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대원동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음봉사단과 핸즈프렌즈협동조합이 수제마스크 3천장(약 1천6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14일 대원동과 지음봉사단 및 핸즈프렌즈협동조합이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이 협약에는 재능기부를 통해 대원동민에게 다방면의 혜택을 주기로 한 내용을 담고 있다. 수제마스크는 5월 4일 대원동 경로잔치에 참여하는 대원동 어르신들에게 배부하고 남은 물품은 대원동 관내 41개소 경로당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유정 지음봉사단장은 “미세먼지에 취약하신 대원동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진 수제마스크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에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나 후원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의 문화격차 해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모천우 동장은 “대원동 어르신들을 위해 3,000개의 수제마스크를 기탁해주신 지음봉사단과 핸즈프렌즈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2023년 대원동 업무협약으로 문화강좌 제공뿐만 아니라 수제마스크 기탁까지 대원동민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다방면으로 마련되어 기쁘다고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신장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류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사랑의 밑반찬 온정나누기’행사를 열었다. 이날 신장동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고춧가루, 액젓, 열무 등을 재료 준비하고 열무김치, 파장아찌, 짠지무 김치류 반찬 50인분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이 반찬들은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장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재료 준비부터 반찬 포장하고 전달하기까지 크고 작은 수고로움이 있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하니 보람찬 하루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여 신장동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익을수록 맛이 훌륭해지는 김치처럼 신장동 새마을부녀회도 오랫동안 나눔 활동하고 있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마음 또한 깊어지고 있다고 느껴진다. 이렇게 나눔 행사를 해주시는 것에 다시 한번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더 킹: 영원의 군주 드라마세트장과 어서오산 휴(休)센터에서 어린이들의 꿈을 주제로 한 ‘꿈 그리고 나’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드라마세트장에서 다채로운 특별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드라마세트장을 배경으로 오늘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네꿈 네컷, 꿈 나래를 펼치고 있을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로 여름에 받아볼 수 있는 ▲꿈을 담은 우편,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오전 11시 신기한 마술쇼와 오후 4시 버블쇼 등 ▲야외공연을 각각 경험할 수 있다. 드라마세트장의 상시 체험프로그램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세트장을 탐험하며 퀴즈를 푸는 ▲야외 체험활동, 관광지 엽서와 족자를 채색하는 ▲컬러링 스테이지, 드라마 속 왕가의 상징인 꽃을 주제로 한 나무 등을 제작하는 ▲왕의 무드등을 각각 체험할 수 있다. 드라마세트장 옆에 위치한 어서오산휴센터의 특별프로그램으로 야외 휴식 공간 바닥을 도화지 삼아 나의 꿈을 펼쳐보는 ▲나의 꿈 이야기, 색색의 물감으로 얼굴 위에 문양을 남기는 ▲페이스 페인팅 등이 있다. 페이스 페인팅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자립준비교실을 지난 12일, 14일, 21일 3일에 걸쳐 9시간 과정으로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립준비교실은 15세 이상 24세 미만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취업준비 ▲경제관리 ▲생활관리 ▲법소양 교육 등을 다루며 사회진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1년 2회 진행되며, 수료한 청소년들에게 자립기술훈련 및 직장체험 등을 제공한다. 지난 14일과 21일 2차시에 걸쳐 총 4시간을 올해 상반기 경제교육이 이뤄졌는데 청소년들은 기초 경제관리, 재무교육과 신용회복제도의 개념을 학습했다.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 이번 자립준비 교실에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은 5월부터 자립기술 훈련을 받고 직장체험을 할 예정이다. 자립기술 훈련에서 ITQ엑셀 컴퓨터자격 과정을 학습하게 되며, 직장체험에서 센터와 협약을 맺은 오산CGV, 에스쿠도커피 등 해당 업종의 직업 환경을 생생히 체험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위변조에 취약한 오래된 주민등록증의 보안 강화를 위해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주민등록증 하단의 발급 일자가 2006년 11월 1일 이전 ▲주민등록증의 글자나 사진이 자연적으로 훼손 ▲성명·생년월일 또는 성별 변경 ▲주민등록증 뒷면 주소변동 이력란이 부족한 경우에 주민등록증을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반납하면 무료로 재발급할 수 있다. 단, 고의로 주민등록증을 훼손하거나, 분실로 인해 주민등록증을 반납하지 못할 시에는 수수료 5천 원을 내고 재발급해야 한다. 주민등록증을 무료로 재발급을 받으려면 구 주민등록증과 사진(최근 6개월 이내 촬영된 3.5×4.5㎝)을 가지고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재발급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증 보안 강화 이전에 발급한 주민등록증은 위·변조에 취약하고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있지만 민원인 분들이 이런 사항을 알지 못해 오래되고 낡은 주민등록증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며, “오래된 주민등록증은 위변조가 쉬운 만큼 보안이 강화된 주민등록증으로 재발급 받아 범죄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6일 여성일자리 발굴 및 양성 평등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는 올 3월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주무 부서인 가족보육과를 주축으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지원팀,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젠더 전문가, 관내 사업체 여성대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6개 분야의 담당자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 회의에서는 오산시 지역사회 및 일자리 관련 현황 공유 ▲여성취업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논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방안 등에 대하여 함께 논의했다. 