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최승원)가 주관하는 ‘2023 파주포크페스티벌’이 9월 9일 오후 5시 30분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1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파주포크페스티벌은 포크음악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페스티벌이자 파주시가 자랑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포크음악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의견 수렴을 거쳐 지역과 세대, 장르를 초월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한층 화려해진 라인업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라인업으로는 채널 A ‘청춘스타’에서 TOP 5로 두각을 나타내며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주목받고 있는 류지현과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TOP 3에 진출, 청량 가득한 청춘을 노래하는 ‘유다빈밴드’가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파주시 홍보대사이자 다수의 드라마 OST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대훈과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등 수많은 메가 포크송을 보유하고 있는 레전드 포크그룹 ‘여행스케치’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인이자 가수로서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매력적인 이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29일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중등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진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중학교 및 고등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청소년 진로코칭 기반의 수업 운영 방법, 학생 개인별 진로코칭을 위한 효과적 활용 방법 등에 대한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로코칭 전문가로서 이날 강사로 나선 심학중학교 문현심 교사는 ‘청소년 진로코칭 이론’을 바탕으로‘진로코칭의 실제’로 내용을 구성하고, 학급 및 학생 개별 진로코칭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및 사례 위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진로전담교사는 모든 중·고등학교에 1인씩 배치되어 학생의 진로교육을 전담하는 교사로, 학교 진로교육 기획 및 운영, 진로교육 중심 학교교육과정 운영 계획 수립·운영 지원, ‘진로와 직업’ 과목 및 창의적 체험활동 중 ‘진로활동’ 수업, 학생 진로 상담, 학부모 진로 교육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최은미 교육장은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로전담교사들의 진로코칭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능력과 문제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내년도 평생학습관 교육강좌 구성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9월 6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의 내용은 ▲개설 희망 교육강좌 ▲선호하는 교육 시간 ▲ 야간강좌 희망 분야 등 10개의 문항으로 구성됐다. 설문조사는 파주시 평생교육포털 누리집에서 참여 가능하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4년 평생학습관 교육강좌 선정 등 주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파주시 평생학습관은 ▲건강·취미교육 ▲컴퓨터 ▲외국어교육 ▲직업교육 등 4개 분야 82개 강좌를 1,558명 대상으로 연 3회 운영하고 있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평생학습관 교육에 참여하는 수강생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관내 민간 개방화장실 54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개방화장실은 개인 소유의 건축물 중 건축주와 협의된 건물의 화장실을 불특정 시민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화장실이다. 시는 개방화장실 소유자(또는 관리자)에게 월 10~20만 원 상당의 물비누, 화장지 등의 물품을 지원한다. 파주시에는 현재 문산읍 18곳, 금촌동 11곳, 운정 24곳, 장단 1곳 등 54곳의 민간 개방화장실이 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3곳이 늘어난 규모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방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개방화장실의 개방상태 ▲편의위생용품 비치 유무 ▲청결 상태 등으로, 시는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개방화장실 관리자에게 전달해 개선하도록 할 계획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파주시는 지속적으로 개방화장실을 늘리기 위해 지원액을 상향하는 등 소유자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에 대한 점검도 꾸준히 실시해나가겠다”라고 말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25일 파주시 보육청소년과 정태원 주무관(사회복지7급)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규제개혁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정 주무관은 평소 복지 최일선 현장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불편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는 데 노력,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회복지 법규개선 및 정책수립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사회복지 분야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정 주무관은 지난 15년간 매해 평균 50건 이상의 제안을 발굴해 1천여 건의 제안을 건의했으며 총 50여 건의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다. 