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산악연맹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됐던 해외원정 산행을 지난 11월 17일 출국하여 11일 동안 네팔 히말라야무스탕 산행을 진행한다. 이번 해외 원정 산행은 경험 있는 대원으로 구성해 무스탕 구간인 좀솜에서 로만탕을 돌아 다시 좀솜까지 돌아오는 코스이다. 네팔 무수탕은 지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왕국으로 다올라기리 히말라야와 티베트 고원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주변 지대에는 산이 높고 골이 깊어 외부인이 함부로 드나들기 어려워 오랫동안 베일에 싸여 있었던 지역이다. 추철호 체육회장은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사고 없이 전원 무탈하게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YouTube 《1theK Original》 채널을 통해 두드림 뮤직센터와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방영됐다고 전했다. 지난 1일 두드림 뮤직센터와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국악소리가 송소희가 직접 방문해 촬영했으며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구름꽃 여행’, ‘사랑, 계절’, ‘내나라 대한’ 총 3곡을 노래했다. 관련 영상은 YouTube 《1theK Original》 채널에서 ‘[Live in PEACE : DMZ OPEN Ep.5] 송소희, 힙한 동두천의 다양한 매력에 빠지다!?’로 업로드된 상태며, 동두천시 공식 SNS 채널 및 홈페이지, 공공청사와 시정홍보TV 등으로도 방영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촬영을 통해 정전 70주년 맞이해 동두천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라며 “YouTube를 통해 국내외 사람들이 동두천의 더 다양한 매력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련 사항들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채널은 경기관광공사 주최하고 DMZ 사업단(DMZ OPEN Festival)과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주관하는 사업이다. 특히 정전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관내 경기도 유형문화재 『동두천 광주정씨가 소장 고문서』를 소장한 동두천 광주정씨 종중의 '도곡재'를 훈증소독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문화재청 동산문화재 다량보관처 훈증소독 용역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동두천 광주정씨가 소장 고문서』를 보관하고 있는 사당 '도곡재' 서재 건물을 전체적으로 충·균 등에 의한 생물학적 피해를 예방해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9일, 총 4일간 실시했다. 소독 1일차에는 서재 건물을 전체적으로 밀폐한 후 충·균 등에 의한 생물학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훈증 가스를 살포했다. 이어 2~3일 차에는 서재 내부에 골고루 훈증 가스 순환작업을 하고, 마지막 4일 차에는 서재 내부에 있는 훈증 가스를 모두 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장자 정영하는 “집안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에 대해 그동안 자체적으로 관리한다고 해도 잘하고 있는지 몰랐는데 이번 훈증소독 사업을 통해 전문적으로 보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만족한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종중에서 자체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지만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023년 수학능력시험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보호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두천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험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음주, 흡연 등의 일탈 행위를 벌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관내 소매점과 편의점을 대상으로 주류, 담배 판매 시 신분증을 확인하도록 요청하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청소년 일탈 행위가 예상되는 번화가,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순찰을 시행했으며 폭력, 가출 등 위기청소년 발견 시 계도와 동두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연계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활동이었다”라며 “동두천시에서는 청소년들의 보호와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소방서는 화재 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차량 화재의 경우 연료, 오일류 등 가연물을 통해 급격히 화재가 확산되기 때문에 초기 대응을 위해 소화기를 비치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는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차량용 소화기는 초기 진압에 효과적이다. 현행법상 7인승 이상의 승용차, 승합차 등에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이나, 내년 12월 1일부터는 5인승 이상의 차량에도 소화기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시행된다. 동두천소방서 관계자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차량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두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목련라이온스클럽에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관내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통해 개최된 이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무를 닦고 써는 것부터 시작해 봉사자들과 함께 100여 가구에 달하는 관내 취약계층에 김장 김치를 손수 배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내 가족을 위한 김치를 담그듯기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목련라이온스클럽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상패동 역시 민·관 협력과 인적 안전망 구축을 통해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김장 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수육, 무생채굴무침을 만들고 시루떡과 과일을 준비해 담근 김장 김치를 가구마다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전했다. 정종희 부녀회장은 “김장철을 맞이해 김장 김치를 받아보시고 든든한 겨울을 나며 추워진 계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나눌 수 있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바쁜 김장철에도 늘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추운 겨울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가 어려운 분들께 큰 도움과 위로가 될 것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孝)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먼저 행사에는 착한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알게 된 거동이 불편해 목욕 등 야외 활동을 쉽게 하지 못하고 문화누리카드를 가지고 있으나 사용하지 못하는 대상 어르신들을 선정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을 전담해 인근 신북 온천으로 모시고 가 문화누리카드 사용법을 알려드리고 온천욕도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몸이 너무 불편해 목욕탕을 가 본지 오래됐는데 생각지도 않게 꼼꼼하게 챙겨주며 도와줘 덕분에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라며 “처음에 나들이를 가자고 했을 때에는 많이 망설였지만 문화누리카드 사용도 할 수 있도록 동행해 줘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꼭 참석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승욱 공동위원장은 “아침부터 비가 많이 와서 걱정했으나 어르신들께서 온천욕도 하시고 맛있는 식사를 하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 말까지 예방나무주사 추진 및 감염목 등의 제거에 총력을 기울인다. 금번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광암동 일원 소나무류 52.2ha에 대한 예방나무주사 사업 실시와 관내 전체에 산재한 재선충병 감염목, 기타 고사목 250본을 제거하는 것이다. 이로써 시는 건전한 소나무류 임지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확산의 원인이 되는 감염목을 적기에 제거할 예정이다. 시는 2016년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이후 인접 시군을 통한 재선충병의 확산으로 소규모 발생이 이어져 왔다. 이에 인접 시군 경계에 예방나무 주사를 통한 확산 저지축 구축, 감염목 제거를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예방 방제뿐만 아니라 인위적 확산 방지 노력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시민들도 소나무류 불법 이동과 무허가 벌채 등의 행위는 자제해 주시기 바라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17일 ‘2023 유·초·중등 교(원)장 대상 인공지능과 예술 융합 소양 증진 직무연수’를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 우당관에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인공지능과 예술의 융합 소양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인공지능과 예술의 공존 시대에 인공지능과 예술의 영역에서 유추할 수 있는 창의적 요소와 융합적 요소를 살펴보는 기회를 삼고자 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한국식 오카리나 문화예술 공연 ▲원예테라피, 캘리그라피 체험 연수 ▲인공지능의 창의성, 예술과 혁신의 융합 특강 등을 통해 관리자 대상 직무연수로 기획하여 운영한다. 17일 연수에서는 김준모 대표(한국식오카리나 협회장)가 ‘음악은 마음의 힘을 키우는 일’이라는 주제로 한국식 오카리나 공연과 강연을 진행하고, 최후인 대표의 원예테라피 및 정보람 대표의 캘리그라피 체험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24일에는 최진일 교수(경동대 소프트웨어학과)가 ‘인공지능의 창의성, 예술과 혁신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오픈 AI 기술이 혁신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