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제4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하반기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특수학교 교장,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장애인종합복지관 팀장, 성폭력상담소장, 학부모 등 지역의 장애학생 관련 다양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들이 참석하여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협의회에서는 ▲2023학년도 동두천양주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연간사업 실적 보고 ▲2024학년도 연간사업 구상 ▲장애학생 인권지원 방안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동두천양주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2023학년도 한 해 동안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학교 정기현장지원 및 특별현장지원, 특수학급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성교육, 특수학급 신증설교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위기 장애학생 심리상담지원 및 관리자, 교사, 학부모, 지원인력 대상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함으로써 장애학생이 인권친화적 환경에서 학교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권 강화 활동을 추진했다. &n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송내동 아리울교회에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2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리울 교회는 하늘과 땅을 잇는 아름다운 비전 공동체라는 뜻을 가진 교회로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저소득계층을 위해 작년부터 추운 연말이 되면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를 기부해오고 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추운 연말을 소외계층이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백미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계층에 잘 전달하여 훈훈하고 따뜻한 기운이 지역사회에 함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 생연1동 ‘전통 장 사업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전통 장 사업 추진 현황, 경과 및 향후 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 시설내부관람, 메주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전통 장 사업장’은 생연1동 주민자치 특색사업으로 2006년부터 운영돼 왔다. 전통 장 담그기와 관련해 지난 2월 준공됐고, 10월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첫 시범운영을 선보였다. 특히 메주와 된장 등을 직접 담가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관내 주민에게 고유 식생활 문화를 전파하고, 널리 나아가 동두천을 대표하는 전통 장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수 주민자치위원장은 “개소식 행사를 시작으로 생연1동만의 특색 있는 전통 장 브랜드를 개발하고 전통 장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첫 단추를 이제 막 끼웠다”라며 “주기적인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전통 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공공임대로 이주 완료된 입주자들을 위한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2023년 시작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서류작성부터 입주지원까지 이주 및 정착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사단법인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추진돼 왔으며, 1월부터 현재까지 총 22가구가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해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 사업은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총 5회에 걸친 ‘요리교실’을 통해 자립 의지 향상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총 7명이 참석해 북엇국, 감자채볶음 등을 전문 강사에게 배우면서 입주자 간 소통하고 유대감을 쌓았다. 수업 참가자 중 한 명은 “평범해 보이지만, 따듯한 음식이 주는 행복감을 체험했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거위기 취약가구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거 안정감 향상과 가구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고령장애인 쉼터는 지난 18일 연천 수레올아트홀에서 관내 고령장애인 쉼터 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연극 '2호선 세입자'를 단체 관람했다. 연극 '2호선 세입자'는 2호선 지하철역을 배경으로 한 코믹 힐링 드라마로, 네이버 인기 웹툰을 각색한 작품이다. 이번 단체관람은 고령장애인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평소에 보기 힘들었던 연극을 감상하고 함께 시간을 보냈다. 동두천시 고령장애인 쉼터는 문화예술과 레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동두천시 고령장애인쉼터(031-858-9958)로 하면 된다. 쉼터 관계자는 “주변에 고령 장애인 이웃이 있으면 주저 말고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달라”며, “장애 유형과 관계없이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가족센터는 지난 18일, 글로벌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지역공동체 문화소통 프로그램 ‘11월 가족 사랑의 날-송암천문대 견학’을 양주시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송암천문대 견학’에서는 별의 탄생지와 우주의 별자리에 대해 알아보는 별자리 성도 수업, 천문대·케이블카 탑승 및 별자리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체험했다. 이정숙 동두천시 가족센터장은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과 교류를 통해 지역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폭넓은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지난 2월부터 월 1회 진행돼왔다. 특히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며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수제 과자집 만들기, 숲속 작은 음악회, 보드게임 체험 등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송암천문대 견학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동두천 제1일반산업단지 하수관로 오·폐수 월류 방지를 위해 축적된 슬러지(침전물), 유지방 등 이물질 제거를 위한 하수관로 준설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6개월 간격으로 우기 이전 1회, 동절기 이전 1회씩 진공 흡입 준설차를 사용해 동두천산업단지 피혁폐수처리장을 기점으로 하수관로 준설공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재지정된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과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일상생활 지원, 생활교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843명의 노인이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이번 위·수탁 협약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노인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돌봄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동두천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20일 동두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는 동두천국악협회의 2023년 동두천 국악한마당 ‘각양각색’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가 주관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가 후원했다. 특히 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 소속 4개 분과(가야금병창,민요,무용,농악)의 공연과 7명의 명인 (최영호, 유은서, 양채원, 박경남, 하창범, 이수현, 임웅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국악한마당 ‘각양각색’은 전통 국악 연주뿐만 아니라 상쇠놀음, 타령, 무용, 민요, 명인 창작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을 찾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악은 세대를 초월해 우리 역사와 정체성을 전달하는 중요한 매개체다”라며, “대중문화의 홍수 속에서 우리의 전통문화가 고유의 멋을 지키고 세대를 넘어 널리 전승, 보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는 8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전통 국악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매년 시민들을 위한 정기 공연은 물론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 활동, 예술체험교실 등 다양한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0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4년 사업을 추진할 수행기관 재지정에 따른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박형덕 시장, 김성보 지회장, 강창운 관장 및 김영미 사회복지과장이 참석해 위탁운영에 대해 간담회를 가진 후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을 협약했다. 특히 사업 수행기관으로 작년에 이어 동두천시 노인복지관(동두천시 실버인력뱅크)과 동두천시노인지회 2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두 기관은 실적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재위탁 조건을 충족해 내년도 사업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매년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일자리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고 있다”라며 “저소득 노인층의 소득을 보전하고 이와 동시에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