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는 엘지(LG)디스플레이와 함께 지난 14일 고양 원마운트에서 ‘여름나기 연합행사(이하 여름나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달 28일에 시작해 이번 달 7일과 14일 총 세 번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파주시 내 17개 지역아동센터와 391명의 아동이 참여해 물놀이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여름나기를 후원한 엘지(LG)디스플레이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한 봉사에도 참여했다. 엘지(LG)디스플레이 직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등을 포함한 총 9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아이들이 행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함께 했다. 권오병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은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신 엘지(LG)디스플레이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격려에 힘입어 미래의 기둥인 우리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엘지(LG)디스플레이에 관계자는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나눔과 참여의 기쁨이 훨씬 더 크게 돌아온다”라며 “사업장이 파주에 있는 만큼 구석구석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12일,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석한 해외여행사 직원들을 초청해 주요 관광지들을 돌아보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대표 관광지들을 해외에 소개해 외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초청 여행에는 대만, 일본, 태국, 인도 4개국에서 총 11명이 참여했으며, 일본 구마모토 국제공항 주식회사, 대만 웅사트래블 등 실무 담당자들은 마장호수와 보광사, 임진각 등 파주시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이 인기 있는 디엠제트(DMZ)평화관광 외에도 다양한 관광자원에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해외여행사 관광 활성화 초청 여행이 동남아시아 관광객 증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며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이 재개됨에 따라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파주시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축식을 개최했다. 경축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서진하 제1보병사단장, 용암사 주지 혜공스님, 도·시의원, 광복회원, 독립유공자 유족, 기관사회단체장, 군장병,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율곡고등학교 학생들의 취타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김동민 광복회 대의원의 광복회장 기념사 대독, 김경일 파주시장의 경축사, 광복절 기념 유공자 표창, 파주시립예술단의 기념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여정주 광복회 대의원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경축식이 개최된 시민회관 대공연장 객석 2층에는 1923년 제작되어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에서 게양됐던 태극기가 대형 태극기로 인쇄되어 펼쳐졌다. 가로 13m, 세로 10m 크기의 웅장한 태극기는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이 진행되면서 광복절의 감동을 더했다. 이 외에도 독립기념관에서 제공된 ‘국가상징 태극기 사진전’이 함께 개최돼 광복절을 맞아 역사 속 다양한 태극기 변천사를 살펴보고, 태극기의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고엽제 민간인 피해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김경일 파주시장은 14일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디엠제트(DMZ) 내 민간인 마을인 대성동 마을을 직접 방문해 고엽제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고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대성동 마을의 주민들은 고엽제 피해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상 군인과 군무원만 고엽제 피해지원을 받을 수 있어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었으며, 이에 파주시에서 실태조사 후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고엽제 피해 주민 김모씨는 많은 주민들이 백혈병, 심장질환, 말초신경병 등 고엽제 후유의증으로 사망하거나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하며 파주시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건넸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정부에서 1993년 관계법령에 따라, 남방한계선상 고엽제 대량 살포 사실을 인정한 만큼 우선 대성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엽제 노출 피해실태조사를 통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차후, 정부에 법령 개정 건의 등 파주시가 주민들의 한을 늦게나마 풀 수 있도록 역량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파주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1월 30일까지 하반기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파주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면서 자연물을 장난감 삼아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산림교육시설로, 1만㎡ 이상의 규모로 야외 체험학습장과 대피시설, 안전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2015년부터 율곡, 탄현, 금촌, 운정 4곳에 주제별로 특색 있는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학령산 유아숲체험원에 지도사 한 명을 더 배치해 유아들이 자연과 함께 맘껏 뛰놀면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넓혔다. 시는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의 창의성, 집중력, 탐구 능력을 향상시키고 아이들에게 사회성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길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어린이집이나 보육기관 유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정기형은 마감됐으나, 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율형과 가족들과 함께 숲체험을 할 수 있는 가족형은 모집 중에 있다. 