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권재 오산시장이 9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2월 27일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권재 시장은 이병선 속초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회용품 줄이기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해야 하는 과제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권재 오산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하은호 군포시장, 정영철 영동군수, 김희수 진도군수를 지명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보건소는 제주도와 강원도 등지에서 올해 국내 첫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감염예방을 위해 시민들 이용이 많은 관내 산책로 등 13개소에 진드기 기피제 자동 분사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정상 작동 여부도 일제히 점검을 마쳤다.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공원이나 숲속 등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올해 첫 SFTS 확진자도 평소 텃밭 작업 등 야외활동 중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통 가을철에 유행하지만 기후 변화로 인해 점차 발생 시기가 빨라지는 추세로 올해는 거리두기 해제 등 야외활동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잠복기는 5일에서 14일 정도이며 임상 증상은 고열과 함께 식욕 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소화기계 증상이 나타나고 진드기에 물린 부위에는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된다.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최대 30%의 높은 사망률을 보이므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증상이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7월 21일까지 2024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이다. 주요 대상 사업은 생활 불편 사항이지만, 지역개발에 필요한 사업에서부터 시민의 복리증진과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사업까지 시민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분야는 모두 포함된다. 오산시민은 물론 오산시에 소재한 직장인, 학생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다만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지원을 전제로 요구한 사업, 이해관계가 대립되거나 갈등 소지가 있는 사업, 대규모 투자사업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안 신청은 오산시 홈페이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3층 기획예산담당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들은 담당 사업부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심의를 거치며, 최종 선정된 추진 가능 사업은 2024년 예산안에 반영되고 오산시의회의 승인으로 최종 확정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통해 우리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시어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일으킬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남촌동 자연보호협의회 김명석 회장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어려운 아동들에게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를 남촌동에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어린이 및 남촌동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쌀, 마스크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자녀 김지안 양의 이름으로도 기부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남촌동 위기가구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인적 자원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명석 회장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며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어린이날을 의미 있는 휴일로 여기고 이렇게 따뜻한 기부를 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 이 물품은 어려운 형편의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 옆 원동근린공원에서 ‘어르신 孝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헸다고 밝혔다. 대원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7개 단체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이권재 오산시장, 시의원, 대원동장, 대원동 단체장들이 내빈으로 자리를 빛냈다. 주민자치센터 가요교실, 밸리댄스 수강생들과, 색소폰 연주자의 흥겨운 공연에 흥 넘치는 어르신들의 춤사위도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단체연합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도 맛보며 흥과 정이 넘치는 축제를 즐겼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경로잔치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개최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지역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인환 주민자치회 회장은 “대원동 단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준 덕분에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쁘다. 예정보다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대접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진단받은 경증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재활 프로그램 ‘오순도순 기억다락방’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매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그들을 돌보는 가족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산시보건소 3층 쉼터프로그램실에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2기와 3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2기 오순도순 기억다락방은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2회(월, 수) 오후 3시간씩 2개월간 인지훈련, 미술활동, 작업치료, 이음활동 등의 인지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기 오순도순 기억다락방은 5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2회(화, 목) 오후 3시간씩 2개월간 인지 훈련치료, 원예활동, 이음활동, 음악활동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8월에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가정에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인지학습 키트를 각 가정으로 배송하고 보호자와 1:1 매칭 학습을 지원하는 전문적인 인지건강 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은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일대에서 열린 ‘2023년 중앙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중앙동과 단체연합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경로잔치는 관내 어르신 및 경로당 어르신들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국악협회 오산시지부와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흥겨운 식전 공연과 푸짐한 오찬이 제공됐으며, 특히 어버이날을 앞두고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카네이션을 어르신 한분 한분께 달아 드리며 경로잔치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매해 열린 이 경로잔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한동안 개최되지 못하다가 올해 재개됐다. 중앙동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공경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과 다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버이 은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높으시기에 경로잔치를 통해 조금이라도 보답이 됐으면 한다”며, “힘든 시기를 보낸만큼 앞으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두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로잔치를 주관한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한동안 어르신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스러운 마음이 컸다”며, “지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시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실시한 ‘2023년 초평동 효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초평동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7개 단체 주관으로 개최된 경로잔치는 대한노인회 신건호 오산시지회장과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 등 내·외빈, 7개 단체 회원,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하여 500여 명이 참석했다. 동 7개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을 초대해 노고를 위로했으며, 정성이 담긴 점심 식사 대접뿐만 아니라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오산지회 축하 공연과 주민자치센터 문화공연까지 곁들여 즐거움과 정이 가득한 축제였다. 웃어른을 공경하고 동민화합의 의미를 담아 동 7개 단체에서 준비한 카네이션을 어르신 한분 한분께 달아 드리고 귀가 시 선물꾸러미도 전달했다. 이철경 초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어버이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하는 마음을 행사를 통해 전달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최근 건강악화 및 가족단절로 외로움을 겪는 어르신들도 많은데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역 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제17회 오산종합예술제’가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오산지회가 주최하고 오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예술제는 ‘오산예술 그 아름다움에 꽃 피우다’라는 부제로 지역 예술공연, 전시,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음악협회의 ‘봄의 향연 – 음악으로의 초대’공연 ▲오산시립미술관에서 미술협회·사진작가협회의 ‘정기전 및 우수작가 초대전’작품 전시 ▲영화인협회의 ‘53초 팝콘영화제’공모 및 시상식이 있다. 또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오산천 브릿지가든 야외무대에서 예정된 ▲무용협회의 ‘춤의 정원-5월愛’ ▲국악협회의 ‘봄날의 국악여정 특별한 선물’ ▲연예협회의 ‘오산 가요대축제’공연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한가득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역량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시민들에게는 전 연령이 세대를 아우르며 화합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사단법인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경용)는 지난 3일, 오산대학교 지성관에서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과 ‘홍보콘텐츠디자인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문화도시 오산의 발전과 문화가치 확산을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것에 뜻을 모아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경용 이사장,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윤하영 학과장, 교수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은 대학의 인적·기술적 인프라를 활용해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홍보 캐릭터를 발굴하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윤하영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 학과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관·학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캐릭터가 상용화된다면 소속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매년 이러한 행사와 협력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의 대학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오산시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함께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