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 21명과 함께 힐링프로그램으로 ‘꽃소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꽃소금 만들기는 꽃차 교육원을 운영하는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이뤄졌으며 각 꽃의 성분과 작용을 배우고 대상자들이 만들어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한 활동이 끝난 후 꽃차 시음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힐링프로그램은 치매 가족과 보호자에게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031-860-3411, 3394)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보호자는 중요한 역할의 대상자로 심리적 건강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라며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업 투자 활성화 및 적극적인 기업 지원을 위해 “2023년 제1회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투자 유치 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동두천시 경제문화국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 보상판매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파주양주사무소장, 경기신용보증재단 동두천출장소장, 동두천시상공회 회장, 기업은행(동두천지점), 농협은행(동두천시지부) 총 7개 기관의 투자유치 및 금융 전문가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4년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자금(금융) 지원 혜택과 분양 활성화 방안, 투자 희망 기업 애로 사항에 따른 지원 방안, 향후 일정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한옥석 경제문화국장은 “투자협의체에 구성된 7개 기관이 상호 협력해 행정(입주절차 등) 지원부터 재정(부지매입비 5% 등) 지원까지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1:1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패동 교차로 일원에 조성 중인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전자․기계, 의료 등 총 13개 업종을 영위하는 제조기업이 입주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4일 동두천컨벤션에서 동두천시 '2023년 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공모로 선정된 ‘아름다운 사랑의 합동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인권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복지기금사업이다. 올해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여러 가지 여건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다문화 가정 세 부부를 발굴해 결혼식을 준비했다.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윤한옥 회장은 “사랑의 합동 결혼식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20년 가까이 추진해온 사업이다”라며 “타국에서 온 이주 여성들이 결혼식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이 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결혼식을 올리는 세 부부의 따뜻한 여정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어렵고 힘든 일이 찾아올지라도 지금처럼 서로 더 많이 아끼고 사랑하시기 바란다”라며 “더불어 든든한 동두천시가 앞으로도 버팀목이 돼 희망을 나눌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다. 특히 새마을남녀지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등 사회단체원들과 미 8군 지원단(KSC) 1중대와 15중대 대원들의 열정적인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또한 김장 행사는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愛 발견 모금을 통한 후원금과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사랑나눔 등산대회 수익금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됐다. 김응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김장 김치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진 것 같아 보람차다”라며 “김장 지원을 위해 후원과 자원봉사를 해주신 단체들과 미 8군 지원단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경녀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실 이웃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가슴이 훈훈해진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성곤 생연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오랜 시간 고생하신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에서는 동두천 기독교 연합회 주관으로 보건소 앞 공원(생연동)에 성탄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한 후, 10일 17시 30분부터‘2023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2024년 2월 초까지 유지될 예정이며 동두천시 부시장 박상덕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등식을 중심으로‘5K 찬양 사역팀’의 찬양과 성경 봉독, 동두천 시정발전을 위한 합심 기도, 내빈 소개 및 축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동두천 기독교 연합회 측은 “이번 트리 설치로 인하여 성탄의 기쁨을 범시민적으로 홍보하고자 했다”라며 “설치된 트리가 동두천시의 희망의 메시지가 돼 시민들에게 밝은 빛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상덕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트리의 빛을 통해 예수님이 전하고자 한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시민 모두 화합과 연대를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새마을지도자 상패동협의회와 낙원교회에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위해 화장실 수리 봉사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새마을지도자 상패동협의회와 낙원교회는 청각장애와 생활고를 겪고 있어 화장실 수도 배관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의 사정을 듣고 수리 물품과 비용을 아낌없이 지원했다. 또한 시공은 새마을지도자 상패동협의회의 자원봉사를 통해 진행했다. 마익수 새마을지도자 상패동협의회 회장은 “대상자의 사정을 듣고 많은 지원을 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상패동 취약계층과 어려운 부분은 함께 극복해 나가고 행복한 일은 주변 이웃들과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이슬처럼봉사회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1,200kg를 직접 담가 10kg 120박스를 관내 장애인 단체와 시각장애인협회 회원 및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슬처럼봉사회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오랜 시간 동안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겨울철 봉사활동으로 정성을 다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씻고 양념 된 속을 넣어 온정의 손길을 이웃들에게 매년 전달하고 있다. 손복자 이슬처럼봉사회 회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이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봉사회는 언제나 장애인분들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고령장애인쉼터는 14일 용인민속촌에서 ‘동두천시 고령장애인쉼터 힐링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관내 고령장애인과 보호자 50여 명이 참여해 전통놀이 체험, 전통음식 시식, 전통의상 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고령장애인은 “오랜만에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유형의 장애를 가진 고령장애인들 간의 소통의 기회가 더욱 확대돼, 지역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고령장애인 쉼터는 2023년 9월부터 운영 중으로 만 60세 이상 동두천시 관내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쉼터에서는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엔젤데이케어센터와 이담재가복지센터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14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환자나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소속 단체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엔젤데이케어센터와 이담재가복지센터는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치매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치매 인식개선 활동에도 동참한다. 한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등록 지정을 희망할 경우 신청서를 치매안심센터로 제출하고, 지정 요건이 충족되면 전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경기도 광역치매센터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으면 된다. 현재 관내에는 이번에 지정된 2개소를 포함해 8개의 치매극복 선도단체가 있으며, 치매안심 가맹점과 치매안심 약국도 운영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4일 시민회관에서 2023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8개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수강생,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김승호 시의장, 시의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8개 동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장구난타, 생활댄스, 스포츠댄스, 트로트댄스, 에어로빅, 건강스포츠댄스, 라인댄스, 댄스스포츠의 총 8개 팀이 참가했다. 더불어 공연 외에도 문인화, 마크라메, 서각, 자수&퀼트 토탈공예, 서예, 전통민화, 동양화, 파스텔홈스케치, 수채색연필화, 소가구 리폼, 캘리그라피 등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져 볼거리를 더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생연1동, 우수상은 생연2동, 장려상은 소요동이 차지했으며, 응원상은 보산동에게 주어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생연1동 장구난타 팀은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용일 주민자치협의회장은 “2018년 이후로 코로나로 인해 5년 만에 펼쳐진 이번 발표회에 바쁜 와중에도 많은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