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겨울의 문턱인 11월을 맞이하여 11월 10일부터 ‘2023 학교로 찾아가는 돌봄교실 POP-UP 겨울음악회’를 운영하고 있다. ‘2023 학교로 찾아가는 돌봄교실 POP-UP 겨울음악회’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공연으로,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공연가들과 함께 톡톡 튀는 즐거운 겨울음악회 공연을 준비하여 동두천양주 관내 초등학교(15교) 돌봄교실 학생들을 위해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초등돌봄교실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된 교육적 돌봄 프로그램으로, 특히 문화예술 분야 교육 경험의 기회가 적은 돌봄교실 1~2학년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023 학교로 찾아가는 돌봄교실 POP-UP 겨울음악회’는 동두천 및 양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가들이 적극 참여하여 ‘신나는 관악기의 향연’(어린이와 함께 하는 관악기 Instant Concert), ‘감미로운 성악의 향연’(어린이와 함께 부르는 영화음악과 오페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즐거운 마술의 향연’(음악과 함께 하는 마술
[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민국 226개 기초의회 의장 모임인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죽어가는 동두천을 대한민국이 살려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지난 14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5차 시·도대표회의는,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의 최초 제안으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거쳐 제안된 '동두천시 특별지원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발표했다. 김기정 협의회 경기대표회장이 제출한 결의문은 제안 이유로 다음의 사항을 제시했다. ▲동두천시는 시 면적의 거의 절반을 미군 공여지로 제공하면서 70년 넘도록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하고 있음 ▲2004년 주한미군 이라크 파병 이후 주둔 미군 병력 급감으로 인해, 그동안 주한미군 대상 서비스업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동두천 지역경제는 큰 타격을 받고 있음 ▲나아가 평택기지로의 미군 병력 이동은 그러잖아도 파탄에 이른 동두천 지역경제를 회생 불능 상태로 악화시킬 것이 분명함 ▲70년 안보 희생에 대한 국가의 정당한 보상은 아직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계속 누적되고 있음 이에 협의회는 다음의 내용을 결의했다. ▲대한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3일 동양대학교 대강당에서 동두천·연천·철원·포천 4개 시·군의회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4개 시·군의회 합동 워크숍은 지난해 하반기 연천군에서 최초로 시작된 후 동두천시에서 세 번째로 열렸으며, 반기별로 순환하여 개최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4개 시·군의회가 함께 공동 현안 사업과 향후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4개 시·군의 의회는 대한민국 최전방에서 국가 안보를 지키고 있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 경기 북부권 주민들의 민의를 대변하고 주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4개 시·군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 경기·강원 북부권 발전을 함께 이끌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수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회복지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위원 위촉 및 2024년 기금 운용에 관한 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사회복지기금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양성평등 발전을 위해, 우수한 사업 등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해당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된 기금이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2024년 사회복지기금 사업의 운용을 위한 수입과 지출 등을 심의하며 동두천시의 복지증진을 위한 방향으로 기금 사업을 운용하고자 의견을 모았다. 또한 기존 위원들의 임기 만료로 인해, 신규 위촉된 위원들의 새롭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유종 위원장은 “신규 위촉된 위원분들과 함께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함으로써 동두천시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상이군경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1일, 소요산역 앞 벨기에·룩셈부르크 참전 기념비에서 6·25전쟁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며 추모하는 행사(turn toward Busan)를 개최했다.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행사는 캐나다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한 ‘빈센트 커트니’의 제안으로 2007년부터 시작된 국제 추모행사로 매년 부산에서 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는 유엔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2017년 처음 개최했다. 남궁배 상이군경회 동두천시지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동두천시의회 의원 등 50여 명은 이날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을 향해 일제히 1분간 묵념을 올렸다. 이어 헌화, 벨기에 룩셈부르크군의 참전 개요 및 연천군에서 치러진 금굴산 전투 등을 참석자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궁배 상이군경회 동두천시지회장은 “벨기에 룩셈부르크 등 유엔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우리 청소년들에게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알리고 호국 보훈정신을 계승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소요동 소재 ㈜형제군납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핫팩 600개(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형제군납은 동두천 소재 군부대에 군용식품 등을 납품하는 업체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이웃돕기 물품을 꾸준히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업체다. 김현수 대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힘든 시간을 보낼 어려운 이웃에게 저희의 작은 정성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보산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후원해 주신 형제군납 대표님과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월례회의를 실시하고 조현호, 노명학 신입회원에 대해 위촉장을 전달했다. 자유총연맹 상패동분회는 지역사회 공익실현을 위해 여러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날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두 위원은 평소 지역 봉사에 관심이 있어 착한일터 등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 새로 위촉된 조현호, 노명학 위원은 “평소에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이 많아 가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동과 연맹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자유총연맹 허응무 회장은 “신규 위원 위촉으로 더욱더 적극적이고 활발한 상패동 자유총연맹의 활동을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의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 문화 정착에 노력하는 회원들의 열정에 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업체인 우성피혁에서 연말 소외계층 가구에게 전달할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성피혁은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피혁 회사로, 매년 연말연시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다양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동두천시 착한일터로 가입돼 전 직원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는 우성피혁 정소현 대표는 “다가오는 연말연시, 어려운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소요동 만들기에 일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먼저 뜻깊은 나눔 실천해 주신 우성피혁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13일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2023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동양대학교 동두천 GLP 4기(회장 이신훈) 원우들에게 400만 원 상당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다. 이번 김장행사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좀 더 풍부한 먹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박선영 회장은 “요즘 김치 가격이 올라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뜻깊은 후원을 받아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이번 김장 행사로 올해 겨울은 아이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행사를 잘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정성스럽고 맛있게 담근 김치로 아이들이 든든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건소는 13일,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한파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파 대비 물품은 워머, 귀마개, 핫팩, 장갑 등으로 한랭 질환을 예방하는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올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한파 일수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한파 대비 물품을 제공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겨울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지내는데 한파 예방 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