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금촌2동이 발행 중인 '금이동네 소식지'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69.4%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주민 체감도와 소식지 활용도 점검을 위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3주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232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소식지 인지도는 72.4%로 확인됐으며, 주민들은 주로 아파트 게시판(60.3%)과 행정복지센터 게시판(22.4%)을 통해 소식지를 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문자나 모바일을 통해 소식지를 확인한다는 응답은 3.5%에 불과해, 온라인 접근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열람 빈도를 살펴보면 ‘매우 꼼꼼히 읽는다’(29.7%)와 ‘관심 있는 내용만 읽는다’(31.5%)는 응답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가끔 읽는다’는 응답도 28.4%에 달해, 대다수 주민이 소식지를 꾸준히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소식지에 담긴 정보의 유익성에 대해 ‘매우 유익하다’(22.8%)와 ‘유익하다’(49.6%)는 응답이 전체의 72.4%를 차지해 긍정적인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4일 파주문화재단과 협력해 지역 주민을 위한 ‘365 찾아가는 문화예술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는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에서 음악을 통한 힐링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 대중가요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 이번 공연은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음악회를 관람한 한 주민은 “집과 가까운 운정중앙공원에서 이런 공연이 펼쳐져 매우 반갑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수준 높은 공연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앞으로도 파주문화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광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광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25년 광탄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탄면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 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주민자치회는 총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마을별 투표와 지역 농협, 마트 등에서 현장 투표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전체 921명이 투표에 내년도 의제사업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내년 광탄면 마을계획 제안사업 3개 중 ▲행복동행! 찾아가는 문화, 복지 나눔터 ▲내 나이가 어때서 ▲의마총 문화유산 홍보 및 체험 등 3개 사업이 찬반투표 결과 최종 선정됐다. 신영진 주민자치회장은 “광탄면 주민총회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부지런히 발로 뛰며 우리 광탄면에 꼭 필요한 안건을 발굴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교육지원청, 지역 내 18개교 초‧중‧고등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윤기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지역 내 초‧중‧고교 18개 학교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체육관, 운동장 등 학교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개방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각 학교는 교육활동과 시설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체육관, 운동장 등의 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된 어려움과 부담이 있음에도 학교시설 개방을 위해 협력해 주시는 교육장님을 비롯한 교장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면서 “인구가 증가하고 도시가 성장하면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인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누구나 학교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윤기 교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6일, 비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어르신을 위한 ‘효도관광’을 개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여주 명성황후 생가 및 여주 신륵사와 여주의 핫 플레이스인 출렁다리를 관광했다. 김형수 위원장은 “어르신에게 기쁨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고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효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은아 비전2동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을 베푸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각종 지역 단체들의 선행을 통하여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어르신 효도관광’을 개최하며 지속적인 효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효 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와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13일까지 재직자 및 (예비)창업자 대상 AI 고급(마스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상반기부터 추진한 초급(리터러시) 과정과 중급(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 이어, 이번 고급 과정을 마련해 단계별 교육체계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AI 프로젝트를 주도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고급과정은 실무 활용 AI 프로젝트 기획 및 구현을 목표로 ▲실무 활용 AI 프로젝트 기획 ▲AI 프로젝트 및 포트폴리오 작성 ▲성과 발표 및 리뷰 등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평택시 소재 기업에 재직중인 직장인 또는 (예비)창업자로, 교육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10회차 교육으로 구성되어 평택대학교에서 야간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고급 과정은 기초 교육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은 평택대학교, KG모빌리티, 지역 내 부품사 등과 협력해 ‘미래자동차 전환 재직자 역량 강화교육’을 2025년 9월부터 추진하며, 9월 1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인원은 총 30명으로 한정하며, 교육 과정당 10~15명 내외 소규모로 분반하여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자동차 산업 전환기에 대응해 지역 부품사 재직자의 직무전환과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AI 기반 자율주행 ▲xEV 파워트레인 ▲전기차 고전압 안전 ▲생성형 AI 활용 등 미래차 핵심 분야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재직자의 근무 여건을 고려해 주중·야간·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에 개설하며, 일부 과정은 실습 장비를 활용해 현장 적용성을 높인다. 특히 지역 완성차 기업인 KG모빌리티가 최신 부품 수요 트렌드와 시장 변화를 반영해 전문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부품사 재직자들이 미래차 산업에서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평택시 미래자동차 기업협의체’와의 연계를 통해 교육과정 개발단계부터 지역 기업 의견을 반영, 산업계
[ 중앙뉴스미디어 ] 청북읍 방위협의회는 지난 9월 5일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하여 천안함 기념시설과 서해수호관 등을 둘러보는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 방위의식을 높이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방위협의회 회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먼저 서해수호관을 찾아 해군 장병들의 서해수호 역사를 돌아봤다. 서해수호관은 1층 ‘NLL과 해전실’과 2층 ‘천안함 피격 사건실’로 구성돼 있으며, 대한민국 해군의 희생과 헌신의 역사를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또한,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북한 잠수정의 기습 어뢰 공격으로 침몰해 46명의 장병이 전사한 천안함 피격 사건과 관련하여, 전시된 천안함 선체와 사건 당시의 기록 영상 등을 통해 참혹했던 현장을 직접 마주했다.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천안함 침몰 원인이 북한의 어뢰 공격에 의한 외부 폭발(폭침)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이해하고, 일부에서 제기됐던 좌초설·내부 폭발설 등이 모두 사실이 아님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용진 청북읍 방위협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진위면의 대표 문화유산인 진위향교에서 ‘진위향교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향교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전통혼례 시연 ▲다례체험 ▲공예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전통혼례 시연은 우리 고유의 전통 혼례 절차를 재현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주민들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진위향교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진위면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자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주민참여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9월 8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건강한 가을나기 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총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준비된 반찬은 지속되는 더운 날씨에 입맛을 돋우는 가을 김치와 고기류로 구성됐으며, 거동불편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성 주민자치회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손길이 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항상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웃을 돕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신평동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