 영화, 잡지, 기사 자료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공동체상영회를 통해 전시 대표 작품으로서, 국내 수작 독립영화인 '수라'를 많은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소속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를 초청해 주요 관광지들을 돌아봤다. 초청 여행에 참여한 ‘트래블리더’ 15명은 누리 소통망(SNS)과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파주 여행 콘텐츠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들은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 마장호수 출렁다리, 출판단지 지혜의 숲 등 파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의 새로운 사진 명소를 발굴했다. 또한 파주 특산품인 장단콩으로 만든 음식 체험도 인기를 끌었다. 트래블리더 참여자들은 “파주시에 엠제트(MZ)세대에게도 매력적인 관광지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기자단의 파주 방문을 계기로 다양한 파주 관광지의 매력을 찾는 기회가 됐다”라며 “파주시의 훌륭한 관광지들이 엠제트(MZ)세대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에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 적성도서관은 9월 9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파주 선사유적의 과거와 미래를 알아보고 문화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는 ‘선사시대 보물찾기’ 강좌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강연은 총 5차시(강의 4차, 탐방 1차)로 구성되며, 마지막 날에는 파주 선사유적지(월롱·교하 고인돌, 적성 가월리·주월리 유적지, 전곡선사박물관)를 함께 탐방한다. 강연에서 다룰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주월리 구석기 유적지(사적 제389호)에서 발견된 주먹도끼는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한국 구석기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 중 하나다. 또한 파주는 경기북부 최고의 고인돌 분포지로 월롱면 덕은리 고인돌(사적 제148호) 주변에서 발견된 청동기 시대 대형 움집터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발견된 완벽한 수혈식 주거지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 총 5강으로 개최될 강좌는 ▲우리 땅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때는?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선사이야기 ▲고인돌, 세상과 소통하다 ▲집중탐구: 가월리 주월리 ▲파주 유적지를 탐방하는 현장 강연 등으로 생동감 있게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9월 1일 국공립어린이집 2곳을 신규 개원하는 등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가람마을 12단지 내 ‘시립별숲어린이집’(정원 99명)과, 산내마을 12단지 내 ‘시립꿈나무어린이집’(정원 49명)이다. 시는 공동주택 입주시기에 맞춰 어린이집 개원을 위해 공동주택 시행사와 사전협의를 진행했으며, 보다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설계 후 새 단장 공사를 추진했다. 또한, 시립별숲어린이집이 위치한 가람 12단지는 434세대의 신혼희망타운으로 입주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파주시의 탄력적인 행정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이 설치됐고, 입주자가 제안한 어린이집 명을 선정하는 등 입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했다. 시는 그동안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확충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2018년 17곳이었던 국공립어린이집을 43곳으로 확대해 공보육 확립에 적극 힘쓰고 있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적극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통해 공보육 기반을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부모가 신뢰할 수 있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오는 9월 6~8일 파주시 탄현면 ‘장단콩웰빙마루’ 일원에서 ‘제20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를 개최한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연합회는 1987년 창립된 이래 파주시에서 처음 개최되며 ‘우리 모두 함께 만개(滿開)하다!’라는 주제로 첫째 날(9.6) 19시부터 환영의 밤시간에 경기 미스·미스터트롯, 가족노래자랑을 진행하는데 가수 곽영광, 리미혜, 쏘킴 등이 축하공연을 한다. 또한, 둘째 날 19시에 개막식(통일동산 주차장 주무대)이 진행되고, 20시 30분부터 가수 장민호, 배일호, 문희옥, 양지원 등이 출연하는 화합의 밤이 아이넷티비(inet-tv)에서 공개방송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는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체험행사, 체육행사, 가족행사, 문화행사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파주시정 및 농특산물 홍보전시, 농산물 가공상품 홍보관 운영 등 파주시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원, 농업 관련 기관단체, 시군 회원가족,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오는 8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칠중성 종합정비계획 수립의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파주 칠중성 역사적 가치와 활용’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칠중성은 삼국의 통일 전쟁 시 나당 연합군에 의해 고구려 침공 때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통일 이후에는 신라와 당나라 간의 전투에서 그 역할이 매우 컸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칠중성은 현재 문화재보호 구역 대부분이 군사시설로 이용되고 있어 조사와 정비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파주시는 칠중성의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고 향후 체계적인 조사·정비·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하게 됐다. 학술대회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의 개회사와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서영일 한백문화재연구원장이 ‘국가사적 파주 칠중성’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파주 칠중성의 역사적 가치’(윤성호 한성대학교 교수), ‘한국전쟁 파주 칠중성 부근 전투와 보존적 가치’(양영조 한국전략연구위원), ‘파주 칠중성의 활용방안’(박지영 문화더하기연구소 대표), ‘한국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