정은자 가족보육과장은 “일자리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오산시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사회보장 증진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을 대상으로한 ‘웰에이징 인 오산! 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총 9회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교육의 취지는 삶과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고령화 사회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인식 개선을 위함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서포터즈는 생명 존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참여하여, 위기가구 발굴 및 고립·고독사 예방 활동 등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웃 돌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점점 다양해지고 복합적인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교육에 참여하게 됐는데,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소중한 삶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하고 존엄한 삶의 가치를 배우고,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오늘 5월부터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토익, 토플 등 어학시험을 비롯해 한국사 등 국가기술자격 544종과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95종의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시험응시료는 1인당 연간 3회까지 지원되며 한도는 최대 1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18~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신청일 당시 오산시에 거주해야 한다.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으로 선정할 예정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 높은 취업 준비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준생’들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의 비용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바라고 이를 통해 취업에 꼭 필요한 스펙을 쌓아 원하는 곳에 취업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에서는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시민들의 배달음식 수요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1일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자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 3종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배달비 최대 3천원 할인’하는 상시 이벤트와 함께 수시 이벤트인‘가정의 달 할인’ 및 ‘신규 가입자 할인’등 총 3가지로 모두 당일 사용할 수 있다. 첫번째‘배달비 할인’이벤트는 5월 한 달간 배달특급 오산시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배달비 최대 3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두번째‘가정의 달 맞이 할인’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배달특급 오산시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2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위 2가지 이벤트는 배달특급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지급된다. 마지막으로‘신규 가입자 할인’이벤트는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배달특급에 신규 가입한 오산시 회원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5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쿠폰은 신규 가입 시 자동으로 발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배달비에 대한 부담 및 가맹점의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화폐 이용률을 높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을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사업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26일까지며,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가 오산시인 소상공인 사업자 중 사업자등록증상 개업일 기준으로 창업 6개월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이다. 다만, 최근 3년간 오산시를 포함한 다른 시군 또는 경기도 경영환경개선사업 및 식품위생과 음식점 위생환경개선사업 등 유사한 지원사업의 수혜자, 휴업 또는 폐업 업체, 사치·향락 등을 영위하는 업체와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등은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홍보 및 광고, 점포환경개선, 시스템개선 3개의 단위 사업으로 구분되며, 1인 1단위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홍보 및 광고’사업은 리플렛·카탈로그·포장용기·쇼핑백 제작 및 대중교통·현수막 광고 등을 담고 있고, ‘점포환경개선’사업은 옥외광고물 제작, 인테리어 시공, 안전·위생 분야를,‘시스템개선’사업은 POS 시스템 및 CCTV 구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8월부터 경영환경 개선을 자부담으로 진행한 후 지원금을 신청해 사업비를 보조받을 수 있다. 지원한도는 1인당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