성삼수 공원과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워 환경 감수성이 증진되고, 유아의 인지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파주농산물 축제에 참가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파주농산물 축제는 ▲파주개성인삼축제 ▲파주장단콩축제가 있으며, 파주개성인삼축제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파주장단콩축제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임진각광장 및 평화누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접수 분야로는 전문음식점, 농특산물(가공품) 판매점, 유·무료 체험장, 거리 화가, 가공 먹거리(두부) 판매점 등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기한 내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파주농산물축제 추진위원회에서 각 모집부분별 이행 능력을 심사해 운영자를 결정하며, 대상자는 9월 8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로 18회를 맞는 파주개성인삼축제와 27회를 맞는 파주장단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0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파주농산물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위원회에서는 추진계획 수립, 참여 업체 모집공고 내용 심의 등 축제의 전반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2023 파주-하다노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파주-하다노 영어캠프’는 파주시가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하다노시와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됐다. 파주시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121명의 참가희망자 중 20명을 추첨·선발했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일본 하다노시 중학생 20명과 함께 영어 수업을 받으며 음식 만들기, 무대공연 체험 등을 하며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어캠프에 참여한 파주시 청소년에게는 오는 9월 일본 하다노시 가을축제에 청소년교류단으로 파견되는 특전이 주어지며, 영어캠프에 참가했던 하다노시 청소년들과 재회해 2박 3일간 교류하면서 일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하다노시 청소년 교류단은 영어캠프 외에도 디엠제트(DMZ), 헤이리예술마을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시 청소년들이 국제교류를 통해 타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 안목을 높일 수
[ 중앙뉴스미디어 ] 광복절 78주년을 맞아 광복의 역사를 돌아보고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마음에 새기며 뜻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역사 여행지를 소개한다. 파주지역 3.1만세운동의 발상지 '광탄 태극기 마을' 광탄면 발랑리는 파주지역 3.1만세운동의 발상지로 1919년 3월 발랑리 주민들이 모여 계획하고 시작한 만세운동이 파주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 우산 심상각, 석천 김웅권 선생 등 19인 동지회가 주축이 된 광탄면 주민은 3월 27일 봉일천 장날에 맞춰 광탄면사무소에 집결했다. 조리읍사무소까지 만세 시위를 한 광탄면 주민은 조리, 월롱 등 인근에서 모여든 5천여 명과 합세해 조리읍사무소와 주재소를 에워싸며 항일운동을 벌였다. 2012년 파주시는 발랑리 마을을 태극기 마을로 선정하고, 2016년 8월 15일 파주독립광탄공원을 조성했다. 발랑리 태극기 마을은 전체가구에서 365일 태극기를 게양하고 2021년에는 애국선열 9인을 기리는 ’3.1독립만세운동 기념비‘를 건립했다. 주소 : 광탄면 발랑리 142 반세기 전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8월 8일과 10일, 11일 3일간 청년 창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 및 매출 증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교육(2차)을 진행했다. 이번 2차 교육은 파주시 청년 (예비)창업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시 정보화교육장(파주스타디움)에서 ▲1일차 네이버 블로그 마케팅 ▲2일차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운영전략 ▲3일차 숏클립 제품 홍보영상 제작‧편집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온라인 스토어를 창업한 지 얼마 안 되어 홍보에 관해 고민이 많았는데 강사들이 하나하나 상세히 알려줘 이해하기 쉬웠다”라며, “앞으로 창업을 진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라고 전했다. 김수태 청년정책과장은 “지난 1차 교육에 이어 이번 2차 교육에도 청년 창업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다”라며 “앞으로 온라인 스토어 창업 분야 확대 추세에 따라 지원 정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3차 교육은 11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청년정책과 또는 (재)경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부동산 불법행위 통합 신고센터가 새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기존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 신고센터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의 부동산광고시장감시센터가 합쳐진다. 특히 분장된 업무 때문에 불편했던 민원인들을 위해 신고센터 이용이 원활하게 변경된다. 민원인들은 통합상담 콜센터를 통해 집값 담합, 시세 교란, 무등록중개, 업다운 계약신고 등의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 행위와 명시 의무, 부당한 표시·광고, 광고주체 위반 등 중개대상물 불법 표시·광고를 전부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증빙자료 구비 시 개인별 통합인증 후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으며, 누리집에는 광고물의 세부 기준이나 중개대상물 표시·광고에 명시되어야 할 법정 점검 항목이 제시된 신고 지침이 마련되어 있다. 신고 접수된 불법행위는 해당 시군구청으로 분기별로 통보되며, 조사 과정을 거쳐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영업정지나 등록취소,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파주시는 불법행위 신고센터에 신고 접수된 건들을 모니터링을 통해 적발해왔다. 특히, 무자격자의 중개행위 및 유사명칭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