올해도 총 7건의 규제개선을 건의해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저소득층 기준 완화’로 국토교통부 건의 수용을 이끌어냈으며, 국무조정실 주관 규제공모전에서는 ‘장애인등록 없이도 아이돌봄서비스 장애아동 지원 혜택 부여’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 주무관은 “평소 시민의 관점에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를 개선하려고 노력한 것이 표창을 받을 수 있는 영예를 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업무를 처리하면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무더위와 장마에 따른 취약노인의 안전에 대한 우려에 따라 폭염 대비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노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6월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한 비상 연락체계 강화, 돌봄 어르신 안전 확인 등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파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은 ▲파주시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은빛사랑채 3곳이며, 총 119명의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가 홀몸 어르신 등 취약노인(1,339명)을 관리하고 있다. 수행기관은 중점 관리대상자 및 심혈관질환자, 가족 지지체계가 미약한 어르신을 혹서기 안전 확인 대상자로 선정하고,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생활지원사가 어르신들에게 유선연락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 냉방기기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일례로 폭염주의보 발효 중이던 지난 7월 3일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댁에 방문했을 당시, 어지럼증과 메슥거림 등 열사병 증세를 호소하던 어르신을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도록 조치한 바 있다. &n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파주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9월 2일부터 9일까지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원에서 ‘2023 통일동산 관광특구 가을맞이 방문주간’을 개최한다.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탄현면의 성동리, 법흥리 일원으로 평화와 역사, 생태와 예술문화 그리고 쇼핑까지 파주의 멋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추천 여행지 9곳을 소개한다. 예술인이 완성한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헤이리예술마을 눈을 돌리는 모든 곳에 문화예술이 꽃피는 헤이리 예술마을은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예술인 스튜디오, 북카페, 공연장, 테마파크 등 121개의 문화예술 공간과 ▲식당, 카페, 쇼핑을 즐길 수 있는 79개의 상업 공간 ▲갈대광장, 무장애산책로 노을숲길,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커뮤니티 하우스’가 있는 휴식공간이 모여있다. 2023년 경기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헤이리 판 페스티발’도 9월 16~24일 갈대광장에서 개최한다. 각종 공연과 예술체험, 전시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및 공간별 입장료 등은 헤이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개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남북교류협력 학술대회 및 문화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남북교류협력 학술대회 및 문화사업’은 평화경제특구 유치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평화경제특구 파주시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고자 한다. 공모 분야는 ▲시민 공감대 형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공개 토론회, 강연회 등 학술대회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증진을 위한 문화사업 등 2가지다. 공모사업 예산은 총 3천만 원으로 학술대회 1개 단체에 2천만 원, 문화사업 1개 단체에 1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파주시에 주사무소 또는 분사무소를 두고 있는 법인 및 단체로, 신청자는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9월 1일부터 8일까지 파주시청 자치협력과 평화경제특구전담팀(TF)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판문점·대성동마을 등 역사적인 장소가 소재한 평화의 상징 도시이며, 공항·항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 및 산업 기반시설을 보유한 평화경제특구 유치의 최적지”라며 “시민과 공공기관의 역량을 모아 평화경제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파주포크페스티벌’이 오는 9월 9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파주포크페스티벌’은 파주시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시는 문화도시 파주의 브랜드를 높이고 모두가 하나 되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포크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포크음악의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해 ‘포크페스티벌’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중, 장년은 물론 젊은 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출연진 구성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연진으로는 ▲지역가수 김대훈 ▲유다빈 밴드 ▲여행스케치 ▲권인하밴드 ▲이솔로몬 ▲김동현 ▲류지현 ▲부활 ▲김창완 밴드 등 9팀이 확정됐다. 이들은 옛 추억과 낭만, 젊은 감성의 포크음악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주인공인 만큼 남은 기간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분들이 임진각 평화누리 공연장을 찾아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을 마음껏 누리시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 법원읍 개발부담금 50% 경감 연장을 시행할 계획이다. 개발부담금은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토지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고자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환수하는 제도다. 지난 2015년 관련법 개정을 통해 읍면 단위 접경지역과 반환공여구역에 대해 개발부담금을 50% 경감하는 규정이 신설됐으나, 파주시는 전체 읍면동 중 법원읍만 감면 지역에서 제외돼 지역발전을 저해한다는 지역 주민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파주시는 지역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 법원읍의 개발부담금을 한시적으로 경감하는 제도를 마련했다. 법원읍 개발부담금 경감제도는 63건의 개발사업이 경감 혜택을 받을 예정이며, 2024년 1월 31일 종료 예정이었다. 법원읍 개발부담금 감면 제도가 종료될 경우 최근 고금리로 얼어붙은 부동산시장 위축과 지역 불평등 요인까지 겹치며 법원읍 지역 발전에 큰 타격이 예상됐다. 이는 법원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북파주의 산업중심지로 탈바꿈하려는 법원읍에 찬물을 끼얹는 것과 다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