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오는 6월 4일 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노래하는 대한민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을 순회하며 재능과 열정을 가진 시민들과 함께 하는 국민 참여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노래자랑 참가를 위한 사전예심 접수는 5월 26일까지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각 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홍보담당관)을 통해 접수 중이다. 링크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하면 빠르게 접수할 수 있다. 오산 시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심 당일인 5월 31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100년 전통의 오산오색시장에서 거리에서 재능과 끼를 가진 참가자를 찾는 ‘찾아가는 현장 예심’도 진행된다. 본선 녹화는 6월 4일 오후 3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다.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대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ㆍ인기상ㆍ댄스왕 각 50만 원의 상금과 메달을 총 5명에게 수여한다.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예심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 10여 명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게 된다. 미스·미스터트롯의 강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9일 2023년 제3회 오산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아동학대로 인한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결정, 연장 및 가정복귀 등을 심의했다고 전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오산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소위원회로, 지역사회의 경찰, 의사, 변호사, 아동복지분야 기관장 등 7명의 아동 관련 전문가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논의된 내용은 가정에서 보호·양육이 어려운 아동에 대하여 가정위탁, 시설보호 등 아동을 위한 여러 가지 보호조치에 대하여 위원들은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산시 사례결정위원회는 2020년 4회, 2021년 9회, 2022년 10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아동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 및 퇴소 조치, 친권행사의 제한이나 친권상실 선고 청구, 아동의 후견인 선임이나 변경 청구, 지원대상 아동의 선정과 지원 및 아동학대 판단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위원장인 정길순 아동청소년과장은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를 위한 심의기구로써 각 분야의 아동복지 전문가인 위원님들께서 오산시 아동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시키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2차 경연대회’에 ‘함께해서 즐거운 주민자치 여행’이라는 발표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 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 3월 공모 접수된 184개소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총 150개소를 선정했으며, 이번 2차 경연대회는 시군별 1위를 차지한 주민자치(위원)회의 현장 발표를 통해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대원동 주민자치회는 ‘함께해서 즐거운 주민자치 여행’이라는 주제로 참여했다. 주민 의견을 반영한 자치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전체 추진 과정을 여행 준비과정처럼 만들어 지역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민총회 개최를 발표했다. 김인환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항상 적극적으로 주민자치회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경연대회 우수사업비 보조금을 우리 대원동 주민들께서 더욱 살기 좋은 대원동을 만들기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오산, 중앙, 백합, 정란, 매홀, 세교)이 지난 8일 맑음터공원에서 나눔과 봉사 실천을 위한 시계탑 건립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원, 조미선 오산시의원, 국제로타리3750지구 황창흠 총재를 비롯한 6개 로타리 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했다. 국제로타리3750지구 2022~23년도 지구보조금으로 설치된 시계탑은 시계뿐만 아니라 온도·습도·미세먼지·초미세먼지 정보까지 보여줘 오산천과 맑음터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도 제공한다. 국제로타리3750지구 황창흠 총재는 “바쁘신 일정에도 제막식에 참석해주신 이권재 오산시장님과 로타리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산지역 로타리클럽은 로타리 봉사정신 전파를 위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해주고 계시는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 회원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오산시청 별관 아동청소년과 상담실에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드림스타트를 중심으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의 사례관리팀 등 총 8명의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구에 대해 기관 서비스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과 아동의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점을 파악해 맞춤형 통합서비스의 체계적 제공을 위한 서비스 연계와 방향 설정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복합적 욕구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에 대해 여러기관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더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정에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9일 오산시 평생학습관 대교육장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창업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 교육은 5월 9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창업과정은 사회적경제기업(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팀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초기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비즈니스 모델 설계 ▲소셜미션 수립 ▲고객분석과 시장조사 ▲설립절차 등이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사회적경제가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후 위기, 불평등 등 사회적 이슈와 문제에 대한 현장의 대응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잘 배우고 습득하여 오산시 사회적경제의 한축을 담당해 달라”라고 수강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9일부터 우울·고립감이 높은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이용자를 위한 ‘마음 힐링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 5월부터 오산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오산시 후원금으로 운영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외삼미동에 소재한‘꽃담은 오산 화훼농장’ 및 복지시설에 직접 찾아가서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참여 인원은 총 100명(18개소)으로 대상자에게 총 4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양한 식물 관찰하기 ▲식물 늘려보기(삽목) ▲색돌로 꿈속 표현하기 ▲협력하여 분갈이하기 등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공예 체험 활동이 제공한다. 시는 이를 통해 참여자의 심리적 ‧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생명을 가진 식물을 돌보며 생명의 존엄성을 느끼는 활동을 통해 심리 치유를 경험하고, 일상 속 행복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꽃담은 화훼농장’이라는 힐링 공간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5월부터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행정업무를 도와주는 민원상담 통역 안내요원을 운영한다. 오산시는 해외취업, 국제결혼 등으로 인하여 외국인의 민원 수요가 증가했으며, 오산시 인구 대비 3.7%가 외국인 주민으로 외국인 민원 또한 과거에 비하여 다양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어, 일본어 능력이 우수한 민원실 사회복무요원을 통역 안내요원으로 지정하여 외국인 민원인이 시청 방문 시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설명하는 등의 민원 처리를 도와주는 민원 서비스를 시행한다. 통역 안내요원으로 지정된 사회복무요원은 “외국어 능력을 활용하여 민원실 업무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시청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늘고 있어 외국인 민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민원실 업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실을 방문하는 다양한 민원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고 만족스러운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오는 15일부터 오산중·고교 학생들의 버스 이용량이 집중되는 하교 시간대에 202-1번 학생통학 마을버스를 1대를 신설해 운행한다. 월·수·금은 오후 3시 30분, 화·목은 오후 4시 25분에 출발해 가수주공APT→한라APT→이림APT→신동아APT(종점)를 경유하며 해당 시간에 1일 1회 운행된다. 기존에 오산중·고교에는 202번 학생통학 마을버스와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었으나 하교 시간대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버스 정거장에 몰려 주변 지역이 매우 혼잡한 상태였으며 학생들이 먼저 버스를 타기 위해 서슴없이 내달리는 등 교통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시는 기존 202번 학생 통학 마을버스 운행 노선 중 혼잡도가 심한 오산중·고교를 기점으로 하는 중간 출발 형태인 202-1번을 하교 시간에 1대 신설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 신설은 학생들이 몰리는 하교 시간을 분석·파악하여 요일별 출발시간을 다르게 적용했고 그동안 위험했던 하굣길이 이번 조치로 안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통학 마을버스 노선은 시가 일방적으로 정하기보다는 학교, 학부모,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안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5월부터 신생아나 영유아를 돌보는 계약직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 감염 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결핵예방법에 따라 영유아 돌봄 시설 종사자는 결핵 의무 검진 대상자로 분류돼 고비용의 검사비를 자부담하면서도 검진을 받아 왔지만 계약직은 관리 대상이 아니라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신생아나 영유아를 돌보는 관내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의 계약직 근로자와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 등 총 100여 명에게 무료 검진을 제공한다.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1차 검진을 실시하고, 2차 검진(하반기에 새로 고용된 계약직 대상)은 9월에 예정되어 있다. 검진 장소는 오산시 보건소 1층에 위치한 결핵관리실이다.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온 사람은 흉부 X-선 검사나 치료 비용도 일부 지원하는 사후관리까지 제공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영유아는 결핵균에 감염되면 결핵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으므로 돌봄 종사자들의 검진과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결핵예방 및 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