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소방서는 지난 18일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마트 파주운정점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지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여름 휴가철이면서 무더위로 많은 시민들이 휴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또한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어 대형점포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대형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 이유현 점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 컨설팅 ▲하역장 가연물 방치 등 위험요인 제거 ▲방화문 및 방화셔텨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대형판매시설은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이를 사전에 막기 위해선 관계자들이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교육 강화를 통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운정5동 주민자치회는 8월 19일 교하도서관에서 ‘제1회 운정5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지역단체장들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사전투표로 선정된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3월 3일 운정5동 주민자치회 출범 후 처음 실시한 공식 행사다. 운정5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의제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8월 7일부터 10일간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또한, 총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병행했으며, 18세 이상 투표 대상자 3만3,943명 중 85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마을사업은 ▲‘도시 숲 산책길 더:걷기 프로젝트’ 찬성 97.5% ▲‘쓰담달리기(플로깅)’ 찬성 96.1% ▲‘반찬나눔 행복나눔’ 찬성 96.8% ▲‘취약계층 문화체험’ 찬성 92.8%로 총 4건이다. 천창암 주민자치회장은 “운정5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교육활동가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해 마을과 학교를 연결시키는 교육활동가로서 학교와 연계 협력을 통해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파주시는 올 초 175명의 인력 자원을 구축해 학교와 협력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월의 1, 2차 교육에 이은 세 번째 교육으로, 총 2회차 동안 예술, 역사, 생태 환경, 평화 분야의 마을교육활동가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마을교육활동가들의 요구를 반영해 강의법과 강의 시연 등 실무중심으로 편성했으며, 특히 교육 현장에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챗지피티 활용법 등도 포함했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파주시는 학교와 마을의 가교 역할을 하는 마을교육활동가들이 협력 수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전문성을 갖춘 지역의 교육자원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총사업비 24억 6천만 원(교육청 예산 6억 원 포함)을 투입해, ▲학생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8월 17일 서영대학교에서 어린이 급식소 원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식습관 지도법’에 대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편식이란 무엇인가? ▲유아 편식의 문제점 및 원인 ▲편식 지도 방법 ▲유형별 편식 해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평생의 식습관 형성에 있어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및 편식 지도에 대한 해결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평소 어린이 식생활 지도 및 편식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는 적절한 식사 지도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앞으로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편식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식생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 지원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되어 현재까지 관내 100명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48억 원 규모의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지원 대상자 중 포기자 발생에 따라 4등급 경유차 기준 약 200대에 대해 추가 접수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다. 신청 기간은 8월 21일부터 31일까지로, 제작 일자 기준 등 우선순위를 부여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조금은 승용차 기준으로 5등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은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저공해조치 신청을 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조기폐차 지원사업이 노후경유차로 인한 배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오는 27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남과 북이 함께하는 페스티벌 음악회’를 개최한다. 북한문화예술단체 임진강예술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파주시민과 북한이탈주민 500여 명이 모여 남과 북의 문화 차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는 임진강예술단 창단 9주년으로 1부 행사는 임진강예술단 활동 경과보고, 북한이탈주민 자녀 장학금 전달식 등이 이뤄진다. 이어 본 공연은 다채로운 예술공연을 통해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남한의 대중음악, 북한의 전통무용, 소해금과 가야금 연주, 남북한 합동 문화공연 등 예술공연이 90분 동안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임진강예술단은 2014년 창단 후 파주시에 거주하는 탈북민을 중심으로 북한에서 예술 활동을 했던 예술인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실력을 인정받아 전국 각 지역에서 북한 전통 무용과 노래 등 북한 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려왔고, 2016년 경기도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디엠제트(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9월 1일부터 개방함에 따라 탐방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모집한다. ‘디엠제트(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만들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발굴한 걷기 노선이다. 접경지역 11개 지자체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담은 테마코스가 구축됐으며, 그중 파주코스에서는 가장 북단의 디엠제트(DMZ)를 만나 볼 수 있다. 노선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분단의 흔적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이뤄졌다. 임진각 관광지를 출발해 생태탐방로 1.4㎞를 걸어 이동한 뒤 버스를 타고 남북 군사대치의 최접점을 조망할 수 있는 도라전망대와 철거 경계 초소(GP) 앞 통문까지 돌아볼 수 있다. 또한 상반기 노선에는 없던 도라산 평화공원 코스를 추가해 한반도 모형 생태못과 상징탑(개벽)을 보며 산책을 하거나 타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1인당 신청 가능 인원 또한 5명에서 20명까지 확대되어 단체신청이 수월해졌다. 10월까지 주 5일 운영(월·목요일 휴무)되며, 하루 2회 회당 최소 5명에서 최대 2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8월 30일까지 ‘2023년 파주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참여자를 모집하며,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다. ‘2023년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은 지난 기초과정과 연계된 심화교육로, 이론 중심이었던 기초과정과는 달리 직접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계획까지 작성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강의 및 워크숍 8회와 현장답사(9월 14일 예정)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주민 제안 사업 성공과 실패 사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만들기 ▲도시 재창조 한마당 현장답사 등의 내용이다.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향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인 도시재생 관련 주민 제안 공모사업 및 도시재생 컨설턴트 양성과정 참여 시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올해 많은 시민들이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과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에 참여해 지역의 변화와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라며 “적절한 시기에 맞는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성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병해충 피해를 입은 수목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통한 수목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한다. 시는 10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50곳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학교 숲 등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관내 생활권 녹지에 있는 수목이다. 단, 수목 치료는 하지 않는다. 사업에 선정되면, 수목진료 전문가인 나무 의사가 수목에서 발생하는 각종 병해충에 대해 적정 방제법, 수목 관리 방법, 농약사용 방법 등 수목 피해를 진단하고 처방전을 발급한다. 파주시는 올해 8월까지 학교, 아파트 등 27곳의 수목을 진단한 바 있다. 비용은 파주시가 지원하며, 수목 진료 희망자는 푸른환경사업본부 산림휴양과 또는 수목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사람이 아프면 의사에게 진단을 받는 것처럼 수목도 나무 의사를 통한 정확한 처방법으로 관리해야 건강하게 가꿀 수 있다”라며, “수목 진료를 통해 나무의 특성을 고려한 병해충의 적기 방제와 방제약제의 오남용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6일 율곡수목원에서 산림사업장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산림사업은 야외에서 작업하는 만큼 뱀, 벌 등 예상치 못한 위험요소가 많고 예초기, 기계톱 등 장비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관련 재해율도 높아 안전 장비 착용 등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파주시는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림 휴양 분야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72명(등산로관리원, 가로수관리원, 산림병해충예찰단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 강사를 초빙해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예방,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과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재해사례 및 대책 등 현장실무에 필요한 안전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는 “매일 작업 시작 전 자체 안전교육을 하고 있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진행된 안전사고 예방 교육사항도 숙지해 건강하게 근무를 마치겠다”라고 말했다. 박준태 푸른환경사업본부장은 “신속한 민원 처리와 질 높은 산림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주시는 근로자분들께 감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